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18일 밤 류현경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똥폼을 잡는다고 생각했지만 잠시 짬을 내어 창경궁에서 넋을 놓고 있는 류이다. 화려했던 왕들도 세월 앞에선 부질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류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경은 세무 소재의 브라운 점퍼를 입고 창경궁의 기와지붕을 배경으로 생각에 잠긴 듯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햇빛을 등진 탓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류현경의 모습에서 매끈한 콧날과 턱선이 돋보여 입체적인 옆태를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류현경은 머리를 단정히 묶어 드러난 턱선에 대해 “얇지만 각진 턱이 맘에 드는 류이다.”라며 자신의 ‘날렵 턱선’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 후, “추운 겨울도 간다. 추운 건 정말 싫다. 따뜻한 나라로 가자.”고 글을 마무
[KJtimes=유병철 기자] 평소 센스 있는 패션 감각과 개성 있는 옷차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고준희의 또 다른 매력 을 볼 수 있는 화보컷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입는 것이 패션이 되고 유행이 되는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고준희가 이번엔 좀더 성숙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역시’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블랙 투피스에 고급스러운 금장을 두른 스타일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별 무늬가 새겨진 하이힐로 완벽한 패션을 보여줬다. 고혹적인 눈빛과 약간의 헝클어진 듯한 헤어 스타일이 고준희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편 고준희는 현재 tvN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박탄야 역으로 열연 중이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연예계 소문난 79년생 동갑내기 절친들 이효리, 박시연, 안혜경, 메이비의 프라이빗 홍콩 트래블화보가 코스모폴리탄 4월호에서 공개됐다. 이 네 명의 셀렙들은 영화, 음악, 방송 등 각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화보 촬영 차 홍콩으로 떠났다는 것. 사실 이번 화보는 코스모의 오랜 식구였던 강지혜 기자와 이효리, 박시연, 안혜경이 함께 했던 술자리에서 ‘여자들만의 여행’을 떠나보자는 것이었는데 기왕 떠나는 여행, 멋진 화보까지 남기게 되었다는 후문. 절친답게 완벽한 호흡으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그녀들은 역시 프로답게 이번 시즌 유행하는 비비드 컬러의 패턴플레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녀들이 입은 에지있는 트래블 룩은 모두 트렌드의 절정을 보여주는 에피타프
[KJtimes=유병철 기자] 금발의 여섯 남자 B.A.P(비에이피)가 스타일 화보를 통해 마이 프린스로 변신했다. 20일 패션매거진 엘르걸은 4월호에 수록된 B.A.P(비에이피)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B.A.P(비에이피)는 영국의 왕자를 연상케 하는 유러피안 댄디가이 룩에, 독특한 헤어 장식을 매치해 기존의 전사 이미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감성 매력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반바지 의상과 동화 속 주인공들을 연상하게 하는 특이한 헤어 장식이었다. 멤버들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반바지 의상을 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뽐냈으며 레드 왕관, 징 박힌 꼬깔, 숫자가 쓰여진 모자, 그리고 깃털이 박힌 초록색 썬캡 등의 헤어 장식은 멤버들의 새로운 면면을 보여주는데 일조했다. 솔로컷은 리더 방용국과 막내 젤로가 장식했다. 화이트 셔츠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정유미가 바쁜 일정속에 자신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스태프들과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감동적인 생일파티 후기를 공개했다. 정유미는 지난 23일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 도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생일파티 선물을 받았다. ‘옥탑방 왕세자’ 스태프들이 정유미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 정유미를 놀라게 했다. 정유미는 “요즘 드라마, 화보 촬영 등 많은 스케줄에도 불구 항상 나를 위해 힘든 촬영에도 늘 파이팅 하는 우리 스태프들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며 “아울러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것만큼 더욱더 열심히 하여 보답하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옥탑방 왕세자'에서 홍세나 역으로 분해 기존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악녀 연기를 선보이며 파격적인 변신을 준비하고 있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달고나가 오는 3월 20일 공연을 기점으로 50만 관객을 돌파한다. 2004년 대학로에서 초연을 시작하여 올해로 7번 째 공연을 올리게 된 뮤지컬 달고나는 복고 뮤지컬의 원조이자 7080 시대를 가장 잘 표현한 국내의 가요들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현재 중년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관객 수 50만 명 돌파는 복고 뮤지컬 달고나에겐 의미가 상당히 크다. 창작뮤지컬이 라이선스 뮤지컬을 따라가기 힘든 현재의 공연 시장에서 그만한 기록을 세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PMC프러덕션은 뮤지컬 달고나의 관객수 50만 명 돌파 기념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한다.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예매처에서 사전 예매 했을 경우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의 공연에 대하여 전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년들의 사랑을…
[kjtimes=김봄내 기자]두산은 19일 박용현 두산 회장이 서울 중구 명동2가에 위치한 천주교 서울대교구청(명동성당) 주교관에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이사장인 염수정 주교에게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두산매거진 자선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억500여만원을 ‘바보의 나눔’에 기부한 바 있는 두산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이번에 추가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유지인 ‘사랑의 삶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10년 2월 설립된 민간 최초의 전문모금기관으로 개인 나눔 실천 운동, 희망의 밥 나누기 등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2012년 유통업계 키워드로 오픈마켓 11번가가 ‘슬럼프(SLUMP)’를 제시했다.19일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속된 경기불황, 고물가 지속, 전월세 가격 상승, 이자 부담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을 빗대 경제사회전반에 걸친 ‘불황’의 의미를 반영, 이같은 키워드로 올해 유통업계를 전망했다.11번가가 제시한 키워드 ‘슬럼프’는 경기침체 속, 유통업계 미래성장동력 프로젝트 및 트렌드 상품 예측한 결과를 함축해 표현한 것이다. ‘1인 가구의 증가(Solo Economy)’, ‘런던올림픽(London)’, ‘독특함(Unique)’, ‘다양한 유통채널 활용(Multi-channel)’, 고급화(Premium)’를 뜻하는 영어 단어의 첫글자를 모아 만들었다. 우선 첫번째로 제시된 ‘Solo Economy’(1인 가구의 증가)는 경제활동과 학업 등의 이유로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가 새로운 문화 및 소비 트
