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대표적인 공유 모빌리티 수단인 전동 킥보드 산업이 위기다. 공유 킥보드(공유 PM)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특수를 맞았다. 한때 유행이 아닌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인기였다. 공유 킥보드는 휴대전화 앱으로 간단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주목받았다. 또 출퇴근 용도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전동 킥보드를 이용자는 원동기 면허증 보유와 헬멧 착용을 해야 한다는 법을 시행하자 이용률이 뚝 떨어졌다. ◇헬멧 의무화…전동 킥보드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지난 5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운전자의 안전을 강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개인형 이동 장치와 관련된 법률의 세부 내용을 보면 우선 운전 자격을 강화했다. 원동기 면허 이상 소지한 운전자에 대해서만 전동 킥보드를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면허 없이 운전하다가 적발되면 1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또 인명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 2만원, 2인 이상 탑승 때는 4만원, 13세 미만 어린이가 운전하
[영상=정소영 기자] [KJtimesTV=정소영 기자]“국제사회도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기업들의 사업 및 배당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 요구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군부의 통제에 있는 국영회사의 가스전사업 배당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최고위원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한 ‘제6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고 규탄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5.18민주화운동은 3.1운동 그리고 4.19혁명정신을 계승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시민항쟁”이라며 “현재 미얀마는 5.18정신의 용기를 얻어 군부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피 흘려 싸우고 있다. 최종적으로 민주주의가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최고위원은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을 차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얀마 국영회사의 가스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군부에 지급한 배당금이 약 30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얀마 시민들은 5.18정신에 힘 입에 피 흘려 싸우고…
[kjtimes=견재수 기자] 프랑스 트루아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에 대해 병무청은 “병역기피 목적으로 국적 상실할 경우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석현준이 한국에 돌아와 병역의무와 법적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힌 것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울산남구갑)이 1일 석현준 선수 측이 밝힌 병역의무 입장과 관련해 병무청에 확인한 결과 “법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적용해야 하며, 석현준 씨 등 특정인에게 예외를 적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석현준의 병역기피 논란이 불거지자 석현준의 아버지 석종오(58)씨는 “아들이 구단의 요구에 따라 프랑스 시민권을 따게 된다고 하더라도 차후에 반드시 한국으로 돌아와 병역 의무와 법적 책임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병무청은 “외국국적을 취득할 경우 국적법 제15조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이 상실되어 외국인이 되므로 병역의무가 소멸된다”며 “병역기피 목적으로 국적을 상실한 사람은 국적법 제9조에 따라 국적회복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석현준 선수가 프랑스 국적을 취득할 경우 그 즉시 한국 국적을 상실하기 때문에 프랑스 국적을 보유한 채로 한국군에서 병역의무를 이…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6월 1일 오전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이수진 의원(환노위, 비례), (사)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함께 ‘사립대학 직원 채용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해 작년 교육부 종합감사에서는 고려대의료원과 연세대의료원이 직원 채용과정에서 출신학교 차등 점수 배치표를 적용,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교육부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자료 분석 결과 여전히 사립대학들이 출신학교로 차별을 하고 있었음이 드러난 것이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해 말, 건국대에서 직원 채용 시 출신학교 등급제를 적용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강 의원은 156개 전국 사립대학 측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고, 92개 대학의 출신학교 블라인드 직원 채용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채용공고 상 학력 제한 존재 70곳(76%) △입사지원서 내 학력 기재란 존재 69곳(75%) △심사평가표 상 학위·학력(출신학교)에 따른 배점 존재 28곳(30.4%)이 확인됐다. 더불어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 혼인여부, 가족사항 수집은 채용절차법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용모평가 관련 위
[kjtimes=견재수 기자] 성일종 의원(국민의힘/충남 서산태안)은 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충남지역 국회의원 11명 전원이 ‘서산 군(軍) 비행장 민항 건설 촉구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는 물류·방문객의 증가로 항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신규 공항(가덕도 신공항,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새만금공항 등) 개발 사업으로 지방공항건설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음에도 충남지역 민항 건설은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을 비롯한 충남지역 여·야 국회의원 11명 전원은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에게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 중인 「서산 군(軍) 비행장 민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국회 정책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성 의원은 개회사에서 “충남민항은 경제성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해왔다”라며,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비율(B/C)이 경제성 확보를 웃도는 1.32로 나타났고, 항공 수요는 37.8만 명, 생산 유발 효과는 506억 원 정도로 분석되어 충남민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본…
[kjtimes=견재수 기자] 대통령의 연령제한은 독제자의 권력욕이 낳은 산물이며, 대통령과 국회의원 피선거권 연령제한을 낮추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양산을)은 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여성‧청년간담회에서 “대통령 피선거권 자격을 40세에서 25세로 낮추고, 국회의원 피선거권 자격은 25세에서 18세로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우리나라의 경우 징집 대상의 85%가 20세에서 22세에 입대를 하기 때문에 대통령 피선거권은 25세로 낮추는 것이 타당하고, 국회의원 피선거권은 세계적 추세에 따라 선거 연령과 같게 조정하는 것이 맞다”고 부연했다. 이어 “현행 대통령 출마 연령 40세 이상 제한은 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정권에서 만들었고, 군사 쿠데타에 성공한 박정희 정권이 1963년 개헌 당시 헌법에 박아놓은 것”이라며, “젊은 정치인의 등장을 막으려는 독재자의 나쁜 의도 외에는 어떤 합리적 이유도 없는 조항이 아직도 청년 리더의 등장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회의원 출마 연령제한에 대해서는 “좌우대립이 극심했던 미군정 시기에 우리 정치인들이 합의하지 못한 것을 미군정이 미국 수정헌법에 맞춰
[KJtimes=김봄내 기자]기아는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신형 스포티지의 티저 이미지를 31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스포티지는 2015년 4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5세대 모델로 1993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600만대 이상 팔린 기아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기아는 신형 스포티지에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전달하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자연의 대담함과 현대적인 감성을 반영해 역동적이면서도 심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차량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차체 크기를 키워 스포티하면서도 한층 웅장해진 바디 실루엣을 구현했고, 이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인 볼륨을 통해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에 날렵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도시적이고 미래적인 SUV 이미지를 연출했다. 실내는…
