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용훈)는 15일 오후 2시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영원(0원)마켓* 후원을 위한 기부금 3백만원을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 영등포구청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는 이번 기부금으로 영등포구 내 취약계층에 필요한 식료품 등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훈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이 소외된 이웃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는 2019년부터 영등포구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영등포구청의 푸드뱅크마켓 내 “캠코존” 설치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 영등포구 장애인시설 「사랑의 집고치기」지원활동 등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날씨와 전경을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다. 바비큐의 계절을 맞이하여 야외 테라스에서는 ‘아웃도어 바비큐’ 뷔페를 진행한다. 호텔 셰프가 숯불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낸 바비큐 요리는 따뜻한 봄 날씨에 식도락을 찾아 나선 고객의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바비큐 그릴 스테이션에서는 소고기 채끝등심, 매콤한 돼지 목살, 양 갈비, 오징어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바비큐에서 빠질 수 없는 호박, 가지, 감자, 아스파라거스 등의 가니쉬 야채 또한 그릴에 구워내어 준비된다. 더 테라스의 ‘아웃도어 바비큐’는 실내 공간에 마련된 기존의 뷔페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실내 뷔페 코너에는 신선하고 다양한 야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스테이션, 입맛을 돋우어주는 콜드 에피타이저 및 핫 디쉬 스테이션, 통구이 요리를 즉석에서 카빙 해주는 카빙 스테이션, 도톰한 회와 즉석에서 내놓은 신선한 스시를 맛볼 수 있는 일식 스테이션, 중식 스테이션과 디저트 스테이션을 통해 세계 각국의 요리를 한자리에 소개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인 <스타벅스현대카드>가 누적 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와 스타벅스 별을 형상화한 총 5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카드로,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신용판매)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의 리워드 혜택인 별을 1개씩 적립해준다. 현재 730만명에 이르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자사 충전카드로 스타벅스 매장을 이용할 때마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통해 스타벅스뿐만아니라 스타벅스가 아닌 곳에서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적립된 누적 별 개수만 약 1,200만개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적립한 누적 1억 2천만개의 리워드 별 중에 10%에 이르는 수치다. 별 적립은 스타벅스 현대카드 신규 발급 시, 스타벅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광고모델로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함께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거는 ‘클라우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해 방탄소년단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맥주 성수기를 맞춰 새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첫번째로 오는 16일 오후 7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는 모습을 담은 프리런칭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TV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관계자는 “프리런칭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니 ‘클라우드’,’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모습을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은 ‘클라우드’의 패키지를 더욱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맥주시장 붐업에 나섰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강한 탄산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잘 어울려 ‘푸드페어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맥주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첫 TV 광고를 15일 공개한다. 올 뉴 카스의 첫 TVC는 제품의 핵심 포인트를 상징하는 소리를 활용해 시청자의 감각을 자극하는 ‘시즐(Sizzle)기법을 사용했다. 광고는 맥주 하면 떠오르는 탄산 사운드를 활용해 올 뉴 카스의 청량하고 신선한 맛을 극대화해 표현한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황금빛 맥주와 탄산 기포를 역동적인 화면 전환으로 강조해 투명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카스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카스(CASS)라는 이름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점이다. 광고는 카스를 뒤집은 ‘싹(SSAC)’이라는 글자가 투명병을 돌며 ‘카스(CASS)’로 바뀌는 장면을 통해 올 뉴 카스가 선보이는 혁신적 변화를 짧지만 강력하게 전달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시각과 청각, 그리고 상상력을 함께 자극하는 이번 광고를 통해 ‘올 뉴 카스’만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국민 맥주 카스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카스는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심플함과…
