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6월 월간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 10 리스트에 단일 브랜드로서는 최다인 4개 모델을 포진시켰다. 이 달 들어선 7세대 골프까지 가세해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는분위기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한국수입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파사트 2.0 TDI (331대, 4위), 폴로 1.6 TDI R-Line (277대, 7위), 파사트 2.5 (274대, 8위),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250대, 10위) 등 총 4개 모델이 월간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특히 중형 세단 파사트는 가솔린과 디젤 모델이 동시에TOP 10 리스트에 등극해 파사트가 중형 세단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탄탄한 입지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회사 측은6월 한 달 동안 폭스바겐코리아가 대대적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MLV 리무진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를 출시했다.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고급 편의사양도 추가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쌍용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에 각종 고급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해 비즈니스, 의전, 장거리 여행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Château)’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차명인 ‘샤토’는 프랑스어로 ‘중세 유럽의 성(城)’, ‘영주의 대저택’을 의미한다.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품격 있고 안락한 이동 수단이자 휴식공간으로서의 특징을 표현한 것. 국내 리무진 중 유일하게 4WD(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춰 아웃도어 활동 및 레저를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는 차량의 전·후방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측면에는 사이드실을 장착해 기능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향상시켰으며, 최고급 17인치 스퍼터링휠을 적용, 외관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더불어 윈드쉴드와 1열은 솔라컨트롤 글래스를, 2열과 쿼터글래스에는 프라이버시 글래스를 적용했고, 2열과 쿼터&테일게이트 글래스에는 고급스러운 난연 소재…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더 비틀(The Beetle)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 ‘더 비틀’은 지난 해 10월 국내 출시된 프리미엄 모델 옵션에서 리어 스포일러, 대시보드 추가 계기판, 멀티 펑션 스티어링 휠, 하이패스 단말기를 제외하고 17인치 스핀(Spin) 알루미늄 휠과 할로겐 헤드램프, RCD3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을 기존보다 500만원 더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일부 사양은 변경 됐으나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ABS(Anti-lock Brake System)을 비롯해 언덕 밀림 방지 시스템과 40km/h 이하 속도에서 차량 진행 방향을 비춰주는 정적 코너링 라이트, 플랫 타이어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장치 및 편의 사양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종전에 출시한 프리미엄 모델과 동일하게 2.0 TDI 엔진과 6단 DSG변속기가 조합돼 역동적인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은 140마력(4,200rpm), 최대 토크 32.6kg.m(1,750~2,500rpm),…
[kjtimes=견재수 기자] 슈퍼카의 위상이 국내에서 연착륙하는 징조일까? 람보르기니의 아벤타도르 LP700-4의 누적 생산량이 2000대를 돌파했다. 지난 6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가 이 같은 기록을 세우며 람보르기니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처럼 자체적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이전 플래그십 모델인 무르시엘라고의 누적 생산량이 2000대를 돌파하는데 4년 6개월이 걸린 것에 비해 절반 이상 단축됐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아벤타도르는 이태리 볼로냐주 산타가타 공장에서 하루 평균 5대씩 생산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18개월치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현재까지도 전 세계 마니아층으로부터 V12 최고의 슈퍼카로 인정받고 있다. 아벤타도르 LP700-4는 전 세계 스포츠카 마니아들이 염원하던 슈퍼카에 대한 모든 조건을 갖춘 람보르기니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최고속도는 시속 350km, 제로백이 불과 2.9초다. 700마력(@8250 rpm)의 V12 파워트레인 및 자체적으로 개발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의 최신 기술이 적용돼 경량화와 강력한…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가 고급사양을 새롭게 적용하며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10일(월)부터 시판한다. 