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차 콘셉트카인 아이오닉을 공개했다. i30왜건과, i20 개조차도 함께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각으로 6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열린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콘셉트카 아이오닉(i-oniq, HED-8)과 i30 왜건, i20 개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차를 공개함으로써 현대차의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유럽 전략 모델 2개를 공개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이 날 김승탁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최근 유럽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독일과 프랑스에 신규 법인을 설립함으로써 유럽시장 판매의 품질력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오늘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처럼 고객들이 원하는 훌륭한 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브랜드의 품질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올 여름 유로 2012 토너먼트의 후원 등 마케팅 투자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의 품질력도 높여갈 것”이라…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늘(5일)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볼보 프리미엄 세단 S80, S60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 볼보자동차의 대표 모델인 S80, S60 라인에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소개한 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등록세 지원 및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무상 서비스 쿠폰 제공, 개인 면세차량의 추가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세단 S80 2.0 디젤을 구입할 경우 등록세(약 2,454,545원) 지원과 더불어,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주행기간 3년 또는 주행거리 60,000km 무상 서비스 쿠폰도 제공한다(둘 중 먼저 도달하는 기준 적용).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개인 면세차량일 경우 10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S80에 새로운 2.0 디젤 엔진을 장착한, S80 2.0 디젤은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와163마력 (3,500 rpm)의 힘을 뿜어낸다. 동급…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해 3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Chevrolet) 브랜드가 첫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등 국내 시장에 안착했으며, 브랜드 저변 확대로 향후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 출범 이 후 12개월(2011년 3월~ 2012년 2월)간의 내수시장 누적 판매 실적은 총 141,386대로 전년 동기 126,157대 대비 12.1%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내수 판매 실적 향상은 2011년 연간 6.7% 성장한 완성차 수출 실적과 더불어 부평, 군산, 창원 공장의 가동률을 평균 99.9%로 끌어 올렸고, 반조립 부품 수출(CKD) 포함, 연간 200만대 판매 달성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과 경차부터 스포츠카까지 제품 라인업 구축,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견조한 실적 증가를 이뤄냈다”며, “차종별 마케팅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성장세를 한층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목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2년 2월 국내 5만3647대, 해외 30만733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28.3% 증가한 36만979대를 판매했다. 실제로 현대차의 2월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판매는 8.6% 증가에 그친 반면, 국내공장 수출은 69.9%가 증가했다. 국내에서 작년보다 8.6% 증가한 5만3647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9337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아반떼 9305대, 쏘나타 7640대, 엑센트 2371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만4560대로 작년보다 16.9%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SUV 판매는 투싼ix 2754대, 싼타페 1333대 등 모두 5072대가 팔려 작년보다 12.5% 감소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1.1% 증가한 1만1471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544대로 전년 대비 5.8%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영업일수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2월 판매가 늘었지만, 영업일수의 증가 폭을 따라잡지는 못했다”며 “1~2월까지 두 달간 누적판매는 작년보다 5.7% 감소하
[kjtimes=견재수 기자] 기아자동차(주)는 2012년 2월 국내 4만12대, 해외 20만112대 등 총 24만124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2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 판매는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략 차종들에 대한 판매를 늘려 내수 감소분을 만회,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35.5%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 요인이 있었지만 신차 레이와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하지만 설 연휴가 지난해에는 2월에 있었지만 올해는 1월에 있어 2월 근무일수가 지난해는 17일에서 올해 21일로 4일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국내 판매 증감률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년 동기 대비 근무일수가 23.5% 늘었지만 국내 판매는 4만12대로 2.5% 늘어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2월 누적 국내 판매는 7만4,222대로 전년 동기 7만9,531대 대비 6.7% 감소한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 이에 기아차는 최근 출시된 신개념 미니 CUV 레이 등 신차들에 대한 판촉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극심한 국내…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새 봄을 맞아 3월 2일부터 쉐보레 스파크 타투(Tattoo) 에디션과 스트라이프(Stripe) 에디션 모델을 각각 판매에 들어 갔다. 