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세 번 연속으로 선정됐다. 농심켈로그의 가족친화 우수기업 자격은 지난 2015년 첫 인증 획득 이후 2018년 연장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다. 신규인증보다 더 까다로운 기준을 거쳐 선정하는 재인증은 오는 2023년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농심켈로그는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성과 남성 임직원들의 사용을 적극 장려한다. 출산 휴가 이후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동육아휴직 프로그램은 남녀 임직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법적 기준보다 확대해 총 12일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도를 기반으로 농심켈로그는 최근 2년간 출산 휴가 전·후 고용유지율 100%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가 2020년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대표 맥주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이하 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관. 전 세계 20여 개국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 셰프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심사위원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카스 프레시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했다. K맥주 대표 브랜드 카스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 4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세계 맥주 품평회(Australian International Beer Awards, 이하 AIBA)’에서 아메리칸 라거 스타일 맥주 부문에서 수상,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오비라거와 호가든은 지난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공무원 시험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3,602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 꼴인 35.8%가 현재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거나 준비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조사(22.4%)보다 무려 1.5배 가량 늘어난 비율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직업을 찾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 1위로도 단연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0.5%, 복수응답)를 꼽았다. 다음은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되어서’(32.5%)가 뒤를 이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현재 직장 경영상황이 어려워져서’도 20.8% 있었다. 이밖에 ‘공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13.8%),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이 없어서’(13.7%), ‘일반기업의 다양한 스펙을 준비하기 힘들어서’(13.6%), ‘현재 직업은 적성에 안 맞아서’(9%) 등을 들었다. 시험 목표는 ‘9급’(67.2%, 복수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계속해서 ‘7급’(22.5%), ‘기능직’(15%), ‘경찰직
[KJtimes=김승훈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276만 명에게 11일부터 최대 300만 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 업종 11만6천 명, 영업제한 업종 76만2천 명, 일반 업종 188만1천 명이다. 중기부는 "버팀목자금 대상자는 지난해 새희망자금 대상자 250만 명보다 약 26만 명 많다"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고, 지난해 6월 이후 개업한 7만여 명도 새로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우선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중에서 식당·카페가 63만 개로 가장 많다. 이 외에 이·미용시설 8만 개, 학원·교습소 7만5천 개, 실내체육시설 4만5천 개 등이다. 지자체의 추가적인 방역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이 이뤄진 경우에도 지급 대상이 된다. 하
[KJtimes=이지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성장률로 GDP(국내총생산)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입니다.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2020년, 신종감염병이 인류의 생명을 위협했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017670]과 삼성증권[016360], LG전자[066570] 등에 대해 SK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종목의 상승여력이 충분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SK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한 목표주가를 33만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연결 매출 중 이동통신 매출 비중이 경쟁사 대비 높은 이 회사의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2020년 배당락 이후 SK텔레콤의 주가는 빠르게 반등 중인데 이는 5G 가입자 확대에 따른 이동통신부문 주도의 실적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판단되며 최근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 높은 5G 요금제 출시를 앞두고 있어 5G에서도 시장리더십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증권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자본시장으로의 머니 무브가 가속화되는 현재 시점은 자산관리에 강점을 갖고 있는 이 회사의 장점이 부각되는 시기라는 판단에 기인한다. NH투자증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네이버와 손잡고 코로나 19로 인해 증가하는 언택트 교육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7일(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 소프트웨어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웨일북'을 공동 개발한다. '웨일북'은 'Whale 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노트북으로, 네이버나 웨일 스페이스 계정을 통해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지원한다. LG전자와 네이버는 양사가 갖추고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그리고 유통 시장에서의 역량을 통해 스마트 교육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과 플랫폼들을 연계해 관련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도 강화한다. 네이버 웨일 김효 리더는 "이번 LG전자와의 MOU 로 웨일북을 통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동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이용자에게 더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IT 사업부장 장익환 전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8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로 등 조사)요청에 응해야 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단검사 행정명령 위반 시2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역학조사 거부 시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행정명령 위반사항에 대해 방역비용이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 등 최대한의 법적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상주 BTJ 열방센터’는 기독교 종교법인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InterPC)이 운영하는 수련시설이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15일까지 방역당국의 눈을 피해 2,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를 열고 12월에는 집합금지 안내문을 훼손해 상주시로부터 3차례 고발당한…
