[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걸그룹 최초로 8박 9일 해외무전여행 기간 동안 100억 보험에 가입한다. 티아라 멤버들은 8박 9일간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베네치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다시 밀라노로 이동하며 무전여행을 떠나는 만큼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을 미연에 보호하는 차원으로 100억 보험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티아라가 8박 9일 유럽행 비행기에 오를 때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게 된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슈퍼모델 김혜지가 속한 신인 7인조 걸그룹도 로드무비 촬영차 함께 유럽으로 출발, 티아라와 무전여행에 동참한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 감독, 트렌디한 패션 사진작가 조세현, 티아라 전 멤버들, 그리고 20명의 스태프들이 함께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해외 올로케인 10억 프
[KJtimes=김필주 기자]수협은행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차별 없는 능력중심의 사회구현에 기여하고자 고졸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2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채는 올해 상반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규직 및 영업점 텔러직을 포함 총 100여명을 채용한다. 수협은행은 전체 인원의 20%를 지방 영업점 소재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해 소재지 영업점에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12일부터 실시한 정규직 행원 서류접수에 총 6000여명의 지원자가 응시하여 1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공인회계사 및 감정평가사 등 고급 자격증 소지자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능력중심의 공정사회 구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하나의 가치, 하나된 힘, 최고의 협동조합…
[KJtimes=심상목 기자]하춘수 대구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22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이날 제55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하춘수 은행장을 재선임됐다. 하 행장은 지난달 DGB금융지주사의 자회사 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돼 이날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차기 은행장으로 선출됐다. 하 행장은 재선임 결정에 대한 보답으로 ‘지역과 함께 다시 한번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아 프로축구단 대구FC에 자동차를 기증했다. 한편 대구은행은 주총에서 당기순이익 399억원의 2011년도 결산 재무제표를 확정했으며 안충영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사외이사에 연임됐고 신임 사외이사로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인 김중기 변호사가 선임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 글로벌이 한·일 스포츠센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려는 일본 Sports Club NAS社와 업무공조를 강화한다.지난 3월 20일 코오롱글로벌 스포렉스 사업부문은 일본 Daiwa house Group의 계열사인 Sports Club NAS社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과천에 있는 코오롱그룹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식에는 코오롱글로벌 안병덕 대표이사와 Sports Club NAS社의 요시나리 시바야마 (Yoshinari Shibayama) 대표이사 등 양사의 임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하였다.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센터 시설의 공동 운영뿐만 아니라 한,일 양국에서의 스포츠센터 운영,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진 사례를 발굴하고 발전해 나가기로 하였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과 Daiwa house Group은 유사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
[kjtimes=견재수 기자] 조선대학교재단 A 前 이사가 특경법 위반(사기) 및 변호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A 전 이사는 학교병원의 장례식장 운영권을 빌미로 각기 다른 피해자 B씨와 C씨에게 총 8억 5000만원을 가로챘으며, 이 가운데 C씨에게는 세관에 압류된 원유를 통관시키기 위해 별도의 청탁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3000만원을 추가로 수수한 혐의다.구체적으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A 전 이사는 지난 2010년 10월경 피해자 B씨로부터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준다고 속여 3억 5000만원을 먼저 가로챘다. 2011년 8월경에도 피해자 C씨에게 “조선대에 대한 표적감사를 통해 현 총장을 퇴진시키고 조선대를 되찾을 경우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운영권을 줄테니 로비에 사용할 5억원을 빌려달라”고 한 뒤 5억원을 자신의 아들의 통장으로 송금 받
[kjtimes=イ・ジフン記者] 東遠F&Bがコーヒー専門フランチャイズであるハルリスと手を取り合って、缶コーヒー市場に進出する。 東遠F&Bはアメリカーノ、カフェラテ、カフェモカなど3種の缶コーヒーを発売すると22日明らかにした。カフェラテとカフェモカは動員に幼いフードの原油を加味した東遠F&Bは説明した。東遠F&Bは、缶コーヒー発売に続き本、ポーチなどの"RTD(Ready-To-Drink)"製品を追加で出す計画だ。先月末にはプルミル(旧ロッテ牛乳)がカフェベネと提携して、コーヒー牛乳の市場に進出し、前に2009年には、比較対象もカフェベネと提携し、缶コーヒー市場に足をかけるなどの食品メーカーの缶コーヒー市場への進出が相次いでいる。…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이 33개 금융사를 상대로 근저당권설정비 반환 2차 소송을 서울중앙법원 등 전국 법원에 제기했다. 22일 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은행 등 금융사를 대상으로 또다시 33개 금융사 486건의 부동산 담보대출건에 대해 15억 원의 부당이득 반환소송을 공동으로 제기했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한 피해자가 3000명이 넘어서 전체 원고단은 6000명이 넘어섰다. 근저당권설정비반환 소송은 은행 등이 제반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킨 ‘여신거래기본약관’이 불공정 약관으로 대법원 판결(2010.10.14선고 2008두23184)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돌려주지 않자 금소연이 1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어 소비자원에서도 소송을 지원하고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은행약관 개정권고와 대법원 확정판결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은행 등 금
