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상영 기자] [KJtimes TV=김상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회, 경제 전 분야에 걸쳐 거센 변화의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코로나가 불과 몇 달 사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수십 수백년 동안 이이어져 온 인류의 일상과 생활이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나오는 방송이 마치 오래된 과거처럼 느껴질 정도로 코로나가 우리 삶에 미친 여파는 실로 엄청나다.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의 위력이 누그러들 것이라던 희망썩인 기대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이제 겨울철이 되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듯이 코로나도 유행병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최근 다시 코로나로 인한 집단감염이 확산되면서 ‘코로나 2차 대유행’ 우려가 기우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를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유행 독감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법을 일상에서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 TV>는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공감과…
[칼럼니스트=박봉원 한국성심리교육센터 고문강사]지금은 맛집으로 유명해져서 전국에서 손님이 몰려든다는 돈가스전문점 ‘연돈’뿐 아니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오는 식당들은 대부분이 한가하다는 즉, 장사가 안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중에는 식당주인이 생계를 걱정할 만큼 시청자들이 식당의 미래를 걱정할 만큼 한가한 식당들도 있다. 심지어 ‘저 정도라면 차라리 문을 닫고 주인이 다른 직업을 찾아보는 게 낫겠다’고 생각되는 식당들도 있다. 그런데 이렇게 장사가 안 되는 식당에 대하여 우리들은 흔히 먼저 그곳에서 파는 음식의 맛부터 의심한다. 즉 음식이 맛없으니 장사가 안 될 것이라고 가장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누구나 맛있는 음식을 먹기 바라는 반면 맛없는 음식은 먹기 싫어하는 까닭이다. 더구나 맛집을 찾아서 전국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으니 다른 어떤 것보다 음식의 맛부터 의심하는 것은 아주 당연할 것이다. 그래서 음식의 맛은 식당의 기본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된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백종원 역시 같은 생각을 하는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그는 어느 식당에든지 처음 가면 자리에 혼자 앉아 가장 먼저 식당주인이 추천하는 그 식당의…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증권사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이는 가전 부문이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 효과로 고익성이 지속되고 있고 지난 6월부터 북미시장 중심의 홈엔터테인먼트 수요증가 영향으로 TV 부문 실적이 우려 대비 선방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하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이 회사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8일 KB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는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2020년과 2021년 실적 추정치를 각각 7%, 9% 상향했고 자기자본비용 하락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이 회사의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H&A(가전), HE(TV) 부문의 실적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2분기 잠정실적이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22% 상회하며 우려를 해소했고 가전 사업의 상반기 평균 영업이익률(추정치 12.9%)이 글로벌 경쟁업체 수익성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가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삼성증권
[KJtimes=견재수기자]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가족의 거주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달 내에 서울 소재 아파트도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의도와 다르게 서울의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의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의 '1가구 1주택' 권고에 따라 반포와 청주에 각각 1채의 아파트를 소유한 노 실장은 최근 청주 아파트를 처분했다. 하지만 반포 대신 청주의 아파트를 팔면서 일각에서 '똘똘한 한 채'를 지키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노 실장은 "지난 목요일(2일) 보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청주 소재 아파트를 매각한다고 밝혔고, 지난 일요일(5일) 매매됐다"며 "서울 소재 아파트에는 가족이 실거주하고 있는 점, 청주 소재 아파트는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어 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노 실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우리나라 네 번째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낭 폭포, 아우라지베개용암, 재인폭포, 직탕폭포, 고석정, 철원 용암대지 등 총 26곳의 지질·문화 명소들이 등재됐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곳을 보전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지정하는 구역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의 3대 보호제도 중 하나다. 한탄강은 DMZ 일원의 청정 생태계와 함께 50만~10만 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베개용암 등 내륙에서 보기 어려운 화산 지형이 잘 보존돼 지질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020 캔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소셜벤처 ‘끌림(대표 송형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주신자원 고물상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끌림 송형우 대표에게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장유택 부사장을 비롯한 끌림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끌림은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설벤처다. 기부금은 끌림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반 손수레보다 30kg 이상 가벼운 소재로 제작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손수레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홍보물을 부착하고 광고수익금의 일부를 어르신들에게 매달 지급하는 형태로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기부금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5월 25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 환경 캠페인 ‘캔크러시 챌린지’ 참여자 한 명당 1000원씩 적립한 기부금에 기업 차원에서 마련한 기금을 더해 조성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캔크러시 챌린지는 환경을 생각하는