쉐보레 스파크 타투 에디션은 2011년 한 해 최고 히트 모델인 핑크 스파크에 대한 젊은 여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2011년 판매량 기준 고객 선호도 1, 2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컬러인 삿포로 화이트와 모나코 핑크 컬러의 외장에 사랑스럽고 귀여운 타투 모양의 데칼(Decal)을 부착해 한층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당신을 표현하는 단 하나의 디자인’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자신의 여성스러움을 한껏 어필하고자 하는 젊은 감각의 여성 고객들, 컬러풀함과 스포티함으로 자신의 개성을 뽐내고자 하는 젊은 남녀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디자인 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로 세계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가 무채색, 단색 차량 일변도의 한국 시장에 개성 넘치는 컬러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다시 한 번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
BMW 그룹은 3월 8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12 제네바 모터쇼‘에 다양한 고성능 양산 모델 및 미래 이동수단의 패러다임을 개척하는 혁신적인 컨셉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BMW M550d xDrive, BMW M550d xDrive 투어링, BMW X5 M50d, BMW X6 M50d 등 다양한 BMW M 퍼포먼스 모델들이 새롭게 선보여 BMW M 특유의 감동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BMW 액티브하이브리드3와 BMW 116d 이피션트다이내믹스, BMW 뉴 X6가 전시된다. 또한, MINI는 밴 부문 최초의 프리미엄 모델인 MINI 클럽밴 컨셉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 디자인의 프리미엄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BMW 6시리즈 그란 쿠페(Gran Coupe)는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엔진, 우수한 서스펜션 기술, 혁신적인 운전 지원시스템을 제공한다. 2세대 BMW 뉴 M6 쿠페는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이전 보다 30% 이상의 연료 절감을 실현했다. 탁월한 아름다움: BMW 6시리즈 그란 쿠페 (Gran Coupe)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BMW 6시리즈 그란…
한국지엠이 2월 한 달 동안 총 6만2959대(완성차 기준- 내수1만 227대, 수출 5만 2682대)를 판매, 전년 동월 5만 4891대 대비 14.7% 증가했다. 한국지엠 2월 내수판매는 1만 277대로 전년 동월 7,631대 대비 34.7% 증가하며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다. 또한 이는 8041대를 판매한 전월 대비 27.8% 증가한 것.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알페온 이어시스트 모델을 포함한 알페온(Alpheon) 모델과 최근 출시된 캡티바(Captiva) 2.0 디젤을 포함한 캡티바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56.2%와 83.7% 증가하며, 2월 내수판매증가에 기여했다. 한국지엠 2월 완성차 수출은 총 5만 2682대를 기록, 전년 동월 4만7260 대 대비 11.5%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2월 한 달 동안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9만 2299 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1주년을 맞은 한국지엠은 혁신적인 쉐비 케어 3-5-7 서비스 프로그램과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과 리얼 SUV 캡티바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판매 호…
올해 수입차시장 최고의 복병으로 예상했던 크라이슬러가 국내 Jeep 브랜드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일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Jeep 브랜드의 국내 누적 판매 10,000대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3월 한 달간 ‘만인의 Jeep! 10,000대 판매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Jeep 모델을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의 가족에게는 오는 6월 용평리조트에서 열릴 Jeep 오너들만의 국내 최대 오프로드 어드벤처인 ‘Jeep Camp’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Jeep 랭글러를 구매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Mopar® 정품의 사이드 스텝을 무상으로 장착해주며, Jeep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jeepkorea)을 통해 시승을 신청하는 팬 100명을 선정, Jeep 7-Grille 고급 수첩, 전시장 방문 및 시승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Jeep 에코 펜슬, Jeep 고급 넥 레스트 등 다양한 Jeep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이미 Jeep을 구매한 기존 10,0
올해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보합세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쌍용자동차의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쌍용자동차는 “지난 2월 한 달 동안 내수 3,111대와 수출 5,755대를 포함해 총 8,86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한 차종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30.9%, 전월 대비로도 7.7%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 1월에 출시 한 ‘코란도 스포츠’는 출시 두 달 만에 국내에서 총 3,359대가 판매되며 지난 2008년 이후 ‘코란도 C’에 이어 월 3,000대 이상 판매되는 두 번째 차종이 됐다. 내수 판매 역시 지난 12월에 이어 다시 3,000대 수준을 회복하며 3,111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7.5%, 전월 대비로도 10.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 또한 ‘코란도 스포츠’의 본격적인 선적과 함께 ‘코란도C’의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한 5,755대를 기록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누계 계약 대수가 7,000여 대에 이르는‘코란도 스포츠’의 출고 적체 해소 및 증가된 수
