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과 새로운 엔진을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향상시킨 ‘2013 K5’를 선보인다. 7일 기아차에 따르면 ‘2013 K5’는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첨단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누우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2013 K5’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K5의 명성에 걸맞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고급 사양을 신규 및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처음 적용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 Smart Parking Assist System)’은 차량 앞 부분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는 음성 안내에 따른 기어 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손쉬운 평행 주차가 가능하다.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손쉽게 작동시키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Electric Parking Brake)’를 적용해 운전자의 작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앞유리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김서림을 자동으로 방지해 주는 오토…
도요타가 42회 도쿄모터쇼에서 출품한 소형 스포츠가 ‘86’이 4월 이후 일본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4월 6일부터 ‘직감 핸들링의 후륜 구동’ 모델인 ‘86’을 일본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바루와 공동으로 개발한 츠포츠카인 ‘86’은 도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D-4S)이 결합된 세계 최초의 수평대향 D-4S엔진이 탑재됐고 차체 무게중심 높이가 460mm에 불과하다. 때문에 주행 시 운전자의 질주 본능을 최대한 자극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과 2.0L엔진에서 발산되는 최고출력은 200마력이나 된다. 연비 또한 웬만한 세단보다 좋은 13km/L대로 알려졌다. <kjtimes=한길 기자>
LG유플러스(이하 유플러스)가 U+ LTE의 마이크로 사이트(www.upluslte.co.kr)에 고객들이 LTE에 관한 진실을 퀴즈로 풀어볼 수 있는 ‘황현희의 LTE에 관한 불편한 진실’ 코너를 신설했다. 3일 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코너는 통신사에 관계 없이 누구나 U+ LTE의 마이크로 사이트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분여의 재미있는 영상을 보고 LTE에 관한 퀴즈를 맞추면 선물 당첨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해당 코너의 영상은 U+ LTE는 터지지만 타 통신사가 안 터지는 지역의 개수, 인빌딩에서 크게는 3배 이상의 속도차이가 나는 지역, LTE신호가 잡히지 않을 때 해결 방법, 개그맨 황현희씨의 키, U+ LTE의 로밍 가능한 해외지역 수 등 총 7개의 퀴즈로 구성 되어 있다. 지금까지 이 코너는 4만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1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유플러스는 또…
- 시승기 읽고 소감 등 댓글 남기는 고객에게 기프티콘 경품 증정 - 주요지역 전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i40 살룬의 매력 전달할 계획 배우 김정은을 포함한 10인의 유명인사가 현대차 i40 살룬을 직접 시승한 후 현대차 블로그와 포털을 통해 다채로운 시승기를 연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오늘(3일)부터 4주 동안 매주 금요일 현대차 블로그와 포털 사이트, 다음의 자동차 코너를 통해 배우와 가수,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 10인이 체험한 i40 살룬 시승기를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i40 살룬의 우수성과 매력을 각 분야의 스타들이 체험한 뒤 본인이 직접 작성한 시승기를 게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3일 배우 김정은씨를 시작으로 KBS 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 출연하고 있는 박광현·소이현씨 등 각 분야의 유명인사 10인의 시승기를 4주간 매주 금요일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자동차 코너(http://auto.daum.net)와 현대차 블로그(http://blog.hyundai.com)에 게재한다. 특히 현대차는 3일 유명인 릴레이 시승기 중 처음 게재되는 배우 김정은
반디소프트가 기업 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PC방에서도 무료 사용이 가능한 압축프로그램인 ‘반디집 2.0’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3일부터 반디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배포된다. 이날 반디소프트에 따르면 반디집 2.0은 파일 압축 시 멀티코어를 활용하기 때문에 압축속도가 기존 압축프로그램과 비교하여 최고 6배까지 빠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맥OS에서 압축한 ZIP파일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매킨토시 사용자와 압축파일 교환 시 한글로 된 파일명이 깨지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한편 지금까지 출시된 반디집은 이스트소프트의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에서 생성한 ALZ, EGG 포맷의 압축 해제를 완벽하게 지원해 외산 무료 프로그램 사용시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Jtimes=김현진 기자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 대부분은 새차가 가격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사고이력’으로 조사됐다. 마케팅인사이트가 매년마다 한 번씩 실시한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조사’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는 주된 이유는 돈이 없는 것 보다 새차가 가격만한 가치가 없다고 보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고차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사고 이력’이었으나 이를 확인하는 사람은 5명 중 1명이었으며, 최소한이라도 무상보증을 받은 사람은 3명 중 1명 꼴이었다. 