[KJtimes=김봄내 기자]입사선호기업에서도 플랫폼을 위시한 IT기업이 초강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270명을 대상으로 ‘입사하고 싶은 기업’ 선호 순위를 조사한 결과 16.9%로 ▲카카오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전자(11.7%), 3위는 ▲네이버(6.1%)였다. 모두 IT산업을 이끄는 대표기업들이다.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4.9%), ▲구글코리아(4.1%) ▲근로복지공단(3.9%) ▲국민건강보험공단(3.4%), ▲인천국제공항공사(3.3%), ▲현대자동차(3.3%), ▲한국관광공사(3%) 등이 상위 10위권 이었다. 10위권 중 절반(5개사)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정한 환경으로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공공기관 및 공기업 선호현상은 연령대가 높은 층에서 더 두드러졌다. 20대(1,002명)의 경우, ‘카카오’(20.9%), ‘삼성전자’(13.4%), ‘네이버’(8%), ‘CJ제일제당’(4%), ‘한국전력공사’(3.6%), ‘구글코리아’(3.4%), ‘국민건강보험공단’(3.1%), ‘현대자동차’(2.9%), ‘대한항공’(2.8%), ‘한국관광공사’(2.7%
[kjtimes=정소영 기자] 2021년 국내 폐페트병 리사이클 시장이 SM그룹(회장 우오현·사진)의 티케이케미칼로 인해 국산화에 가속이 붙었다. 한국포장재공제조합에 따르면, 2020년 국내 페트병 시장규모는 35만톤으로, 그 중 77%인 27만톤이 회수되고 있다. 회수된 폐페트병의 78%인 21만톤이 플레이크로 생산돼, 저가용 단섬유(15톤, 71%가), 저가용 수출 플레이크(2톤, 10%), 기타(4톤, 20%) 등으로 재활용됐다. 국내서 회수된 폐페트병의 단 1%도 리사이클 장섬유나 용기(페트병 등)로 재활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국내서 생산되는 고부가 리사이클 제품은 모두 수입산 리사이클 칩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19년 스파클과 리사이클 페트사업 MOU를 체결한 티케이케미칼은 국내에서 배출된 재활용PET병을 활용한 재생섬유 양산을 목표로 국내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패트병 재활용은 기업의 친환경 방침의 핵심부분인 만큼 향후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서라도 그룹 차원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질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케이케미칼은 스파클과의 MOU체결을 시작으로 환경부와 코오롱인더스트리,천안시, 한국…
[KJtimes=김봄내 기자]이노션[214320]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KB증권과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 이들 종목의 매력과 투자포인트에 대해 전문가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KB증권 이노션에 대해 목표주가 7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광고경기가 회복 중인 가운데 그룹사 마케팅 증가와 웰컴 인수에 따른 비계열 광고주 매출 기여가 예상되고 이익 레버리지 발생으로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1분기 실적의 경우 매출총이익 1409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 252억원을 18.7% 하회할 전망이나 20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됐던 코로나19 관련 영향이 1분기에는 온기로 반영되면서 매출총이익이 역성장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18만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로 1분기 PC 판매가 전년대비 55% 상승을 기록하면서 20년 만에 최고 수준 증가 폭을 보였고 2분기에는 서버, 3분기에는 모바일이 메모리 수요에…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JB금융지주 ‘ESG위원회’는 ESG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된 각종 추진 현황과 결과를 보고받으며 그룹 ESG 경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ESG 위원회’ 신설을 계기로 JB금융지주는 계열사들과 함께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비재무적 성과를 충실히 관리·감독하고, 실질적인 지속가능성 내재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JB금융지주 ‘ESG 위원회’ 위원장에는 사외이사인 유관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선임됐다. 한편, JB금융지주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시행한 ‘2020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속가능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받으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는 7,800여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오브제컬렉션 제품들을 포함해 ▲인공지능을 갖춘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높인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LG 그램 등 모두 3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패키지, 1도어 냉장·냉동·김치 컨버터블 냉장고, 워시타워,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휘센 타워 에어컨 등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인 CMF(Color·Materials·Finish, 색상·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K3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K3(The new K3)’의 내·외장 디자인을 14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K3는 2018년 2월 K3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일상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기존 K3에 세련되고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 한층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K3의 전면은 슬림한 전조등과 연결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그릴에서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느낌의 크롬 가니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렸다. 이와 함께 방향지시등을 전조등에 통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 탑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전투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범퍼 하단부를 통해 날렵한 인상을 구현했다. 후면은 가로 지향적인 디자인에 입체감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살렸으며, 속도감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후미등에도 적용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줬다. 새로운 외장 컬러로 추가된 미네랄 블루는 강렬한 파도에서 영감