[KJtimes=이지훈 기자]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에서 중대재해 처벌법을 의결했다. 중대재해법은 산재나 사고로 사망자가 나오면 안전조치를 미흡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한다. 법인이나 기관도 50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중대재해를 일으킨 사업주나 법인이 최대 5배 범위에서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는 산업재해의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고,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3년 뒤 적용하는 등 예외·유예 조항을 뒀다. 중대재해법은 이날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부고]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부친상 ▲ 이금출 씨 별세 (향년 83세) ▲ 김숙자 씨 배우자상 ▲ 이정무, 정원(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영희, 정대 씨 부친상 ▲ 조경원(서앤이 세무사) 씨 장인상 ▲ 황정아, 유지연 씨 시부상 ▲ 빈소 : 울진 오차드장례식장 2호실(054-787-1206) ▲ 발인 : 10일 8시 ▲ 장지 : 경주공원묘역…
[KJtimes=김봄내 기자]GS건설[006360]과 삼성전기[009150], 카카오[035720] 등이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가 각각 이들 종목에 주목하는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KB증권은 GS건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19.2% 상향한 4만6500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적용 ROE 상승(6.60%→7.45%)을 반영한 것으로 적용 ROE 상승은 2020년 나타난 대형건설사의 주택시장 M/S 증가를 근거로 회사의 장기적인 수익성 레벨을 조정한데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기준 P/B 0.66배, P/E 5.6배 수준에 불과해 4분기 빠른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상황이며 현재의 주택시장 M/S 개선 추이가 유지된다면 중기적인 이익 증가도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빠른 저평가 탈피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021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6.5% 상향했고 글로
[KJtimes=견재수 기자]SK㈜의 100% 자회사인 ‘휘찬’이 SK네크웍스의 100% 자회사인 SK핀크스를 3029억원을 들여 인수하고 재개발 등 부동산 리츠사업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K핀크스는 지난 2010년 일본 ㈜핀크스가 소유하고 있던 제주 서귀포 일대 60만평 부지에 포도호텔/디아넥스호텔/비오토피아(휴양형 주거단지)/핀크스CC(27홀)/박물관 등을 778억원 매입해 설립된 SK네트웍스 자회사다. 당시만 해도 마찬가지로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워커힐호텔(서울) 재개발과 서해 메추리섬 개발 등과 묶어 시너지를 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2012년 3월 하이닉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비중이 떨어졌던 부동산개발 및 레저사업 분야는 기약 없이 뒤로 밀리게 됐고 2016년 4월 미리 합의됐던 오너일가 분가 구도대로 최태원 회장의 사촌형인 최신원 회장(큰아버지의 차남)이 SK네트웍스의 실질적 수장이 되면서 부동산/레저 관련 사업의 교통정리가 필요성이 수시로 내부에서 제기되어 왔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SK는 2020년 상반기에 최신원 회장의 영역인 SK네트웍스 산하 워커힐호텔을 제외한 부동산개발/레저사업을 SK네트웍스에서 빼내어 최태원 회
[kjtimes=견재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석준 의원(국민의힘/대구 달서갑)은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일회성 재난지원금보다 특례보증을 통한 경영자금 대출 확대나 이자감면 등 소상공인 자금조달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공격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최근 정부의 집합제한 형평성 문제가 불거진 헬스장 등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사업장 특성상 대형 평수를 임대해야 하고, 대면서비스라는 특징으로 고정 인건비 지출이 상당하다”면서 특히 기업형 센터의 경우 더욱 더 버티기 힘든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가 집합금지 업종과 제한 업종에 대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정부의 강제 집합금지로 인해 수백에서 수천만원의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의 현실을 감안할 때, 한 달 임대료도 안 되는 수준의 지원은 결국 정부의 생색내기 지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지난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총 3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 대출이 개시 반나절 만에 소진된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운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빚을 내서라도 당장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피눈물을…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7일 오후 2시부터 25일 자정까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Wadiz)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RE:nergy bar)’ 본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너지바’는 오비맥주가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대표 민명준)와 함께 와디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고단백 에너지바로 대한민국 대표맥주 카스의 부산물을 새활용(Upcycling)해 만들었다. ‘리너지바’의 주원료인 BSG(Barley Saved Grain) 가루는 맥주박을 건조시켜 갈아 만든 가루로서 일반 밀가루 대비 단백질은 약 2.4배, 식이섬유는 약 20배를 함유해 영양가도 높다. 치즈맛과 흑임자맛 두 가지로 구성된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 본펀딩은 금일 오후 2시부터 1월 25일 자정까지 실시된다.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가 일괄 배송된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 금액의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단백질과 섬유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먹거리로 가치가 충분함에도 대부분 버려지던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환경친화적인 식품을 만들고
[KJtimes=김봄내 기자]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96명과 구직자 1,98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생활’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가장 크게 변한 것 1위로 직장인은 ‘모임이 줄어들거나 비대면 방식 전환으로 대인관계의 변화’(29.2%)를 들었으며, 구직자는 ‘언택트 전형, 공채 축소 등 취업환경의 변화’(27.3%)를 꼽았다. 직장인은 그 다음으로 ‘배달음식의 증가, 외식 감소 등 식문화의 변화’(18.5%),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방식의 변화’(11.4%), ‘운동, 취미생활 자제 등 여가생활의 변화’(9%), ‘해외여행 자제 등 이동 동선의 변화’(6.8%), ‘운동량 저하 등으로 신체의 변화’(6.5%), ‘온라인쇼핑 증가 등 소비형태의 변화’(5.8%), ‘무급휴직, 실직 등 직장생활의 변화’(5%) 등의 순으로 변화를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취업환경의 변화를 가장 큰 변화로 꼽은 취준생들은 다음으로 ‘모임이 줄어들거나 비대면 방식 전환으로 대인관계의 변화’(15.9%), ‘아르바이트 축소, 용돈 감소 등 수입의 변화’(13.4%), ‘배달음식의 증가, 외식 감소 등 식문화의 변화’(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