ホームプラスイのイ・スンハン会長が政治界の大型マート規制の動きに対して強く批判した。イ会長は27日、ロッテホテルの記者懇談会で、大型マートと企業型スーパーマーケット(SSM)の営業時間を制限する政界と地方の自治団体に苦言を言った。彼は"韓国の経済は表面は市場経済を維持しながらも中は赤い"と韓国の経済を"スイカ経済"に例えているかというと、政府の規制について、"共産主義でもない政策"で反庶民のニュー・ポピュリズムだと主張した。 イ会長は、政府の規制政策が、路地商圏ではなく、大型、中型のスーパーマーケットまで保護するもので、庶民たちが安価な製品を購入することを防止する、このような反庶民の政策は、"歴史の審判を受け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話した。ホームプラスは企業型スーパーマーケットである"ホームプラス・エクスプレス"として加盟事業を展開しており、昨年にはコンビニ事業にも進出した。韓国チェーンストア協会は17日、大型マートや企業型スーパーマーケット(SSM)の営業日と営業時間を規制する"流通産業の発展法"と全州市の"大規模店舗等の登録および調整条例"の憲法訴願と効力停止仮処分申請を請求したことがあ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하나은행이 28일 오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영업1부에서 하나금융그룹 후원 골프선수인 크리스티 커를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크리스티 커와 함께하는 명예지점장 이벤트’를 열었다. 수백여 명의 고객이 몰린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크리스티 커는 하나은행 이현주 부행장으로부터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고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상품인 ‘바보의 나눔 적금’에도 직접 가입했다. 이날 크리스티 커는 팬 사인회와 더불어 서울 소재 키덜트 골프클럽의 어린이 골퍼 20여명을 초청하여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서 1일 골프교실을 열었다. 크리스티 커는 이날에서 “골프 입문기에 반드시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겨야한다”고 강조하며 “본인도 오랜 시기를 통해서 발전해왔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라”고 조언해 큰 갈채를 받았다. 크
우리은행이 재건축이나 재개발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본점에서 이순우 은행장과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보증과 주택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대한주택보증은 침체된 주택정비사업시장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지원’이라는 정부정책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 외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제도 개선을 통하여 이번 협약을 시장의 현실과 요구에 적합한 지원 모델로 발전시켜 주택정비사업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의 100% 보증서 발급을 통한 중견 건설업체의 시장참여 기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오는 3월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1만원어치 이상 빵을 구입하면 달걀(10구) 또는 우유(1000ml)를 500원에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최근 선보인 '로보카 폴리 케이크'와 '반숙카스테라'가 예상보다 2~3배 높은 매출을 보여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해당기간 동안 뚜레쥬르에서 반숙카스테라, 밀크롤인, 카스테라 등 간식빵을 포함해 1만원어치 이상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사회공헌 참여 및 레시피 선정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에 도움이 필요한 곳과 관련한 사연을 올린 참가자들 중 총 5팀을 선정해 간식빵을 무료로 보내준다. 또 달걀과 우유를 이용한 간식빵 조리법을 뚜레주르 홈페이지에 올리면 최고의 레시피를 선정해 대상 1명
금발의 여섯 전사 B.A.P(비에이피)가 수트를 입고 ‘순정마초’로 변신한다. 화제의 신인 그룹 B.A.P(비에이피)는 오는 3월 1일부터 선보이는 후속곡 ‘비밀연애’를 통해서 데뷔곡 ‘WARRIOR(워리어)’에서 보여준 강한 전사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사랑에 빠진 ‘순정마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B.A.P(비에이피)의 쇼케이스 때 처음 공개된 ‘비밀연애’ 무대에서 B.A.P(비에이피)의 여섯 멤버는 블랙 수트를 입고 등장,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소파를 배경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인상적인 기타 사운드를 배경으로 대현의 잔잔하고 애틋한 목소리에 방용국의 저음랩과 젤로의 하이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시크릿 메인 보컬 송지은이 애절함을 더한 이 사랑 노래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박시연이 매 장면마다 변화무쌍한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또 한번 관객들을 만난다. 4월 개봉 예정인 치정 수사극 간기남에서 살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망인 ‘수진’ 역을 맡아 한층 더 물오른 연기력과 섹시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시연이 2년 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선택한 영화 간기남은 간통 현장을 덮치러 갔다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되는 간통전문형사가 진실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치정 수사극이다. 박시연은 피해자의 아내이자 살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수진 역을 맡아 화려하면서도 신비한 매력을 발산한다. 수진은 남편이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한 뒤 남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수사를 의뢰하지만 사건의…
배우 하지원이 우월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제복 포스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투허츠’에서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를 가르치는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특히 긴 생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내린 하지원이 짙은 자주색 컬러의 장교복을 착용한 모습으로 임팩트 있는 첫 등장을 선보여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다소 생소한 북한 장교복을 입은 상황에서도 절도 있는 경례 자세를 선보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 완벽한 여장교로 변신한 것. 무엇보다 하지원은 남성적인 느낌의 장교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리어 우월한 바디라인이 돋보이는 ‘하지원식 제복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트한 제복 라인이 하지원의 늘씬함과 탄탄한 몸매 라인을 더욱 강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원빈의 뉴질랜드 현지 TV CF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아웃도어브랜드 K2의 전속모델로 활약 중인 원빈은 스틸컷을 통해 영화 ‘아저씨’에서 보여준 강렬한 액션 장면을 연상케 할 만큼 강인한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광고 촬영이 진행된 마운틴 쿡은 ‘구름을 뚫은 산’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도 유명하다. 원빈은 고산 증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험준한 산 위를 뛰고 넘어지며 구르기를 반복,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기능을 발휘하는 테크니컬 아웃도어의 콘셉트를 완벽히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무엇보다 원빈은 땀이 흐를 정도로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매번 영상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표정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한편,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지친 스태프들