[KJtimes=김봄내 기자]2021년 트렌드 중 하나로 지목된 '레이어드 홈(Layered home)'은 사무실이나 홈카페 등 집이 거주 기능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포괄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해당 트렌드에 따라 최근 집이 외식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외식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스타들이 집에서 즐기는 ‘홈스토랑(홈+레스토랑)’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들이 집에서 레스토랑 분위기에 맞춰 음식을 즐기는 다양한 순간이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상이몽2’ 전진·김태원 부부가 즐긴 이탈리아 홈레스토랑의 정석,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 지난 12일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전진·김태원 부부가 레스토랑에서 먹던 피자를 집에서 즐기는 모습이 전파되며 화제를 모았다. 김태원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외식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진 부부가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이때 전진이 선택한 것은 CJ제일제당의 ‘고메 나폴리 마르게리타 피자’였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레스토랑에서 먹던 갓 구운
[KJtimes=김봄내 기자]버드와이저(Budweiser)가 홈술족을 겨냥한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버드와이저가 알루미늄 병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패키지를 GS25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6월말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GS25 나만의 냉장고'에서만 주문 가능하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애플리케이션 'GS25 나만의 냉장고' 내 ‘와인 25플러스’ 카테고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주문 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수령일자와 장소를 지정한 후 전국 GS25에서 찾아가면 된다. 한정판 패키지는 가격은 1만원대다. 버드와이저 스마트오더 전용 패키지는 일부 클럽과 라운지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473ml 알루미늄 병 제품 총 6병으로 구성됐다. 버드와이저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 상 급속 냉각이 가능해 맥주를 빠른 시간 내에 차갑게 해주고 병 모양으로 그립감을 살려 버드와이저 특유의 상쾌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은 일반 유리병 제품에 비해 쉽게 손상되지 않아 각종 홈파티나 홈술, 캠핑 등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성인남녀 5명중 2명은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보복소비’로 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억눌려 있는 여러가지 욕구를 사치스러운 소비로 푸는 것.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보복소비’에 대해 조사한 결과 38.3%가 보복소비를 한 경험이 있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20대는 46.3%로 절반 가까이 보복소비를 하고 있었고, 30대 42.2%, 40대 31.4%, 50대 18%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보복소비를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43.6%)이 ‘기혼’(28.2%)보다 15.4%p 높았다. 이들이 보복소비를 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우울함이 깊어져서 쇼핑으로 해소하려고’(55.5%, 복수응답)가 1위로 꼽혔다. 계속해서 ‘집콕 장기화로 관련 제품들 구매욕구가 생겨서’(46.6%), ‘여가시간에 주로 인터넷 쇼핑을 하게 돼서’(31.5%), ‘언택트 소비가 가능한 물품이 많아져서 손 쉽게 구입할 수 있어서’(31.5%), ‘코로나19로 불가능해진 것들이 많아 돈을 쓸데가 없어서’(16.1%) 등을 들었다. 그렇다면, 이들은 보
[kjtimes=견재수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이하 금성백조)회장이 곰팡이 아파트와 부실공사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또한 임원의 상여금이나 배당성향으로 처분할 수 있는 미처분이익잉여금이 4000억원에 이르는 재무구조도 다소 의아하다는 분위기다. 업계일각에서는 ‘전국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에서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상 1회를 수상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금성백조가 최근 부실 논란에 휩싸이자 건설업계 전체 신뢰도 문제로 확산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한 경기도 김포시 ‘메트로타워 예미지(이하 예미지)’가 일명 곰팡이 아파트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예미지는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지만 붙박이 가구에서 곰팡이가 핀 채 발견돼 금성백조주택과 입주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곰팡이 문제는 이미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시공에 참가한 인부를 통해 가구 자재를 보관하던 박스에 곰팡이가 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됐고,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붙박이장 가구 교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박스 안에 곰팡이가 핀 것과 그 안에 있는 자재는 연관성이 없다며 붙박이장 교체는 수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