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손봉호 이사장)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국내뿐 아니라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푸른아시아 관계자, 몽골 대학생, 현지 주민 등으로 구성된 환경 봉사단 20여 명은 몽골 에르덴솜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200여 그루의 포플러 묘목을 식재하고 나무에 물을 주는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총 1500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환경난민이 터전을 지키며 살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환경난민에게 에르덴 솜 인근 닭 공장에서 나오는 계분을 활용해 친환경 퇴비를 제작하는 일자리를 주고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장과 주변 농가에 퇴비를 판매해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하도록 지원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가 최근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의 합성어) 열풍이 과일까지 확산됨에 따라, 부드러운 과일과 100% 과즙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후룻버킷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돌(Dole)이 엄선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디저트이다. 과일을 시럽이 아닌 주스에 담아 달콤한 과육과 국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특징이다. ‘후룻버킷’은 기존 돌(Dole)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인 ‘후룻컵’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것으로, 넉넉한 양에 대한 소비 기호에 맞춰 출시하게 됐다. 기존 후룻컵(198g) 대비 약 2배 가량 증량(425g)해 과일을 풍부하게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나, 가족, 지인들과 나눠 먹기에도 용이한 사이즈로 출시됐다. 특히 시럽이나 설탕을 일체 포함하지 않은 100% 과즙주스를 활용해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며, 과일을 깎거나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사태 이후 화상 면접이나 AI 면접 등 ‘언택트(비대면)’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직 구직자 10명 중 6명은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7.4%가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부담을 느끼는 언택트 면접은 ‘AI와 화상 면접 모두’라는 답변이 71.5%로 대다수였으나, 이밖에는 ‘화상 면접’(18.9%)이라는 응답이 ‘AI 면접’(9.5%)의 2배 가량이었다. 상대적으로 AI 면접에 비해 화상 면접이 더 최근에 도입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절반 이상(59.5%, 복수응답)이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몰라서’를 들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관련 정보가 부족해서’(45.3%), ‘카메라에 비춰지는 모습이 걱정돼서’(40.7%), ‘면접관의 뉘앙스 파악 등이 어려울 것 같아서’(35%), ‘평가 기준이 모호해서’(32.4%), ‘웹캠 등 장비 마련이 부담스러워서’(31.1%), ‘연결 단절 등의 이슈가 걱정돼서’(23%)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이달 9일 기준 총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해 활용하고 있고,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도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이를 도입했다. 이통3사와 경찰청은 하반기 내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거래, 이동통신, 렌터카 등 모빌리티 업계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통3사는 "빠르게 증가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가입자들이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게 제휴처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는 ‘코로나 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대구 신천지 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직접 목도하고 생사의 갈림길에 선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치료했던 대구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정명희 과장을 만나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한 감염병과 사투를 벌였던 생생한 증언 그리고 코로나19 이후 일상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편집자 주> [KJtimes TV=김상영 기자] “눈만 뜨면 구름처럼 불어나는 코로나 확진자에 솔직히 두려웠다. 재난 영화에 나올 법한 비극적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다. 방호복을 입고 지퍼를 올리는 순간부터 숨이 턱턱 막혀왔다. 물자도 인력도 입원 시설도 모든 게 부족했다. 위기의 순간 대구시 의사회장이 올린 ‘대구를 구하자’는 호소문을 보고 전국 각지에서 의병 역할을 할 의료진들이 대구로 달려왔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희미하게나마 희망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명희 과장은 대구 신천지 발 코로나 19 사태 직후 상황을 이같이 회고했다. 정 과장은 “560여 명의 대구의료원 직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시장의 투자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의 공매도 한시 금지 조치가 연장된다면 코스피 상승세(랠리)가 좀 더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피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려면 향후 공매도 금지 조치 해제 여부와 함께 외국계 액티브 자금 유입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2일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국내 건설사의 2020년 해외수주 성과는 약 168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133억 달러 대비 26% 증가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연초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주가 집중됨에 따라 7월 누적 중동지역 수주는 지난해 연간수주액보다 65%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에는 대우건설과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 소식이 주요했으며 대우건설의 경우 지난해 말 LOI를 수령했던 나이지리아LNG 액화플랜트7기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2조1000억원의 신규수주에 성공했고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공통적으로 아시아지역 내 석유 및 가스 외 공종에서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KB증권은 중소형주 포트폴리오 전