[kjtimes=イム・ヨンギュ記者] 化学業界A社のB社長が秘密資金の造成疑惑を受けているという噂が広まっている。財界好事家たちは、このようなうわさに基づいて事実確認のためのアンテナを立てている雰囲気だ。B社長は、収入金額のうち一部を秘密資金に造成し、個人的に流用しているというのが噂の主な骨子だ。例えば法人の経理職員であるCさんからこんなことをしたという裏話だ。Cさんは現在、法人口座から売上不足額を、自分の口座に振り込み後、B社長とD取締役らに送金して、接待費などに使用することにしたのだ。さらにこの中の一部分を自分のアパートの購入資金に使用した。A社の関係者はこれと関連し、"捜査ですべてが明らかになるだろう"と言いながら口を閉めた。…
[KJtimes=김필주 기자]2012년도 재계의 화두는 바로 ‘동반성장’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과 정부 출범 이후 동반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주문과 관심 때문이었다. 정부는 특히 대기업 협력업체들까지 발전할 수 있는 경영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주문대금을 어음이 아닌 현금으로 결제하고 기술개발, 경영자문 등의 분야에 있어 협력업체가 함께 자라날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주문해왔다. 이 같은 정부의 요구에 따라 경제단체들은 2012년도 화두부터 이와 관련한 약속이 줄을 이어 등장했다. 대기업 수장인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올해 초 있었던 대한상의 신년 인사회에서 “고용창출과 투자에 매진해 부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동반성장에도 힘을 써 기업이 사랑받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KJtimes=심상목 기자]‘영업의 달인’ 김정태 하나은행장이 임직원들을 상대로 마케팅 특강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임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 마케팅 특강을 가졌다고. 이번 마케팅 특강은 김 행장이 지난 2008년 취임 초부터 4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특강이다. 김 행장은 특강에서 “명함을 받으면 지갑에 바로 넣지 말고 셔츠 주머니에 넣어라. 상대방을 가슴에 품고 진심으로 대하라는 뜻”이라고 조언했다. 이날 강의의 가장 큰 주제는 ‘섭외 가이드’다. 올해 영업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고객수 증대’를 위해 지점장과 책임자가 주도해 다수고객을 섭외하고 이렇게 확보된 고객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구체적 거래를 유도해 활동고객을 만들어야 한다는 그 동안의 메
[KJtimes=김필주 기자]우리은행이 소액 기부 문화 확대, 개편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우리은행은 소액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존에 운영중인 인터넷 기부 프로그램인 ‘우리사랑e나눔터’를 대폭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특히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우리사랑e나눔터’를 통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Good Water Project’라는 이름으로 해외 저개발 국가에‘생명의 물 선물하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일시 후원할 수 있고 사전 신청으로 지정한 금액을 인터넷뱅킹으로 이체할 때 마다 후원할 수도 있다. 또한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과 굿네이버스의 페이스북을 통해…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2일 반도체 생산라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사에서 과거 근무환경과 직업성 암 발병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전날(현지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국제산업보건위원회(ICCH)의 2012년 학술대회에서 미국의 안전보건 컨설팅사인 인바이론사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업환경 안전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조사 결과 직업적 노출로 인한 림프조혈기계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아 과거 근무환경과 직업성 암 발병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조사는 반도체 생산라인 근무환경과 안전성에 대한 사실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인바이론 사가 주도하고 하버드대, 예일대, 미시간대, 존스홉킨스대 등 국제적 산업보건 교수진이 자문단으로 참여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 계열사 자금을 유용해 사적인 투자를 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수석 부회장에 대한 2차 공판이 22일 재개됐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했다. 그는 아무런 말 없이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들어갔다. 재판부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SK그룹 계열사에서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자금이 유입되는 과정과 최태원 회장과의 연관성 등에 대해 검찰·변호인 양 측 주장을 들어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법원 앞에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학원업계 관계자 40여명이 모여 최 회장에게 “최태원을 구속하라”고 외쳐 직원들이 최 회장을 급히 둘러싸기도 했다. 이들은 SK 계열사인 SK컴즈가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업에 진출하면서 중소 학원으로부터 경력 강사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스카치 위스키인 발렌타인 40년산이 국내에 출시됐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40년(700㎖)'을 국내 주요 백화점과 호텔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백화점 판매 가격은 800만원이다.이 술은 세계적으로 연간 100병만 한정 생산된다.몰트와 그레인 원액을 블렌딩해 마스터 블렌더들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40년간 숙성시킨 발렌타인 최고 연산 제품이라고 페르코리아코리아는 설명했다.병 세공은 영국 최고의 장인인 리차드 폭스가 맡아 마개와 목걸이 장식, 인증 문장, 라벨, 베이스 컵(위스키 받침) 등 다섯 곳에 순도 90% 이상의 은 장식을 했다.각 병에는 출시 연도와 함께 1∼100의 고유 번호가 새겨져 있다.국내 전 구매 고객에게 발렌타인 브랜드 홍보 대사가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제품 홍보를 해 준다.또 최초 구매 고객 5명에게는 맞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마트 선종구 회장(65)이 두 번째로 검찰에 출석해 18시간이 넘게 조사를 받았다.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검사장)는 21일 오전 10시쯤 선 회장을 재소환해 22일 새벽 4시40분쯤까지 18시간 이상 조사를 마치고 귀가시켰다. 검찰은 선 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대 회사자금과 개인재산을 유럽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빼돌리고 이 중 일부를 자녀들에게 불법 증여한 혐의 등에 대해 집중조사했다. 이에 선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또 이날 선 회장이 영업점을 내는 과정에서 인테리어업체로부터 리베이트 명목으로 수억원 상당의 그림을 받은 사실을 포착하고 조사를 벌였다. 아울러 선 회장은 1500억원 규모의 골프장 리조트 사업이 어려워지자 납품업체에 골프장 회원권을 강매하거나 납품업체로부터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