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방사능 지렁이가 발견됐다. 지난해 원전 사고가 생긴 후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지만 실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열도가 다시 한 번 술렁이고 있다.6일 마이니찌 신문을 비롯한 일본 현지 언론에 의하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약 20km 떨어진 후쿠시마 현 가와우치무라 지방에서 방사능 세슘이 검출된 지렁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렁이는 먹이사슬 초기단계에 위치한 생물로서 다른 야생동물을 통해 방사능 축적을 가속화 시킬 우려가 있어 생태계 파괴의 적신호라는 것이 현지의 반응이다.직접 조사를 진행한 삼림종합연구소는 작년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경계구역으로 지정된 후쿠오카의 가와우치무라와 오타마무라, 다다미마치 등 3개의 국유림 지역에서 약 40~100마리 지렁이를 채집했다.지렁이를 채집한 지역은 원전에서 각각 60km~1
올 봄, 꽃봉오리처럼 영롱하게 피어나는 입술을 완성하라. 자연스럽고 생기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인기가 이번 봄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깨끗하고 완벽하게 정돈된 베이스 메이크업에 부드럽게 반짝이는 입술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립글로스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필수 아이템이자 컬러 메이크업을 마무리 하는 포인트 제품으로 누구나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립스틱 못지 않게 매우 다양해진 컬러와 여러 가지 펄감으로 제품이 선보이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로맨틱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에나멜 코팅한 듯 선명한 발색과 우수한 광택감을 자랑하는 ‘마이컬러 글로스’ 20종을 출시했다. 페리페라 ‘마이컬러 글로스’는 ‘크리스탈 샤인 폴리머’가 차별화된 반짝임을 부여해 한층 볼륨감있
풍성하고 아찔하게 컬링된 긴 속눈썹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다. 이처럼 매력적인 속눈썹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속눈썹 스타일에 맞는 마스카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최근 특화된 성분과 독특한 브러쉬의 마스카라가 많이 출시되면서 여성들의 선택을 돕고 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에서는 속눈썹 스타일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브러쉬의 ‘히치 아이킹 마스카라’ 3종을 출시했다. 제품명에서 느껴지듯 3가지 형태의 브러쉬가 속눈썹에 따라 맞춤으로 작용해 원하는 속눈썹 스타일을 히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명 ‘금지 마스카라’라는 애칭으로 인조 속눈썹, 뷰러, 연장술이 필요 없는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히치 아이킹 마스카라’는 종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1호 히치 볼륨’은 일명 ‘인조 속눈썹…
매년 돌아오는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남자친구에게 무슨 선물을 할 지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쵸콜렛을 선물하는 것이 의례였던 것이 비해 최근 젊은 세대들은 발렌타인 데이에 색다른 선물을 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등 트렌드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아직까지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고 발 동동 구르며 고민 중인 많은 분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제안. 누구나 다 선물하는 흔한 초콜릿보다 실용적이고 세련된, 위트까지 있는 선물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기 웹툰 ‘패션왕’에서 트렌드를 독보적으로 주도하는 영원한 패션왕 우기명이 2012년 발렌타인 데이 선물로 컨버스 모노크롬을 강력 추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컨버스 모노크롬 라인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
소녀시대 제시카가 아름다운 순백의 신부로 변신해 화제다.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무열(이동욱 )의 옛 애인 종희 역을 맡은 제시카의 웨딩스틸이 공개됐다. 야구선수 무열과 그의 경호를 맡은 안티팬 은재(이시영)의 사랑이 아직 무르익기 전에 등장한 종희는 무열과 키스까지 나누며 삼각관계의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제시카는 잘록한 허리가 강조되고 가슴라인이 깊이 패어 육감적인 가슴선이 드러나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우아한 신부의 매력과 함께 S라인의 몸매가 강조되는 디자인으로 리본 디테일이 더해져 귀여운 매력까지 함께 드러나고 있다. 특히 가슴 선을 따라 흐르는 듯 수놓아진 화려한 장식과 타이트하게 떨어지다 힙 중간에서 꽃봉오리처럼 퍼지는 독특하면서도 세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지난 4일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리사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 함께 캐스팅된 조성모와 함께 '머스트'에 출연해 뮤지컬 소개하던 중 MC 윤도현이 “극중 현우와 상훈 중 실제로 캐릭터로 봤을 때 어떤 남자한테 끌리냐”의 질문에 “적극적인 현우의 캐릭터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MC 허준이 “두 명의 상훈 중 선택해야 한다면 달콤한 성훈(조성모)과 거친 성훈(윤도현) 중 누구를 선택 하겠느냐”라는 질문에 리사는 “둘을 섞어 놓으면 좋겠다. 하지만 굳이 뽑자면 거친 성훈이 좋다”라고 전하며 윤도현을 선택했다. 윤도현은 이 대목에서 "송창의 보고 있나"를 외치며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리사는 이어 그녀의 역량을 각인시켜준 뮤지컬 '광화문 연가'에서 그녀의 하이라이트 곡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양명 정일우가 운의 검을 들고 숨겨둔 칼 솜씨를 뽐냈다. 하얀 눈발이 날리는 ‘해를 품은 달’ 촬영장에서 정일우가 자줏빛 도포차림을 하고 검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 된 것. 이번 사진은 정일우가 촬영 막간을 이용해 극 중 ‘운’으로 등장하는 송재림이 들고 다니는 검으로 잠시 검객의 모습을 취한 것. 그동안 ‘해품달’에서 검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인 적 없던 양명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운검을 들고 있는 모습은 때 마침 내리는 눈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정일우는 전작 ‘돌아온 일지매’ 출연 당시 배웠던 검술의 기억을 되살려 잠깐 검을 잡고 포즈를 취하기만 했을 뿐인데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의 포스가 뿜어져 나와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주인공 정겨운이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흥미진진하게 지략을 펼치며 복수를 준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진부한 악역이 아닌 새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극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 중 차갑고 냉철한 성격의 완벽주의자인 최항우(정겨운)는 스탠포드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최단기간 본부장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 최항우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진시황(이덕화)에게 복수하고자 천하그룹에 들어와 후계자가 없어진 그룹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이 지닌 모든 수를 영특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의 죽음에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으며 입양돼 미국으로 갔을 때도 지독하게 노력해 자신의 목표에 다다랐던 최항우는 자신의 단 하나뿐인 혈육 항량(장현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때도 이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배우 김서형이 연이은 스쿼시 룩으로 건강미를 자랑하고 있다.