배우 오우정이 오는 29일 밤 11시에 방송될 tvN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 남자’에서 이중적 성격을 가진 팜므파탈녀로 특별 출연한다. 오우정은 극중 짐승남 양자리 남자 알렉스(줄리엔 강)와 연애관계에 있는 여자들에게 자신이 알렉스로부터 받은 상처를 똑같이 겪지 않도록 갑자기 돌변하여 예측 불가능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오우정은 청순함과 동시에 흡사 스토커 같은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현장관계자에 의하면 오우정은 촬영장에서 청순녀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소곳하며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으나 이중인격의 모습을 보이는 촬영이면 영락없이 광기 어린 여자로 돌변해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우정은 54회 아시안태평양영화제에서 ‘계몽영화’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중
배우 김범이 팬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국내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촬영을 마친 김범이 지난 25일에 2회에 거쳐 도쿄 긴자의 한 음악홀에서 일본 팬클럽 VEGA의 창단식을 개최한 것. 이는 약 1년 반만에 일본 팬들과 가지는 만남으로, 김범은 2회에 거쳐 약 1000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범은 근황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 한해 일본에서의 음반활동을 예고하며 녹음을 마친 곡 가운데 한 곡을 팬들에게 미리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본 관계자는 “김범의 팬 이벤트 장소가 제한되어 있어서 많은 팬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의 팬들과 공연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은 김범을 만날 수 없
시청률 40% 고지를 점령하며 국민 드라마로 거듭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정일우가 핏빛 전조를 시작하며 앞으로 남은 이야기를 좌지우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 정일우는 왼 팔에 깊은 상처를 입고 있다. 거기에 힘겹게 한가인의 손을 잡고 피가 묻은 장검을 손에 쥔 정일우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긴장감 있는 전개에 열쇠를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야기의 흐름을 손에 쥔 것이 다른 그 누구도 아닌 정일우라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 이미 지난 주 방송에서 양명(정일우)은 훤(김수현)을 향해 종친의 자리를 버리고 연우를 선택할 각오가 되어있다는 도발에 가까운 외침을 내뿜으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양명과 훤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양명이 펼쳐나갈 활약이 점차 수면 위로…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이 야심차게 내놓은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소규모 브랜드의 제품 디자인을 불법 복제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에잇세컨즈는 페이스북을 통해 공식사과하며 조기진화에 나섰다.중소 의류 브랜드 코벨(coevel)은 28일 에잇세컨즈가 자사 양말 디자인을 불법 복제했다고 주장했다.코벨은 지난해 4월 출시한 양말(제품명 투톤)과 컬러, 재질, 디자인이 똑같은 제품을 에잇세컨즈가 최근 출시했다면서 이를 입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코벨 측은 "포장을 제외한 제품의 모든 요소가 99%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벨 측은 에잇세컨즈가 양말 상단 부분을 접으면 히든 컬러가 나오는 디자인 콘셉트까지 그대로 베꼈다고 밝혔다.논란이 거세지자 에잇세컨즈를 운영하는 개미플러스의 김진면 대표이사 외 임직원 일동은 28일…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이 정치권의 대형마트 규제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 회장은 27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에 쓴소리를 했다.그는 "한국 경제가 겉으로 시장경제를 유지하면서도 안은 빨갛다"면서 한국 경제를 '수박 경제'에 비유하는가 하면 정부의 규제에 대해 "공산주의에서도 하지 않은 정책"으로 반서민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이 회장은 정부의 규제정책이 골목상권이 아니라 대형, 중형 슈퍼마켓까지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서민들이 싼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는 이런 반서민 정책은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홈플러스는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가맹사업을 벌이고 있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편의점 사업에도 진출했
구직자 10명중 4명은 채용과정에서 외모 때문에 불합격 등 불이익이나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는 구직자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2.4%가 구직 중 외모로 인해 불이익을 당했거나 피해를 봤다고 대답했다고 29일 밝혔다.불이익의 유형(복수응답)으로는 '아예 채용이 안됐다'가 53.4%로 가장 많았고, '학력·학점·경력 등 능력보다 외모로 평가받았다' 35.6%, '타 지원자와 비교당하며 차별받았다' 25.5% 등의 순이었다.'노골적으로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들었다'(20.6%)와 '외모 관련 질문을 받았다'(16.2%)라는 답변도 있었다.불이익 또는 피해에 대한 대응법으로는 소극적인 자세인 '그냥 참았다'가 55.9%로 과반수를 웃돌았다.반면 '합격해도 입사하지 않았다'(31.2%), '체중을 줄이거나 성형을 하는 등 외모를 가꿨다'(7.3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군 일대의 땅을 재벌가와 대주주 관련 인사들이 23만㎡(7만평) 가까이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과 KBS1 TV '시사기획창'은 28일 상장사와 비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토지재산을 공동 조사했더니 롯데, GS 등 대기업 총수 및 대주주의 일가족 등 22명이 지난 1일 현재 평창군 일대의 임야와 전답 등 토지 22만9350㎡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일가족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인근 용산리의 알짜 땅을 2005년과 2006년에 매입했다.신 사장이 2006년에 임야 6248㎡를, 그의 장녀인 장선윤 블리스 사장과 장남 장재영씨가 근처의 임야와 전답 4802㎡를 매입했다.토지개별 공시지가를 보면 신 사장 일가족이 땅을 매입할 당시인 2006년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