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6번째 모델이자, MINI 최초의 2인승 오픈 탑 모델인 ‘MINI 로드스터(MINI Roadster)’가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베일을 벗었다. 지난 2010년 베이징모터쇼에 컨셉 모델로 처음 선보인 MINI 로드스터는 MINI 특유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매력은 물론, MINI 최초의 2인승 오픈 탑 모델로서 슈퍼 콤팩트카 부분에서 새로운 잠재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국내에는 MINI 쿠퍼 로드스터, MINI 쿠퍼 S 로드스터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거부할 수 없는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 MINI 로드스터에 장착된 최신 1.6리터 4기통 엔진은 강력한 출력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MINI 쿠퍼 로드스터‘의 경우, BMW 그룹의 밸브트로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가변 밸브 제어 시스템을 장착해, 엔진속도 6,000rpm에서 최고 122마력, 4,250rpm에서 16.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트윈스크롤 터보엔진을 장착한 ‘MINI 쿠퍼 S 로드스터‘는 엔진속도 5,500rpm에서 최고 184마력, 1,600-5,000rpm에서
[kjtimes=견재수 기자] 대우건설과 STX건설이 세계 최대 원유 보유국이자 중남미 대표 산유국인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에서 88억 불 규모의 초대형 석유수출시설 건설 사업에 MOU를 체결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였다. 대우건설과 STX건설은 4월 25일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PDVSA)와 석유 송유관, 저장시설, 수출부두 등 석유 수출을 위한 산업벨트를 건설하는 초대형 사업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베네수엘라 석유수출시설 공사는 88억 불 규모로 국내 건설사가 중남미 시장에서 건설하는 사업 중 최대 공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3개의 Package의 공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설계에서부터 구매, 시공 등 수출단지 건설을 위한 전 과정을 일괄도급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Package 1은 베네수엘라의 대표적인 산유지역인 오리노코(Orinoco) 유전 중 후닌(Junin)블록
[kjtimes=견재수 기자] 1980년대 말부터 도심의 급격한 개발에 밀려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 강남구 ‘재건마을’이 30년 만에 서울시 SH공사 주도로 공영 개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3일 "강남구 개포동 1266번지(포이동 266)일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영 개발해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히고, 관련 정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재건마을의 공영개발은 현지 거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대책을 마련하고, 주위환경에 어울리는 친환경적 개발과 외부 투기세력 차단, 그리고 현지 거주민과의 협조체제 유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시·구·SH공사로 구성된 TF팀 및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부진 시 현지 거주민들의 주거대책 미비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kjtimes=한길 기자]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제과점이나 편의점 등 불황에 강한 업종들의 점포 권리금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거래 전문기업 점포라인이 올해 들어 자사DB에 매물로 등록된 점포 3689개를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점포 4642개와 비교 분석한 결과 권리금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제과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과점 권리금은 지난해 1억7069만원에서 올해 2억4277만원으로 7208만원(42.23%) 올라 상승액 부분 수위를 차지했다. 제과점은 경기를 비교적 덜 탄다는 평가를 받는 업종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리스크보다는 안정성을 선호하는 50~60대 퇴직자를 중심으로 제과점 수요가 늘어나면서 권리금도 다시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과점에 이어 권리금이 많이 오른 업종은 편의점이었다.…
이름 낯선 줃고차, ‘이런 차도 있었어?’ 이젠 추억으로 남은 비인기 단종 국산차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와 마찬가지로 국산 자동차 시장에는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SM5 처럼 오랜기간 모델 디자인과 성능만 업그레이드될뿐 고유 브랜드명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가치를 인정받는 모델들이 많다. 브랜드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의 선호도, 평판이 결정될 만큼 인기와 비례하는 자동차들은 장수할수록 중고차 시세 역시 좋은 평가를 받기 마련이다. 반면, 출고 이후 많지않은 신차 판매율 혹은 후속 모델에 밀려 일찍 단종되거나 소리 소문없이 명맥이 끊겨버린 자동차들도 있다. 이런 차들은 간혹 중고차 시장에 나와 낯선 이름과 빈티지한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오래된 수입차로 착각하게끔 만들기도 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 (http://www.carpr.co.kr)에 의하면 슈마, 스테이츠맨, 카스타, 아카디아, 포텐샤, 매그너스, 리갈,엘란, 엔터프라이즈, 엑스트랙(X-TREK) 등은 오래된 연식은 둘째치고, 저조했던 신차 판매율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재판매 역시 쉽지 않은 중고차들이라고 한다. 1998년 IMF 시기 출시되어 세련된 디자인과 스포티한 스타일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분양시장에도 훈훈한 봄바람이 기대된다. 