내·외부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한편, 고객 선호사양을 대거 반영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2.0 CVVL 모델 기본형 트림인 ‘스타일’을 제외한 전 트림에 LED 주간 전조등을 새롭게 적용해 주간 주행 시 안전성과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주력 모델인 ‘모던’ 트림 이상에는 세련된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이번 ‘2014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Attraction)’ 트림은 ▲17인치 휠&타이어 ▲천연 가죽시트 ▲뒷좌석 열선시트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4.3인치 컬러 TFT-LCD의 고급형 오디오(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포함)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2.0 터보 모델에는 ▲LED 주간 전조등 ▲터보 모델 전용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패들 쉬프트
[kjtimes=견재수 기자] 합리적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이 인하된 ‘2014 뉴 쏘렌토R’이 출시됐다. 기아차는 “내외장 고급 사양 기본화를 통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합리적 사양조정으로 가격은 대폭 인하한 '2014 뉴 쏘렌토R’을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2014 뉴 쏘렌토R’은 새로 디자인된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화된 알로이 페달 등 내외관 선호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 선호 사양인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랙 ▲인조가죽시트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자외선 차단 글라스(앞유리) ▲센터페시아 무드 램프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등을 모두 기본 적용했다. 실제로,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의 경우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 휠 ▲알로이 페달 ▲센터 트레이 무드 램프 등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도 합리적인 사양 조정으로 가격은 170만원 인하했다.(R2.0 모델 기준) 럭셔리 트림의 경우는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랙 ▲인조가죽시트 ▲독립제어 풀오토
[kjtimes=견재수 기자] 원현 속도 계기판이 센터 콘솔에 적용된 2000만원대의 MINI 오리지널(Original)이 출시됐다. 독창적인 디자인에 2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MINI 오리지널은 기존 MINI 쿠퍼 SE 모델과 동일한 외관과 성능, 제원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는 MINI 비쥬얼 부스트 대신 MINI CD가 장착된다. 운전자의 사계절 편안한 주행을 위한 히팅 시트 시스템과 신세틱 시트가 적용되며 제로백은 10.4초, 복합연비 12.7km/L(도심주행연비 11.3km/L, 고속도로주행연비 15.0Km/L)의 연비를 갖췄다. 색상은 총 6가지로 페퍼화이트, 칠리레드, 라이트닝 블루, 미드나이트 블랙, 브리티쉬 레이싱 그린 II, 아이스블루 등이다. 부가세 포함 가격은 2590만원이며 2000대 한정 출시다.…
[kjtimes=조용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7건을 포함한 779억 원 규모의 압류자산 477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들 물건 가운데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것이 183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견재수 기자]SK텔레콤(이하 SKT)는 22일, 고객이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춰 ‘데이터와 음성’을 직접 고를 수 있는 ‘LTE 맞춤형 요금제’와 청각·시각 장애인의 통화 방식을 고려한 ‘LTE 용 장애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T에 따르면 이번 요금제는 지난 5월 초 ‘행복동행’ 선언 이후 후속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고객 지향형 요금제다. 예컨대 요금제에는 ▲LTE 맞춤형 요금제 ▲장애인 전용 LTE 요금제 ▲어르신 요금제 데이터 혜택 강화 ▲선불식 데이터 충전 요금제 등을 담고 있다. ‘LTE 맞춤형 요금제’는 3G 맞춤형 요금제와 유사하게 ▲음성 4개 구간(100~400분)▲데이터 5개 구간 (250MB~6GB) ▲문자 5개 구간(100건~1000건) 중 적합한 구간을 선택해 조합하는 방식이다. SKT는 LTE용 맞춤형 요금제와 장애인 요금제 출시를 계기로 고객들의 요금제 선택권이 더욱 확
[kjtimes=견재수 기자]SK건설이 미얀마 환경개선 마스터플랜 짜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건설은 20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미얀마 물 환경 시장에 진출, 양곤시 상·하수도와 폐기물 분야의 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K건설은 이를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에는 ㈜유신, ㈜도화엔지니어링, ㈜제일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그런가하면 예상 공사비 2억5000만 달러(약 2784억원)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곤시에 하루 20만 톤의 물을 정수할 수 있는 정수장과 관로 105㎞를 신설하는 등 상수 시설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차의 제네시스와 기아차의 쏘울이 준고급차 부문(Near-Luxury Car)과 소형 다기능차 부문(Small Multi Function)이 미국 품질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사는 지난 13일(현지시간) ‘2013년 품질만족도 조사(TQI, Total Quality Index)’를 발표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사의 이번 ‘2013년 품질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2013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1만7568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유차량의 ▲품질 신뢰성 ▲연비 ▲중고차 가격 등의 항목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1000점 만점으로 발표됐다. 