[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는 ‘코로나19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교훈의 메시지를 찾고자 한다. 그 네 번째 인터뷰로 국내 언론계와 추리소설계에서 거장으로 손꼽히는 이상우(82) 추리소설가협회 이사장을 만나 코로나19 이후 인류의 미래를 전망하고 그의 삶을 뒤흔든 코로나 이후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KJtimes TV=김상영 기자]이 이사장은 기자와 소설가로 활동하며 1985년 스포츠서울 창간 편집국장 시절 한국 최초 한글전용 가로쓰기신문 발행으로 선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던 장본인으로 최근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그는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식견으로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같은 대재앙을 예견한 작품을 집필하는 등 추리소설 및 역사소설 400여 편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지구촌에서 도도하게 일어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에게 재앙을 이겨낼 지혜를 주고 있다”며 “코로나가 우리의 미래를 바꾸고 있지만 인류는 이 재앙에 져서는 안 되고 새로운 삶과 행복을 만들어내야 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GS홈쇼핑[028150]과 이노션[214320], 파라다이스[034230] 등에 대해 KB증권과 KTB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KB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해 현재 주가 대비 상승여력은 42%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그러면서 유통 섹터 전반의 투자 심리 악화, 이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우려 등으로 인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KB증권은 GS홈쇼핑의 경우 최근 외형 확대보다는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제품 믹스 변화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2분기 별도 기준 실적은 취급고 1조1341억원, 매출액 3043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같은 날, KTB투자증권은 이노션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 주가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낮아진 이후 반등 폭이 작으며 목표주가를 산출 적용 기간을 조정함에 따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신차 라인업 확대와 내연기관→ 전기/친환경차 추가 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프라이빗 웨딩 고객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온택트 웨딩 쇼케이스인 ‘2021 웨딩 팔레트’를 오는 8월 24일 저녁 8시에 호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약 30분간 진행될 이번 온택트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호텔 5층에 준비된 다양한 프라이빗 웨딩 공간과 스타일을 만나보고, 영국 왕실 해리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 왕자비가 선택했던 아틀리에 쿠의 사피아 드레스 2020 뉴컬렉션을 처음 선보인다. 이번 온택트 웨딩 쇼케이스에서는 50명에서 100명까지 하객을 수용할 수 있는 로즈룸, 약 5m 높이의 통창 단독 테라스를 갖춘 카네이션룸, 아담하지만 프라이빗한 단독 포이어 공간을 갖고 있는 20명 규모의 메이플룸 등 프라이빗 웨딩 공간을 아름다운 데커레이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방송 이후 8월 말까지 인터컨티넨탈 프라이빗 웨딩을 예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선착순 혜택으로, 프리미엄 수제 슈즈 브랜드 골든구스의 운동화 및 10만원 상당의 랩서비스, 세인트 지지오티의 골드바 1돈, 아틀리에쿠의 지미추 웨딩 슈즈, 김청경 헤어 페이스에서 화장품,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피해 응급복구를 76% 완료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내린 비로 10일 오전 7시 기준 경기도에는 사망 8명, 실종 1명 등 인명피해 9명과 이재민 251세대 431명이 발생했다. 시설피해는 이천·여주 청미천 제방유실 등 하천 47곳, 안성 등 산사태 171곳, 이천 산양저수지 붕괴 등 저수지 12곳, 경강선 노반 유실 등 철도 1곳, 안산 탄도항 부잔교와 오이도 창고 파손 등 어항시설 3곳 등 공공시설에서 234건 발생했으며 주택침수도 544건 일어났다. 도와 해당 시군은 응급복구에 나서 시설피해 778건 중 10일 현재 591건, 76%를 복구 완료했다. 이 중 저수지와 철도는 100% 응급복구 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장비 1,295대와 인원 4,900명을 동원해 404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급(배수) 지원도 263건 실시했다. 