이 때문에 5월을 맞이하는 각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한 모습이다. 오는 27일 전국 9곳에서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구로, 마포 등 재개발, 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과 대학가 임대수요가 풍부한 서대문에서는 소형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247가구가 분양 준비에 한창이다,부동산뱅크에 따르면 금주에는 전국 5곳 총 2703가구(2608가구 일반분양)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견본주택 개관 9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8곳 등도 금주에 계획돼 있다. 우선 쌍용건설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에 강서쌍용예가를 분양한다. 규모는 지상 20층 4개 동 전용 ▲59㎡(18가구) ▲84㎡(134가구) 등 총 152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9호선 등촌역과 증미역을 걸어서…
[kjtimes= 한길 기자] 따스한 날씨와 함께 레저활동과 여행수요가 늘면서 주행능력 좋은 SUV가 주목 받고 있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단순한 주행 차량을 넘어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면서 더욱 많은 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하지만 이중에서도 외면 당하는 SUV가 있으니 수입SUV다. 국내의 경우 지속적인 고유가로 인해 연비효율이 좋은 디젤SUV의 장점은 부각되고 가솔린SUV는 장점보다는 디젤차량에 비해 떨어지는 연비효율이 부각되어 그 판매수가 적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로 가솔린SUV 보다는 디젤SUV차량의 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가솔린SUV의 중고차 가격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입 SUV의 경우 대다수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진행중인 ‘수입 SUV 2천만원대 이하 특가전’을 살펴보면, 가솔린엔진의 포드사 SUV(2006년식 이후 모델기준)중고차들의 평균잔존가치는 42.4%로 카즈에 등록된 디젤SUV 평균잔존가치 78%에 비해 현격히 떨어진다. 신차가는 비슷하더라도 가솔린엔진을 탑재한 차량은 연비 효율이 떨어지면서 수요가 줄고 이는 감가의 요인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수입 가솔린
[kl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 싼타페가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19일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路) 일대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출시를 알렸다. 2005년 싼타페(CM) 출시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세련되고 강인한 스타일, 동급 최고 사양, 세단과 같은 실내 고급감을 바탕으로 국내 SUV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신개념 중형 SUV다. 현대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의 차명을 ‘싼타페’로 최종 확정하고, 2000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50만 여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SUV로 자리매김한 ‘싼타페’의 정통성과 명성을 계승하고자 했다.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SUV 시장과 현대차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 ‘싼타페’를 오늘 새롭게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신형 ‘싼타페’는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한 놀라운 연비 향상,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 적용 등 현대차의 새로운 생각과 시도가 집…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에서는 은평 한옥마을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최초 지정함으로써 이 지역이 미래형 신(新) 한옥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7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내 은평 한옥마을 조성지를 포함한 단독주택부지 약 10만㎡ 일대 217필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은평 한옥마을 조성계획을 발표했던 서울시는 작년 12월 29일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하였고 올해 1월 26일 실시계획인가를 변경하는 등 관련 절차 이행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별건축구역 지정제도는 천편일률적인 도시경관이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반성에서 나온 제도로써,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을 통하여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건설기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에 건축법에 신설됐고, 2010년에는 국