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한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김서형이 그동안 보여진 비서실장의 고급스러운 오피스 룩을 벗어 던지고 액티브한 스쿼시 패션을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무한 발산 하고 있는 것. 이미 한 차례 스쿼시 장면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김서형은 이번 사진 속에서 스쿼시 라켓을 잡고 포즈를 취하며 보이시함과 여성스러움이 공존하는 모가비 표 스포티 룩을 선보였다. 특히 몸에 피트 되는 치마 바지로 슬림한 바디라인과 무보정의 명품 각선미로 건강미를 더한 김서형의 스쿼시 룩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을 본 시청자들은 “그저 운동복에 라켓만 잡았을 뿐인데 화보!”, “김서형의 몸매 관리 비결은 스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직접 운영하는 트레이드 타워 52층에 위치한 마르코 폴로에서 매일 오후 9시부터 와인 또는 샴페인 1병을 주문하면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문라이트 바 프로모션을 2012년 한 해 동안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 선보이는 와인으로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만찬 와인으로 애용해 유명해진 켄달 잭슨(9만5000원), 디저트 와인으로 유명한 마담 드 레인(14만원), 대표적인 캘리포니아 와인인 로버트 몬다비(15만원) 등을 포함해 총 7가지의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샴페인으로는 대표적인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모엣 샹동(13만원)과 전세계 175개국에서 800만 병 이상이 판매되고 세계 3대 스포츠인 포뮬러 원 그랑프리 대회의 우승자가 승리 자축 샴페인으로 유명한 멈(14만원) 등을 즐길 수 있다. 와인 또는 샴페인을 주문하면 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에서는 가장 맛이 좋고 탐스러운 제철 딸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시즌 5를 2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선보인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5회째 진행되는 이 프로모션의 주인공 딸기는 비타민C가 귤보다 2배, 사과보다도 10배나 들어있어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먹으면 좋다. 특히 겨울철 딸기는 당 함량이 높고 신맛이 적어 가장 맛과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시즌 5는 제철 딸기를 이용한 딸기 디저트 총 30여 가지 메뉴를 한자리에 마련한다. 앙증맞은 유리 글라스에 담겨 나오는 딸기 티라미슈는 겹겹이 쌓인 티라미슈와 함께 진한 딸기의 과즙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딸기 까방베르 치즈케
김현중이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지난 5일 김현중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김현중 일본 데뷔 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엄 라이브 2012(이하 프리미엄 라이브)’를 통해 일본 팬들과 만났다. 김현중은 지난달 25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을 발매 후 12일 만에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개최, 무려 2만 여명의 관객을 집결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현장에는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수천 여명의 팬들이 공연장 오픈을 기다리며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현장에서 피켓을 들고 직접 티켓을 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편,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요코하마 아레나 주변에서 응원의 마음을 보태는 등 훈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프리미엄 라이브’에서 김현중은 ‘키스키스
KBS Drama 채널의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그녀’에서 예능국 작가 전지현으로 열연중인 소이현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이현은 ‘자체발광 그녀’에서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열혈 예능작가 전지현으로 분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드라마 속 소이현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상큼발랄한 스타일링이다. 소이현은 드라마 속에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해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소이현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에 있어서 스웨터와 체크셔츠를 주로 이용한다. 밝은 원색 계통의 스웨터와 체크셔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우터 등을 이용해 경쾌하면서도 실용적인 트렌디 룩을 완성, 극…
걸그룹 티아라가 기발한 치킨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티아라는 그동안 역대 치킨광고를 한 아이돌 그룹 중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고 기발한 치킨과 1년 계약을 맺었다. 티아라는 개런티 10억 원에 플러스로 가맹점당 로열티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발한 치킨은 “모델을 찾던 중 ‘Roly-Poly(롤리폴리)’, ‘Cry Cry(크라이크라이)’, ‘우리사랑했잖아’, ‘Lovey-Dovey(러비더비)’로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며 대중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를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기발한 치킨과 한 가족 같은 이미지로 기존의 치킨광고 이미지를 깨고 색다른 광고를 찍을 계획이며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이벤트 중 하나로 기발한 치킨의 가맹점을 엄선하여 팬 사인회도 가질…
가수 하동균이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OST에 참여한다. 하동균이 참여한 곡인 ‘가슴한쪽‘은 드라마 속 남 여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러브라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 지진희(김윤성)의 메인 테마 곡이다. ‘가슴한쪽’은 아이유의 ‘여자라서’ 버블시스터즈의 ‘바보처럼’의 작곡과 MBC 나는 가수다의 편곡에 참여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신형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을 적시는 클래식 기타 선율 위에 호소력 짙은 가창력의 결정체인 하동균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심장이 흔들리는 듯한 가슴 저림을 선사하는 새드 트랙이다. 하동균은 녹음 당일 곡의 멜로디를 몇 회만 듣고 바로 녹음에 참여 했는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곡 해석력과 탁월한 감정표현, 폭발적인 가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