연식과 구입연도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중고차의 42%는 2001년 이전 연식으로 차령이 10년 이상 되었다. 차령 5년 이내(06년식 이후)는 4대중 1대(24%)에 불과했다. 이 차들의 과반수(51%)는 구입한지 2년 반 이내였으며,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5명 중 1명(21%)이었다. 자동차 구입 가격은 1000만원 이상이 41%로 가장 많았고, 600만원 이하 36%, 600~1000만원 사이가 23% 순이었다. 또, 중고차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는 ‘굳이 비싼 새차를 살 필요가 없어서’가 (3…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가 유럽 자동차 안전 성능평가 기준인 유로 NCAP이 선정한 경소형차 부문 ‘2011 안전성 최우수 차량(Best In Class Cars of 2011)’에 선정됐다. 유로 NCAP은 2011년 출시 신차 총 53대의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총 다섯 부분의 차급별 ‘안전성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아베오는 유럽에서 가장 판매가 많은 경소형차(Supermini) 부문에서 폭스바겐 업(UP!), 토요타 야리스(Yaris), 푸조 아이온(iOn), 기아 리오(국내명 : 프라이드) 등 경쟁 제품들을 제치고 가장 안전한 차량에 뽑혔다.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본부가 위치한 한국에서 개발, 지난해 국내시장을 필두로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 아베오는 2011 유로 NCAP 신차 충돌 안전성 평가의 승객 상해 보호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 동급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어린이, 보행자 및 능동 안전성을 통합한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동급 차량 중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는 작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
올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발표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해 첫달의 중고차 거래량이 2배가량 급등했다. 중고차 전문사이트 ‘카피알’에 의하면 명절 전후 전체 판매 등록된 매물량은 30%이상, 매매 문의 상담 건수는 최소 45%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첫 달부터 중고차 거래량이 증가한데는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했지만, 가장 큰 요인으로 새해맞이 차량교체다. 특히 작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신차 출시가 많았던 터라 기존에 타던 차량을 신형모델로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매매 시장에서는 2005~2007년식 쏘나타NF와 2005~2006년식 SM5는 한달 새 판매 매물이 급증하며 1월 중고차 거래량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형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싼타페는 중고차 시세 하락을 염려한 소비자들의 급처분 문의가 증가하여 중고차 판매 매물도 쏟아지고 있으며 겨울철 SUV 수요 증가와 맞물려 중고차 구입 거래 역시 활발하다. 졸업과 입학 등 새학기와 취업 시즌을 앞두고 사회 초년생들의 차량 구입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아무래도 부담이 적은 경차가 위주로 문의가 들어오는데 2007~2009년식 뉴모닝, 마티…
혼다코리아가 2월에 어코드와 인사이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2일 혼다코리아는, 2월 한 달 동안 대표 차종인 어코드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신형 3D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를 무상으로 장착해 줄뿐만 아니라 45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한다는 파격적인 전략을 밝혔다. 또 현금할인을 선택하지 않을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방식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조건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인 인사이트 구매고객에게는 취득세를 비롯한 등록세와 공채(할인기준)에 대한 전액 비용 지원을 실시한다. 혼다코리아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를 확인하거나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kjtimes=한길 기자>
판에 박힌 디자인을 벗고, 이전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갖춘 SUV는 없을까? 진정한 SUV 마니아들은 늘 이런 생각을 품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에 출시된 볼보 XC90 R-Design(R-디자인)을 만나보라! 볼보자동차는 오늘(2월 1일), 프리미엄 7인승 SUV 모델 XC90의 R-Design[R-디자인] 버전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볼보 R-Design은 XC90이 갖고 있던 세단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레저 성능, 넓은 실내 공간의 장점을 그대로 잇고 내외관의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킨 모델이다. 기존 구매고객은 물론 스포츠성이 강조된 모델인 만큼 젊은 층의 관심까지 고객층의 폭을 더욱 넓힌 라인이다. 전용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안티-롤 바를 적용해 접지력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을 이끌어 낼 뿐만 아니라 개선된 운동 능력은 코너 주행 시 보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더욱이 드라이빙 퍼포먼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성능 타이어는 기본으로 적용돼 있다. 차량 곳곳에서는 R-Design의 다양한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SUV의 투박
