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서초구는 21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방배3동에 거주하는 신모(59. 남성)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2일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가지정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 조처됐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서초구는 위기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했다. 아울러 지역 내 신천지 관련 시설을 전수조사하고, 다중시설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확진자와 접촉한 의료진 격리와 방역 소독 등이 시행됐다"며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확진자의 동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생명[088350]에 대해 KB증권과 하이투자증권 등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또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푸드[031440]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21일 KB증권은 한화생명의 목표주가를 2500원에서 2100원으로 16.0% 내렸다. 이는 이 회사의 자산 투자수익률이 떨어져 향후 실적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투자수익률의 하락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현재 역사적 하단에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형성돼 있으나 실적 변동성이 완화되기 전까지 주가 회복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도 한화생명의 목표주가를 2500원에서 21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으로는 중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낮아진 실적 기대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한화생명의 경우 변액보증 준비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유한 채권을 처분했으며 손상차손은 올해 제거될 것이고 변액보증 준비금 부담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지만 이익 방어를 위한 처분이익도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푸드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애플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애플 최대 시장인 중국이 코로나19 핵심 지역이기 때문이다. 중국내 판매 감소에 더해 생산까지 차질을 빚게 되면서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최근 애플은 투자자들을 위한 실적전망(가이던스) 발표를 통해 1분기(1~3월, 자체 2분기) 매출이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1분기 예상 매출을 630억~670억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앞선 분기보다 약 300억 달러 하락한 수치지만 코로나 19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매출 전망치를 큰 폭으로 넓게 잡은 것이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애플이 예상한 것보다 여파가 더 커지면서 당초 낮춘 전망치마저 달성키 어렵게 됐다. ◆중국 생산 90% 의존한 애플 아이폰, 1분기 매출 전망치 하향 조정 애플은 실적 전망치를 낮춘 배경으로 ‘생산 차질’과 ‘판매 둔화’를 꼽았다. 애플은 세계에서 판매하는 아이폰 생산 90%를 중국 내 조립공장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못하는 상태다. 특히 아이폰의 중국 내 조립업체 중 최대 규모인 폭스콘 직원들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복귀를 주저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는 20일 최근 수도권 지역의 국지적 과열에 대해 투기 수요를 차단함으로써 주택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12.16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은 빠르게 안정세를 회복하고 있으나, 경기는 대책 이후에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작년 연말에는 상승세가 소폭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1월부터 개발 호재 등이 있는 지역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국세청은 최근 주택 거래 과열 현상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다주택자 등의 고가 거래를 전수 분석하여 탈세 혐의가 있는 경우 예외 없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국토부·국세청·금융위·금감원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2.21 신설)’과 감정원의 ‘실거래 상설 조사팀’은 주요 과열지역에 대해 이상 거래 및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3월부터는 조정대상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며, 해당지역의 자금조달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국토부가 직접 이상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아울러,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과 국토부 및 지자체 특사경의 수사활동 등을 통해 해당지역에 대한 집값담합, 불법전매
[KJtimes=이지훈 기자]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7)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고유정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전남편인 피해자를 면접교섭권을 빌미로 유인,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은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은 피해자에 대한 어떤 연민이나 죄책감도 찾아볼 수 없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을 성폭행하려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는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며 범행의 잔혹성, 사회에 미치는 파장, 유족의 슬픔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고씨의 전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이 제출한 대부분의 증거를 모두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우선 "간접증거만으로 유죄를 입증할 수 있다하더라도 간접 사실 사이에 모순이 없어야 하고 과학법칙에 부합돼야 한다. 다만 의심사실이 병존할 경우 무죄추정의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며 대법원 판례를 제시, 사형
[KJtimes=이지훈 기자]유흥업소 종사 여성으로부터 '거액을 주지 않으면 성관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을 당한 아나운서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목한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한 아나운서는 KBS를 통해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 하차하고자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다만 한 아나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지상 123층(높이 554.5m)으로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내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졌기 때문이다. 기자가 롯데월드몰을 찾은 19일 오후 4시경,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환승 통로가 이어져 있어 지하 1층은 평소처럼 많은 사람들로 붐볐지만 지상 1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텅텅 비어 있었다. 지상 1층부터 8층까지 명품관과 면세점, 식당가가 입점해 있는데 지하 1층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이곳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 쇼핑몰이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손님보다 매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이 더 많아 보였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중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났던 명품관과 식당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사람들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마치 지난 2017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경제보복 때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중국 정부는 미국이 한국에 사드 미사일을 배치하자 이른바 ‘사드 보복’ 조치의 일환으로 한국 관광 금지령을 내리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바 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지하 1층