[KJtimes=김봄내 기자]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홈트레이닝 관련 용품이나 의류, 가전, 식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매출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서는 홈트레이닝과 함께 섭취하며 건강까지 챙기기에 좋은 음료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식이섬유나 단백질, 비타민 등 주성분 또한 다양하다. 현대약품이 선보이고 있는 미에로화이바는 식이섬유를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다. 식이섬유는 몸 속 과다한 영양분 흡수를 줄여주고, 장의 리듬을 조절하며, 음식물이 장 속에 머무는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식이섬유는 지방이나 당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등 가볍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용량에 따라 100ml와 210ml, 350ml, 1.2L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식이섬유 높은 함유량과 풍부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비타민 7종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각각 100% 충족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을 선보이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9.3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5%, 수도권 10.3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 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454만675필지(97.7%), 하락한 토지는 10만1,807필지(2.2%), 변동이 없는 토지는 5,887필지(0.1%)로 각각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3.21% 상승했다. 이어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과천시가 13.08%, 재개발사업 및 수인분당선 등의 영향으로 수원시가 12.77% 등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파주시(5.51%), 연천군(6.87%), 동두천시(7.00%)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645만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당 57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6월 초부터는 경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2·3차 협력사에도 복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31일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다. 복지몰에는 LG전자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온라인 복지몰은 협력사 직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가 2014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면 모두 1천여 협력사가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서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LG전자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1·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차 협력사도 가능하다. 또 LG전자는 2015년부터 1·2·3차 협력사가 납품대금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으면서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KJtimes=이지훈 기자]GS리테일이 최근 남성 혐오 논란이 불거진 편의점 GS25 홍보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를 징계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31일 "해당 포스터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징계를 받았다"며 "징계 수준은 해당 직원에게만 통보된다"고 말했다. GS25 마케팅팀장도 다른 부서로 발령됐다. 지난 1일 GS25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캠핑용 식품 구매와 관련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홍보하는 포스터를 올렸다가 포스터 속 상징물이 남성을 비하하는 그림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 10명 중 7명 정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접종자 중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69.2%로 지난달 조사(61.4%) 때보다 7.8%포인트 올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미접종자라고 밝힌 912명의 69.2%가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받을 의향이 없다'고 답변은 16.1%, '잘 모르겠다'는 14.7%였다. 지난 3월 첫 조사 때는 미접종자 중 접종을 받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68.0%였는데 지난달 조사에서 61.5%로 6.6%포인트 하락했다가 이달 다시 7.8%포인트 올랐다. 중수본은 접종 본격화와 인센티브 부여 등으로 접종 의향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접종 인센티브도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지인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고객의 개인정보 미파기와 법정최고금리 위반 사례로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신한카드는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법정최고이자율을 초과한 신한카드에 과태료와 시정명령 그리고 전현직 임원들에게 주의 등을 내렸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계약기간 만료, 탈회, 소멸시효 완성 등으로 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 경과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용정보제공·이용자는 금융거래 등 상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최장 5년 이내에 해당 신용정보주체의 개인신용정보를 관리대상에서 삭제하도록 명시 돼 있다. 신한카드는 또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중도상환된 대출금 12억3000만원(85건)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아,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927만원을 과다 수취한 사실도 드러났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여신금융기관이 대출을 하는 경
[KJtimes=김봄내 기자]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 황성만)가 ‘음식과 함께하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뚜기 제1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음식을 통한 가족 사랑 ‘스위트홈’을 주제로 고객의 음식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고객의 경험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공모전이다. 가족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음식과 관련된 특별하고 감동적인 추억 등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였으며, 음식과 관련된 국민들의 다양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쏟아졌다. 지난 2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50일의 공모전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올해 처음 개최된 공모전임에도 무려 5,533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었다. 참가자들은 특정 브랜드, 특정 음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식들을 소재로 저마다 소중하고 특별했던 과거의 경험들을 글에 담았다. 심사는 1차, 2차 전문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진행, 오뚜기상을 비롯하여 으뜸상 1편과 화목상 4편, 사랑상 60편 등 총 66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작들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회사 거버넌스(Governance, 경영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회사 경영 전면에 나선다.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보상 규모의 적정성을 심의하며, 경영계획과 KPI(핵심성과지표)를 승인 및 평가하는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5대 위원회를 운영한다. SK텔레콤은 27일 이사회 소위원회를 미래전략, 인사보상, 사외이사후보추천, ESG, 감사를 담당하는 5대 위원회로 개편 및 강화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연간 경영계획과 KPI를 승인 및 평가하고, SK텔레콤의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창출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외이사 5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한다. [인사보상위원회]는 대표이사 연임 여부를 검토하고 신규 선임 시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의 보상 규모도 심의한다. 사외이사 3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으로 구성한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후보군을 관리하고 최종 후보를 주주총회에 상정한다. 사외이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