[kjtimes=견재수 기자] 올해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의 약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인피니티가 인테리어와 편의사양에서 미국 자동차 미디어의 극찬을 받았다. 18일 인피니티는 “7인승 럭셔리 크로스 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Ward’s 10 Best Interiors List for 2012)>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는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40여대의 차량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평가는 각 차량의 자재, 마감처리, 인체공학, 안정성, 사람과 차량간의 인터페이스, 안락함, 미적/감성품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인피니티 JX의 수상은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주요 미디어의 어워드를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10대 인테리어 어워드’의 심사를 맡은 워즈 오토 편집인은 ‘올 뉴 인피니티 JX(All-new INFINITI JX)는 M과 QX의 우수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JX에 사용된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은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쉐보레 말리부 LS 디럭스팩 모델을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말리부는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전성으로 글로벌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히고, “새롭게 출시하는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고객과 잠재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그 동안 요청이 많았던 편의사양을 중점적으로 추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을 책정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며 새 모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새로 출시되는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말리부 LS, LT, LTZ 모델 중 가장 낮은 LS 모델에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품목들을 대거 적용하는 한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 가격으로 편의성과 경제성을 모두 만족시킨 것이 큰 특징이다. 말리부 LS 디럭스팩은 기존 LS 모델의 기본 사양에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전자동 에어컨, AQS 공기 순환 시스템, ECM룸미러, 센서티브 오토라이트 컨트롤, 레인센싱 와이퍼, 톨게이트 자동 결제…
[kjtimes=견재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전 세계 단 1천대만 한정 생산되는 MINI 굿우드 (MINI INSPIRED BY GOODWOOD)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20대만 한정 판매 될 예정이다. MINI 굿우드는 롤스로이스의 수석 디자이너인 알란 셰퍼드(Alan Shappard)가 직접 MINI 와 롤스로이스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특성들만을 모아 창조한 한정판 모델로, 영국 굿우드(Goodwood)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개발 센터에서 롤스로이스와 동일한 공정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MINI 굿우드는 MINI만의 독자적인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롤스로이스의 이념인 “절정의 장인 정신”을 더했으며, 수작업으로 만든 정교하고 아름다운 내장재의 세밀한 디테일이 살아있다. MINI 굿우드는 롤스로이스 모터카 디자인팀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MINI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고려한 컬러와 엄선된 자재, 정확한 세공으로 처리된 품질은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외장색상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다이아몬드 블랙 메탈릭 색상을 적용하였으며. 독특한 17인치 실버 라이트 알…
[kjtimes-견재수 기자] 정부가 대표차와 불법구조변경차량 근절을 위해 칼을 뽑을 예정이다. 17일 국토해양부는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에는 5월 1일부터 한 달간, 하반기에는 9월 한 달간 각 시·도지사 주관 하에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록하지 아니하고 운행하는 자동차,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가스방전식) 전조등(燈)을 설치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전조등(燈)·방향지시등(燈)을 사용하는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등이다.무단방치된 자동차는 우선 견인한 후 자동차 소유자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자진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폐차나 매각 등 강제 처리할 계획이며, 무단방치 자동차를 자진 처
[kjtimes=견재수 기자] 미국과 일본에서 생산된 SUV가 한국 시장에서 냉대받고 있다. 고유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연비가 뛰어난 디젤 SUV를 더 선호하기 때문이다. SUV는 뛰어난 구동력과 제어력으로 다양한 주행환경에 강한 다목적 인기차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SUV가 사랑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디젤엔진 사용으로 높은 연비와, 휘발유에 비해 저렴한 유류비에 있다. 가솔린 엔진대비 정숙성과 소음 등에서는 약점이 있지만 비교적 활동적인 운전자 성향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이 같은 국내상황과 달리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되는 SUV중에는 디젤엔진 비중이 0%에 가깝다. 현재 국내에 시판중인 미국, 일본 브랜드의 SUV도 가솔린엔진이 대부분이다. 파워와 연비 면에서 인기만점인 디젤SUV를 판매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미국은 원활한 에너지 수급으로 기름값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저렴해 연비효율이 높다 해도 가솔린차량 대비 유류비 차이가 크지 않다. 또한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의 주요 업체들이 디젤 엔진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것도 디젤차 수요가 없는 요인 중 하나로 볼 수
▲강전오(전 동부석유화학 상무)씨 별세, 강근수(대우건설 차장)·영수(칭기스코리아 근무)씨 부친상 = 14일 오후 11시36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 발인 17일 오전 7시20분, ☎ 02-3010-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