“예전에 찍었던 (방송) 화면인가 보네.” 한 아주머니가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TV를 보다가 무심코 내뱉은 말이다. 당시 TV화면에는 고등학생들이 모여 실내 운동을 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은 오래된 과거가 되어 버린 듯하다. 불과 몇 달 사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에 미친 여파가 어느 정도 인가를 실감케 한다. 겨울철이 되면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듯이 코로나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독감처럼 유행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감염병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를 두려워하고 피하기보다는 유행 독감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염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법을 일상에서 깨우치는 게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KJtimes>는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는 특별기획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에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자동차가 8일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담아 완성한 ‘올 뉴 아반떼 N라인(N Line)’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7월 출시 예정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사양으로 재탄생한 ‘올 뉴 아반떼’에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운전자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주행성능을 갖춘 올 뉴 아반떼 N라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누릴 수 있다. ‘N라인(N Line)’은 현대차 라인업에서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일반 모델과 비교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 와이드(Low&Wide)’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전면부는 슬림하면서 존재감이 드러나는 모습의 메쉬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적용으로 스포티한 인상이 강조됐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제휴마케팅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에서 고객이 멤버십 할인을 받아 ‘착한 소비’를 하면, 회사가 이용 건당 기부금을 적립하는 ‘행복크레딧’ 이벤트를 7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행복크레딧은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신개념 기부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11번가나 SK스토아 등에서 사회적 기업이나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하면 SK텔레콤이 고객의 결제액에 따라 기부 전용 포인트(크레딧 ; credit)를 적립해 누적된 포인트를 연말에 사회공헌사업으로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방객 감소와 수익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T멤버십 열린베이커리와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까지 행복크레딧 프로그램을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고 이벤트 취지를 설명했다. 행복크레딧 이벤트는 고객이 T멤버십 앱(App.)에 접속해 전국 28개 지역의 5GX 부스트파크 제휴처를 확인한 후,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 시 사용하면 자동으
[KJtimes=김봄내 기자]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7월 10일 선보이며, 7월 13일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 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18~35층, 11개동 총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책정되어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계약금1차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60%무이자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서대구역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서 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으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
[KJtimes=김승훈 기자]SK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이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 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전력반도체와 경량 신소재, 배터리 대여·교환 등 서비스 플랫폼(BaaS, Battery as a Service) 등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SK 주유소와 충전소 공간을 활용해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KJtimes=김봄내 기자]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으로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1위에 올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기업의 사업보고서(2019년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원 1인당 평균 1억 4,800만원(천단위 이하 절사)을 받았다. 다음으로 ▲PI첨단소재(구 SKC코오롱PI, 1억 2,1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9,202만원) ▲에스에프에이(8,769만원) ▲SK머티리얼즈(8,400만원) ▲NICE평가정보(7,700만원) ▲펄어비스(7,281만원) ▲제넥신(7,200만원) ▲고영(7,100만원) ▲CJ ENM(6,800만원)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925만원이었으며, 1억 넘는 연봉을 지급하는 회사는 2개사였다. 성별 평균 연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녀별 합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31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475만원으로, 여성(4,477만원)보다 1,998만원 더 많았다. 남성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PI첨단소재로, 지난해 1인당 평균…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1조원의 2020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02% 감소, 영업이익은 25.58%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6% 감소, 영업이익은 22.73%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내 단독 공간인 페스타 루프탑 바를 7월 18일 개장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녹음으로 우거진 남산과 남산서울타워, 도심 전망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이블 간 간격은 널찍하게 유지하여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메뉴로는 샴페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 9시부터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알려진 겟올라잇 밴드가 색소폰, 바이올린 등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펼쳐 여름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오는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장이다. 운영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이며, 금요일 및 토요일은 익일 1시까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매주 월요일 만나는 3코스 다이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안 풍미가 살아있는 정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피아토 우니코’ 프로모션을 완벽
[KJtimes=김봄내 기자]6·17 부동산 대책 후 후속 조치에 대해 국민 10명 중 절반 가까이는 ‘효과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6·17 부동산 대책 후 시장 불안이 계속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주택자 세 부담 강화’, ‘공급 확대’ 등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한 가운데, YTN <더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후속 조치 효과에 대한 여론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49.1%로 다수였다.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6.8%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4.1%. 권역별로 ‘효과 없을 것’ 응답이 대구·경북에서 66.2%, 대전·세종·충청에서 60.0%로 전체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56.9%, 경기·인천 47.8%, 서울 47.0% 순으로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효과 있을 것’ 응답이 67.3%로 다른 지역과 달린 후속 조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60대에서 ‘효과 없을 것’ 응답이 50%대를 상회했다. 30대와 40대,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