VS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에 대한 도요타의 공세가 심상치 않다. 신형 캠리의 출고가격이 그랜저HG를 대놓고 겨냥한 듯 책정됐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신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낮춰 출시한 점이 주목된다. 지난 18일 도요타는 신형 캠리를 발표하면서 2.5모델의 가격을 3390만원으로 책정했다. 그랜저HG 럭셔리 풀옵션(3567만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실제 도요타는 현대차의 그랜저 2.4를 캠리의 경쟁차종으로 자주 거론했다. 두 모델을 비교했을 때, 캠리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캠리의 바디 길이는 4805mm로 그랜저의 4910보다 짧지만 실내길이와 실내 폭은 각각 2100mm와 1579mm로 그랜저 실내 길이와 실내 폭인 2075mm와 1567mm보다 길고 넓다. 연료효율도 근소한 차이지만 캠리가 10.49km/ℓ로 그랜저의 9.38km/ℓ보다 앞선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도요타의 공세에 대항하기가 그리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모델의 가격은 언제나 전 모델보다 높게 책정하는 것이 통념처럼 굳어진데다가, 이러한 캠리의 공세 한 번에 똑같은 방법으로 대응한다면 안방에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는 지난해 연간 기준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삼성전자가 9740만대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전자가 연간 기준으로 스마트폰 판매량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애플은 9300만대, 노키아는 7730만대를 기록했다.4분기에는 애플이 3700만대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가 이보다 50만대 적은 3650만대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억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노키아는 1960만대를 파는 데 그쳤다.4분기 스마트폰 전체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9% 성장한 1억5500만대를기록해 시장 규모는 늘었지만 성장률은 지난해의 86.8%에 비해 다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kjtimes=김봄내 기자
도요타 자동차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세계 판매 대수 감소로 세계 1위 자리를 GM에 내줬으며 폭스바겐에게도 밀렸다. 또 작년에는 자국 시장에서 40년 만에 최저 판매를 기록, 한때 세계 자동차 시장을 호령하던 글로벌 업체의 위상이 크게 꺾였다. 지난 27일 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2011년 일본 국내 판매 비율이 2010년 대비 23.3%나 감소한 120만976대로 1972년 이후 4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도 276만28대로 15.9% 감소했고, 수출도 2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해외 생산도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의 감소로 4.0% 줄어든 416만8천785대를 기록했고 수출도 10.1% 감소한 156만8천941대로 추락했다. 글로벌 생산 대수도 692만8천813대로 전년 대비 9.1%가 감소했다. 도요타의 부진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감산과 에코카에 대한 보조금 종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년 태국 홍수로 인해 출고 대기 차량을 전량 폐기하는 등 글로벌 현지 시장 전략에 차질이 빚어진 것도 이 같은 부진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도요타의 2012년 판매 목표는 작년대비 21…
작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독일차 브랜드가 전반적인 인기를 구가한 가운데 일본차 브랜드는 하락세를 걸었다. 예년보다 신차 출시 계획이 줄어든 2012년, 일본차 브랜드가 지난해의 부진을 어느 정도까지 만회할지에 대한 내용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러한 관전 포인트를 쥐고 있는 2012년, 자동차 마니아들을 즐겁게 해줄 신차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국내 업체들 "선택과 집중",신모델은 줄이고 스펙은 올리고... 우선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는 작년에 비해 적다. 대신 페이스리프트와 엔진 라인업을 보강한 차들이 기다리고 있다. 현대자동차는새해 첫 신모델로 중형왜건 i40를 세단으로 개조한 ‘i40 세단’을 출시했다. 유럽시장에서 선출시 이후 국내에서 소개된 것으로, 지난해 현대차의 다른 모델에 주력모델자리를 양보한'쏘나타'의배려를 얼마만큼 실적으로 보답할지관심이 모아지는 모델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00년 처음 선보인 싼타페가 2005년 2세대 모델에 이어 올해 제 3세대의 위용을 갖추고 시동을 켤 전망이다. 성능과 디자인에서 과연 얼만큼 새로운 버전으로 질주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싼타페와 함께 준중형 모델인 ‘아반떼 쿠페’도 출시를…
LPG 중고차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5년 이상 지난 차량에 대한 일반인 구매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지난 달 중고차 관련업계에 따르면, 5년 이상 된 LPG 중고차를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다는 개정법이 시행된 이후 도리어 이전보다 LPG 중고차 구입이 더 힘들어 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관련법 시행의 취지는 LPG 중고차의 재산적 가치 손실을 막고 저렴한 유지비를 일반 운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었지만, 매물부족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한 가격 부담이 LPG 중고차를 구입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고유가 속에서 일반인들에게는 휘발유 가격보다 45%이상 저렴한 LPG 중고차는 경제적 절감효과가 큰 만큼 인기가 많아 연말과 연초 비수기도 따로 없다”며, “시행 전부터 오르기 시작한 LPG 중고차 가격이 시행 후 2개월이 지나도 LPG 중고차의 연식과 주행거리, 차량 상태와는 무관하게 차량에 따라 최소200~400, 많게는 600~700만원 이상 급등했다”고 전했다. 현재 일반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거래되는 2005~2006년식 그랜저 TG의 중고차 시세는 1200~1600만원선으로 한달 사이 평균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