[KJtimes=이지훈 기자]아주대병원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내원으로 응급실을 긴급 폐쇄했다. 병원 측은 이날 오전 의식 저하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이 의심돼 의료진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다. 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혹시 모를 감염확산에 대비해 오전 9시 50분께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을 했다. 이 환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께 나올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북 상주시는 20일 A씨(22·여)가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오후 상주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하던 중 열이 나자 상주성모병원으로 갔다. 병원 입구 선별진료소에서 체온이 38도로 나타나자 검사를 위해 택시를 타고 상주시보건소로 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20일 오전 4시 확진 판정이 나왔다. A씨는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인근 약국에서 약을 사서 택시로 귀가했다. 상주시는 해당 택시를 확인해 운행을 중지시키고 기사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보건소를 폐쇄하고 A씨와 접촉한 보건소 직원들을 자가 격리했다. 보건소 야외 선별진료소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A씨가 들른 약국을 소독 후 폐쇄하고 약사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A씨는 자가격리 중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북 포항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보건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코로나19 의심증세로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들러 검사를 받은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 병원 응급실 인근에 있는 선별진료소에만 들러 검체 검사를 마쳤고 곧바로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A씨는 신천지교인으로 포항에 살다가 한 달 전에 대구로 주소지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에도 아직 거주지가 있으며 과외교사로 포항에서 계속 학생을 가르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확진 판정이 난 뒤 선별진료소를 폐쇄하고 방역하고 있다. 응급실이나 일반 병동은 정상 운영한다. 이 병원에는 음압격리실을 6병상 갖추고 있다. 포항시 보건당국은 A씨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스트로베리 애비뉴’ 패키지를 2월 21일부터 3월 29일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 체크인 한정으로 판매한다. 수피리어 룸 1박과 함께 호텔 1층 로비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애비뉴’ 2인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봄철 가장 인기가 높은 인증샷 명소이자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 프로모션이다. 세계 각국의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인기 디저트를 딸기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선한 생딸기는 물론 이를 이용한 딸기 피자, 딸기 티라미수, 딸기 크림 브륄레 등 디저트 메뉴 외에, 새우 멘보샤, 파스타, 떡볶이, 짬뽕, 쌀국수, 김치볶음밥 등 식사 대용 메뉴들까지 약 40여 가지의 메뉴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딸기 디저트 뷔페는 투숙 기간 내 이용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스위트 플랙스’ 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친구, 연인과 함께 스위트 객실에서 룸서비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위트 플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의 글래드 여의도에서는 다이닝 테이블 세트가 구비되어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식사
[Kjtimes=김봄내 기자]부진한 경제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증권가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068270]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각각 목표주가를 올리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KB증권은 삼성화재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키움증권은 20일 셀트리온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이다. 키움증권은 최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의 주가가 연초 대비 27% 상승하는 동안 셀트리온의 주가는 1% 오르는 데 그쳤는데 올해 이익률 회복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다면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덕산네오룩스의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이는 이회사가 올해 올해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기인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애플의 OLED 채택 비중 상승,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과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오히려 반환경 사업이라는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탈원전 정책의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산지대가 많은 경북 지역과 청정해역인 남해와 제주도 등에 집중적으로 풍력발전단지와 태양광 시설이 난립하면서 환경 파괴와 생태계 교란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배용진(86) 전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회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탈원전을 지지한다면서도 곳곳에서 농어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견해를 밝혔다. <kjtimes>는 1970~80년대 농민단체를 결성해 농민운동을 이끌었던 배 전 회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난기류를 만난 배경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성공 조건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KJtimes=견재수 기자]온실가스(지구 대기를 오염시켜 온실 효과를 일으키는 물질)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수억년 동안 얼어 있던 남극의 빙하가 녹고, 호주에서는 반년이나 이어진 산불로 남한보다 더 넓은 면적이 잿더미가 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기상재해가 일어
[KJtimes=김승훈 기자]“우리가 페이스북에 적응할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이 우리에게 적응해야 한다.”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원 고위 인사들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쏟아낸 비판이다. EU는 페이스북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과 같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유럽 소비자들의 개인정보를 가지고 사업을 하는데 대한 IT기업 규제 초안을 19일(현지시간) 발표한다. EU의 IT 기업들 규제 강화 요구는 가짜뉴스, 허위정보 등 현상이 벌어지면서 대두됐다. EU는 2년여 전 이 같은 정보들이 선거에도 개입될 것을 걱정하면서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이를 차단을 촉구했다. 당시 EU는 2019년 5월 유럽의회 선거에 ‘불순 세력’이 가짜뉴스를 퍼뜨려 선거에 개입하려 할 것을 우려하며 ‘가짜뉴스와의 전쟁’ 액션플랜도 가동했지만 결국 러시아 정보원들이 여론을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기에 이른다. ◆EU 유럽의회 선거에도 미국 대선에도 소셜미디어 활용도 ‘쏠쏠’ 비슷한 일은 4년여 전 실시된 미국 대선 당시에도 있었다. 실제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페이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 해운대 백병원을 방문한 40대 여성에 대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역학조사가 진행돼 응급실이 폐쇄됐다. 해운대 백병원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내원한 40대 여성 A씨의 엑스레이 촬영 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가 보여 의료진이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여성은 잔기침에 두통 증상을 호소했다. 해외 방문 이력은 없어 선별 진료소를 거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