인피니티의 G37세단이 컨슈머 리포트가 선정한 스포츠 세단 부문 ‘2012년 차급별 최고 차량’에 선정됐다. 29일 인피니티는 “美 소비자 전문 매거진 ‘Consumer Report’가 ‘2012년 차급별 최고 차량’ 스포츠 세단 부문에 자사의 G37세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G37세단은 이미 5년 연속해서 같은부문 최고의 차량에 선정돼 왔고 이번까지 합하면 내리 6번째 타이틀을 방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럭셔리 스포츠 드라이빙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는 4월호에 로드 테스트, 신뢰성, 안전성을 바탕으로 평가한 275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최고 차량을 10개 부문에서 선정했다. 컨슈머 리포트는 이중 인피니티 G37세단이 퍼포먼스와 승차감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며 스포츠 세단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한 것이다. 특히, 민첩한 핸들링과 폭발적인 가속력, 편안하고 견고한 인테리어는 최고 점수를 얻는데 커다란 기여를 했다. 이번 결과를 통해 다시 한 번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은 인피니티 G37세단은 독창적인 스타일과 함께 파워풀한 주행 성능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
미국내 꾸준한 인기 모델인 현대차 쏘나타가 최고의 차로 평가 받았다. 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誌가 ‘2012년 차급별 최고 차량(Top Picks)’으로 현대차 ‘쏘나타’를 중형차(Affordable Family Sedan) 부문 ‘최고의 차량(Top Picks)’에 선정했다고 최근 발간된 4월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현대차 쏘나타는 미국시장 중형 차 부문 최대 경쟁자인 닛산 ‘알티마’를 제치고 ‘최고의 차’ 반열에 올랐다. 컨슈머리포트誌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쏘나타의 신뢰성, 연비, 핸들링, 승차감 및 공간성 등 종합적인 차량 품질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현대차 제네시스는 총 270개 평가모델 중 종합 8위로 4년 연속 ‘10대 최고 성능 차’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지난 16일 美 제이디파워社 내구품질조사에서 제네시스가 차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쏘나타까지 컨슈머리포트의 ‘최고의 차’를 수상, 미국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 차급으로 넓혔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던 아반떼는
쌍용자동차가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소형 CUV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모델에는 신형 엔진도 함께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 중인 신 모델에 대한 투자 계획을 최근 이사회에서 승인 받고 관련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열린 첫 이사회를 통해 신형 엔진 개발을 포함하여 소형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프로젝트 개발에 총 2,958억 원에 이르는 투자 계획을 최종 승인 받은 것이다. 이번 이사회의 신규투자 승인은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으로, 마힌드라와 쌍용자동차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공동개발뿐만 아니라 플랫폼 공유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글로벌 브랜드로 함께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인 마힌드라 & 마힌드라 파완 고엔카(Pawan Goenka) 자동차 & 농기계 사장은 “새로운 글로벌 전략모델에 대한 공동 개발은 양사간 시너지 극대화 뿐만 아니라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비전을…
삼성전자의 갤럭시S2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서 최고의 스마프폰으로 선정됐다. 28일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시상식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에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여했다. 갤럭시S2는 최종 후보에 오른 갤럭시넥서스, 아이폰4S, HTC의 디자이어S, 노키아의 루미아800 등과 경합을 펼친 끝에 영예를 안았다. GSMA는 삼성전자에 ‘최고의 휴대전화 기업상’도 수여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MWC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라 모바일 분야 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삼성전자가 MWC에서 최고 휴대전화 기업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휴대전화 제품은 2005년과 2007년에 이어 3번째로 최고상을 받았다. GSMA는 모바일 전문 분석가와 기자들로 구성된 ‘GSMA 올해의 상 선정
기아자동차 최대의 야심작 'K9'의 외관이 공개됐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을 통해 차체 일부분이 스파이 샷으로 떠돌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그 모델이다. 기아자동차는 28일(오늘)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세단 신차 ‘KH(프로젝트명)’의 차명을 ‘K9(케이 나인)’으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차명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기아차 K시리즈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회사에서 정식루트를 통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반영하듯 공개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혁신적 디자인,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는 후륜구동 대형세단 ‘K9’은 출시 전부터 올해 최고의 신차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차명과 함께 공개된 ‘K9’의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하이테크 력셔리 대형세단’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실체 차량으로 완벽히 구현했다. ‘K9’의 앞모습은 기아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고 대형세단으로서의 위풍당당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고성능 럭셔리카를 연상시키는 스포티하고 강인한 이미지의 LED 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