그 결과 현대차 제네시스의 경우 총 21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922점을 받아 921점을 받은 아우디 A4와 913점을 받은 렉서스 ES350을 제쳤다. 기아차 쏘울 역시 868점을 받아 864점을 받은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소형 다기능카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특히 지난 2009년과 2010년에도 준고급차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라 현대차의 고급차가 미국시장에서…
[kjtimes=정소영 기자]LH공사는 경북지역 3곳에 아파트 상가를 공급한다.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7일, 상주, 경주, 영주 등지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7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공급하는 이 상가들은 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올 들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상주지역 최초의 대단지개발지구인 상주무양지구 A1, A2블록 등의 상가는 각각 소형 737가구, 중소형 451가구의 단지 내에 있다. 경주 안강 1블록의 상가는 전용면적 18.9∼53.5㎡로 1층 건물의 5개 점포로 구성됐다. 또 영주가흥지구 상가는 소형 374가구의 영주가흥 4단지 내 1층 건물에 들어선다.이들 상가의 장점은 560만∼680만 원대의 분양가, 소형평형 가구가 주력인 아파트, 연말 입점에 따른 빠른 투자금 회수 등이 꼽힌다.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중공업의 임단협 협상이 시작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협상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19년 연속 무분규’ 금자탑을 쌓을 수 있어서다. 업계와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15일, 현대중공업 노조(이하 노조)는 올해 기본급 9만1221원(기본급 대비 4.9%, 통상급 대비 4.4%) 인상을 골자로 하는 임금협상 요구안을 회사에 발송했다. 노조는 휴양소 건립기금 출연을 요구안에 담았다. 휴양소 건립사업이 회사 구성원 모두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어 기금 출연을 요구했다는 게 노조의 설명이다. 정년퇴직으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할 때 협력업체 근로자를 우선 채용하자는 안도 마련했고 사내협력사 노동자를 우선 채용하고 학자금과 의료비 등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 전년도 순이익의 5%를 근로복지기금으로 출연해 달라는 요구안도 제출하면서 오는 6월 3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열자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조는 조합원 표준생계비 산출, 물가인상, 대외적 경제여건을 감안해 임금인상안을 마련했으며 임금인상은 지속적으로 오르는 물가를 상회하는 수준이 되어야 실질적 인상이라 할 수 있고 조합원들이 가정생활을…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의 경차 쉐보레 스파크S(Chevrolet Spark S)가 신차발표회를 갖고, 1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가수겸 쉐보레 레이싱팀 선수인 김진표의 진행으로 마련된 오픈스튜디오 무대는 스파크S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어 청담동-동탄 신도시 간 약 100km 구간에 마련된 시승으로 스파크 S의 주행성능과 안전시스템,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쉐보레 스파크S / 2014년형 스파크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크S는 GEN2 가속 성능과 실내 정숙성을 대폭 개선했음은 물론,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을 구현한다. 사일런트 체인 구동방식을 채택한 고효율 1리터 가솔린 GEN2 엔진과 결합된 차세대 무단변속기 C-TECH는 수동 8단 수준의 넓은 변속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실 주행 연비, 저속 토크, 고속 주행 및 발진 가속 성능 향상 등 뛰어난 변속 효율을 자랑한다. 동급 최초로 스파크S에 탑재된 쉐보레 마이링크(MyLink)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풀 컬러 터치 스크린을 통해 후방 카메라는 물론, 전용 브링고(BringGo)내비게이션…
[kjtimes=견재수 기자]현대건설이 대형 구조물의 균열을 방지할 수 있는 ‘콘크리트 양생자동화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적용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콘크리트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기단축과 공사비 절감이 가능한 신기술이다. 겨울철 극한지나 극서기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균열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도균열을 방지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타설 예정 콘크리트 구조물 중심과 표면부에 온도측정을 위한 센서를 설치한 후 온도차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벌어지면 자동으로 온수를 공급해 균열을 방지하는 신공법”이라고 밝혔다. 이어 “ 이 시스템을 도입한 율촌Ⅱ 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선 단 한 건의 균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