[KJtimes=김필주 기자]“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이 때 대기업들이 소상공인의 생업과 관련된 업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경주 최 부자는 흉년에는 땅을 늘리지 마라는 가훈을 지켜서 존경받지 않았냐” 지난 1월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설 연휴 휴식을 취하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말한 내용이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이 대통령이 재벌가 자제들이 손쉬운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압박하는 발언이라는 분석과 함께 문어발식 사업다각화를 비판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과 압박이 전해지자 재벌가 자제들은 하나둘씩 제빵사업 철수를 선언하고 나섰다. 재계 관계자는 “대통령까지 나서자 오너 일가 쪽에서도 마땅한 대응책이 없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먼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본인이 직접 진두지휘
[KJtimes=김필주 기자]하나은행이 대한항공과 협약을 맺고 ‘Youth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대한항공과 Youth 마케팅 강화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과 조현민 대한항공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서명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Youth 고객에 대한 금융상품 우대 및 대한항공 멤버쉽 서비스 강화 등에 대해 동반자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3월 26일부터 ‘꿈나무 적금’, ‘씨크릿 적금’, ‘나의 소원 적금’, ‘바보의 나눔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만 25세 미만 고객이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 국제선 탑승시 적금 우대금리 0.20%와 마일리지 1000마일을 제공한다. 또 만 25세 미만 고객이 하나은행에서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스
[KJtimes=김필주 기자]농협재단이 1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2년 농협 인재육성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농업인 및 농업인 자녀 대학생 130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농협 인재육성장학생에게는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4년 동안 등록금 1인당 2400만원, 총 313억원을 지급하며 올해에는 7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원병 농협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우리 농협과 재단은 도시와 농촌의 경제적·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농업인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작성해 부모님 은덕을 기리고 장래 자신의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KJtimes=심상목 기자]금융감독당국이 금융지주자의 그룹차원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그간 스트레스 테스트는 보험, 증권, 은행 등 업권별로 이뤄져왔다. 19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내달 1일부터 ‘금융지주회사 통합리스크관리 모범규준’을 시행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규준은 금융지주회사의 위험 요인을 정확하게 분석하려면 그룹차원에서 통합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 금감원은 또 통합위기 상황분석을 위한 표준적인 방법과 절차 등을 정해 조기경보체계와 비상계획을 수립해 운영토록 의무화했다. 그동안 금융지주사는 금융위기 발생 등을 가정해 은행, 금융투자, 보험 등 업권별로 위기상황분석 모범규준에 따른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왔다. 이번에 모범규준을 통해 그룹 차원으로 확대 적용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지역 자동차운전전문학원들이 수강료 담합 행위가 공정위에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수강료를 담합한 7개 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 총 18억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메신저 역할을 한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 서울특별시협회(이하 서울협회)에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적발된 사업자는 ▲노원자동차운전전문학원 ▲녹천자동차운전전문학원 ▲삼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서울자동차운전전문학원 ▲성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 ▲양재자동차운전전문학원 ▲창동자동차학원 등이다.공정위에 따르면 7개 운전학원들은 지난해 6월 10일자로 정부의 운전면허 시험 간소화 방안이 시행되자 수익이 줄어들 것을 우려해 담합 행위를 저질렀다.정부의 간소화 방안 시행으로 의무교육시간이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어들자 시간당 수강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백화점 장사가 대형마트보다 상대적으로 잘 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 3개사와 대형마트 3개사의 2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백화점은 작년 같은 달 대비 2.9% 늘었으나 대형마트는 6.4% 줄었다.특히 백화점은 지난달 졸업 시즌을 맞아 의류 등의 수요가 증가한데다 '명품 사재기' 덕도 본 것으로 나타났다.백화점은 명품 매출이 작년 같은달 대비 8.2% 증가해 신장률이 가장 높았고 여성 정장(7.8%), 남성의류(4.7%), 아동스포츠(5.1%) 등도 호조를 보였다.프라다가 지난달 23일 가격을 인상하는 등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알려지면서 '명품 선호족'들의 사재기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됐다.대형마트는 TV 등 대형 가전제품과 의류, 식품 등 모든 상품군의 판매가 위축한 것으로 조사됐다.가전제품과 잡화, 의류 등의 매출은…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글로벌 유통그룹'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지난 1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3년 임기의 연임에 성공한 이석채 KT 회장은 19일 오전 세종로 KT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레 경영 2기' 출범을 알리며 새로운 먹거리인 'Virtual Goods(가상상품)'를 유통하는 '글로벌 미디어 유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발표했다.이를 통해 KT는 오는 2015년까지 그룹 매출 40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KT의 강력한 네트워크 기반하에 그룹내 엔써즈(Enswers), 유스트림 코리아 등의 자회사가 콘텐츠 유통을 맡고 넥스알, kt이노츠 등 솔루션 회사가 빅 데이터를 위한 클라우드 경쟁력을 주도함으로써 '가상상품'(Virtual Goods)' 자유롭게 사고파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KT는 설명했다. 또 2010년부터 추진중인 BIT(Business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를 올레 경영 2기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