또 주택 184건, 토사낙석 92건, 도로장애 231건, 지하주차장 배수 등 기타 486건의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도는 경기지역에 장맛비가 약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어 이재민 지원과 피해 수습·복구에…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이 금융사고 발생 시 피해를 당한 이용자가 아닌 금융회사가 기술적 책임여부를 입증토록 하는 전자금융거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로 하여금 접근매체의 위·변조로 발생한 사고, 계약체결 또는 거래지시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부정한 방법으로 획득한 접근매체의 이용으로 발생한 금융사고 등으로 인하여 이용자에게 손해가 발생한 경우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로 하여금 손해배상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금융사고가 기술적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임을 증명하는 입증책임은 이용자가 지도록 하고 있는데, 기술의 전문성과 비대칭성으로 인해 입증이 어려워 손해를 배상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금융사고의 원인을 보다 수월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로 하여금 해당 사고가 접근매체의 위조·변조로 발생한 사고 등에 해당하지 아니함을 입증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 의원은 “이용자가 금융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현행법상 손해배상의 대상이 되는지를 입증하기란 어렵다”며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금융사고 피해자의 권리구제가…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은 “대학 원격수업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에 따르면, 대학은 방송 · 통신에 의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칙을 정할 수 있다. 그리고, 교육부 지침은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을 제외한 일반대학은 원격수업 교과목수를 개설과목 학점 수의 20% 내로 규정해왔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2020학년도 1학기 적용 일반대학의 원격수업 운영 기준」을 마련해 원격수업 교과목수에 대한 제한을 한시적으로 풀어놓았다. 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으로 교실수업이 어려우면, 방송·통신·인터넷 등 원격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법률에 명시했다. 또한, 원격수업방법, 출석, 평가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해 교육현장의 혼란을 방지할 수 있게 했다. 민 의원은 “원격수업의 법적 근거 마련으로 수업 운영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교육환경 제고로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불만도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비라거, 호가든, 구스 아일랜드가 대한민국 맥주산업 박람회(이하 KIBEX)가 주최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비어 어워드(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이하 KIBA)에서 금상 3개를 포함해 총 6개 부분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KIBA는 대한민국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세계적인 맥주와의 경쟁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국내 최초의 국제 맥주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총 44개 업체가 79개의 카테고리에 251종의 제품을 출품했으며 7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국내 최고 맥주 전문가 2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KIBA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이 인정된 제품들에 메달을 수여했다.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구스 아일랜드의 ‘소피(Sofie)’와 ‘버번 카운티 브랜드 스타우트 2018(Bourbon County Brand Stout 2018)’이 금메달을 구스 IPA와 덕덕구스 세션 IPA가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호가든과 오비라거 역시 각각 금과 은 하나씩을 추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불법공매도 근절을 위한 처벌 강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10일 홍 의원은 불법공매도 근절을 위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부터 하는 이른바 ‘무차입공배도’ 행위를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있지만 경미한 위반행위에 부과되는 비형벌적 금전 제재 성격을 갖고 있다. 게다가 불법공매도를 통해 얻은 부당이득에 비해 과태료 금액이 낮아 범죄 욕구를 막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홍 의원은 “불법공매도에 대해 최고 20년 징역형을 두고 있는 미국이나 부당이득의 10배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프랑스 등 외국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처벌 수위는 지나치게 낮다”며, “솜방망이 과태료가 두렵지 않은 범죄자들에 의해 ‘걸려봤자’식 불법공매도 행위가 계속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이에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위법한 방법으로 공매도를 하거나 그 위탁 또는 수탁을 한 자에 대한 처벌 수준을 현행 최대 1억 원의 과태료에서 ‘주문금액’을 기준으로 하는 과징금으로 상향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경력단절 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천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2013년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급식조리전문가, 사회복지 실무자,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을 후원해 왔으며, 해마다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약 200명의 여성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올해는 8월부터 약 3개월간 4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교사 양성 프로그램과 올해 새롭게 신설된 요양보호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와 정기적인 취업상담 구직 정보 제공, 취업 알선 등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효성 관계자는 “요양보호사와 돌봄 교사 등은 복지의 영역이 넓어지는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군이다. 기업의 후원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서 도움이 되고, 경제적 자립도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