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했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돼 제품의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후생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첨부용액에 함유된 비소로 인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므로 회수 없이 제조소 출하만 정지했다. 식약처는 일본 후생성의 조치를 검토하는 한편 국내에는 대체품인 피내용 BCG 백신이 공급 중이라는 상황을 고려해 해당 제품을 우선 회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가결핵예방접종용 백신인 피내용 BCG 백신은 내년 상반기까지 40만명 이상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이 남아있다. 단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이 제한돼 있어 일부 접종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지정의료기관 372개소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영유아…
[KJtimes=김봄내 기자]엄마가 알면 좋은 상식, 우리 아이 얼굴 점 언제 빼는 게 좋을까? #저도 여기저기 점이 많은 편인데,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7살짜리 우리 딸 아이도 얼굴에 점이 생겨나더라고요. 처음엔 작게 뭔가 묻은 것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커져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놀림 받을까 봐 미리 점을 빼주고 싶지만 아직 어리기도 하고... 지금 딸 아이 점을 빼줘도 괜찮을까요?” 7살 딸을 둔 엄마 이지현씨(가명, 35세)의 걱정이다. 어릴 땐 없었던 아이의 얼굴에 하나 둘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를 걱정하는 엄마들의 우려가 적잖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미용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점이 더 많아질까 봐 혹은 더 커질까 봐 걱정돼서다. 예전엔 없었지만 성장기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문득 점이 생기기도 한다. 건강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깨끗한 얼굴을 위해 제거는 불가피하다. 아이 얼굴에 생긴 점, 언제 빼는 게 좋을까. 이에, 그랜드성형외과병원 김선지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일반적으로 점을 뺄 때는 사춘기 이후에 시술 받는 것을 권장한다. 피지선은
[KJtimes=이지훈 기자]입동(立冬)인 7일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광주(86㎍/㎥), 대전(87㎍/㎥), 충북(77㎍/㎥), 전북(95㎍/㎥)에서 '매우 나쁨'(76㎍/㎥ 이상)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50㎍/㎥), 대구(39㎍/㎥), 인천(55㎍/㎥), 세종(48㎍/㎥), 경기(71㎍/㎥), 충남(71㎍/㎥), 전남(59㎍/㎥), 경북(40㎍/㎥)은 '나쁨'(36∼75㎍/㎥) 범위에 들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부산(24㎍/㎥), 울산(30㎍/㎥), 강원(29㎍/㎥), 경남(32㎍/㎥), 제주(26㎍/㎥) 등 5곳만 오전 9시 현재 시간당 평균 농도가 '보통'(16∼35㎍/㎥) 수준이다. 수도권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상태다. 국내에서 발생해 대기 정체로 갇힌 미세먼지에 중국 등 외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까지 더해졌다. 이날 이른 아침 서울 등에는 비가 내렸지만,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에는 양이 너무 적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아사히주류가 풍부한 단맛과 깔끔한 목넘김이 조화로운 니고리 사케 신제품 ‘하쿠쯔루 준마이 니고리 사케 사유리(720ml 병)’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쌀과 물, 쌀 누룩만을 사용한 준마이이다. 특징으로는 여과 시 일반 사케와 달리 헐겁게 여과하여 사케에 발효된 쌀과 쌀 누룩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쌀과 쌀 누룩이 남아 있어 쌀에 있는 비타민과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는 상태로 영양분이 풍부하다. 또 쌀의 단맛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초보자도 마시기 좋은 술이다. 사케는 쌀과 쌀 누룩을 주원료로 하는 만큼 쌀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의 주조 기술이 필요하다. 하쿠쯔루 준마이 니고리 사케는 지난해 기준 일본 주조사 1위(닛케이경제통신사 제공)인 ‘하쿠쯔루’의 대표 니고리 사케로 1743년 창업 이후 약 275년간 이어온 하쿠쯔루의 전통 기술이 녹아 있는 사케이다. 달고 부드러운 맛 덕분에 매콤한 한국음식은 물론 마카롱이나 케익 등의 디저트와도 조화를 이룬다. 롯데아사히주류 관계자는 “하쿠쯔루 준마이 사유리 니고리 사케는 백합을 의미하는 사유리라는 네이밍에 걸맞게 포도와 벚꽃의 향이 싱그럽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의 과반이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8.1%로 올해 처음 50% 이하로 떨어졌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56.4%로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전국 2만5천843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9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조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13세 이상 남녀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올해 48.1%로, 처음으로 50% 이하로 떨어졌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10년 64.7%에서 2012년 62.7%, 2014년 56.8%, 2016년 51.9%로 하락하다가 급기야 이번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결혼을 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6.6%,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0%였다. 성별로 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남성(52.8%)이 여성(43.5%)보다 높았다. 결혼에 대한 반대 의견은…
[KJtimes=이지훈 기자]시중에 유통되는 일회용 면봉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반 세균과 형광증백제가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일회용 면봉 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 검사한 결과, 6개 제품(18.2%)에서 일반 세균(5개)과 형광증백제(1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면봉 제품의 일반 세균 기준치는 1g당 300CFU(세균 세는 단위) 이하다. 그러나 조사 대상 제품 가운데 네쎄 메이크미 화장면봉(제조·판매사 알파㈜), 뤼미에르 고급면봉(수입·판매사 신기코리아㈜) 등 5개 제품은 기준치를 최소 1.1배에서 최대 1천206.7배 초과했다. ㈜코원글로벌이 판매한 '면봉 100개입' 제품에선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 형광증백제는 자외선 대역의 빛을 흡수해 푸른빛의 형광을 내면서 맨눈으로 볼 때 하얗게 보이는 효과를 만드는 물질로,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용 제품인 더블하트 베이비 면봉(제조사 피죤, 판매사 유한킴벌리)에서는 유독성 물질인 폼알데하이드(61㎎/㎏)가 검출됐으나, 현재 일회용 면봉에는 폼알데하이드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나무 재질 11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내일(7일부터) 단 하루 동안 에어서울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일본 노선 ‘3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 00시부터 24시까지 하루 동안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모든 회원들은 오사카, 오키나와 등 9개 일본 노선의 항공운임이 30,000원 할인되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30,000원 쿠폰은 이제까지 항공사에서 지급한 할인 쿠폰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할인 쿠폰은 다음날인 8일에 일괄 지급되며, 발급 받은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웹 모바일을 통해 오사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요나고, 시즈오카, 히로시마, 나가사키, 우베, 구마모토 노선을 예매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11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특가 운임을 제외한 할인 운임과 정상 운임에 쿠폰을 적용해 결제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신규 회원을 증대하고자 쿠폰 지급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7일 하루 동안 가입자 전원에게 드리는 이벤트이니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건강보험료가 내년 1월 1일부터 3.49%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으로 건강보험법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24%에서 6.46%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현행 183.3원에서 189.7원으로 각각 바뀐다. 이렇게 되면 올해 3월 기준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0만6천242원에서 10만9천988원으로 3천746원이,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9만4천284원에서 9만7천576원으로 3천292원이 나란히 오른다. 건강보험료율은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를 빼고 최근 10년간 매년 올랐다. 2007년(6.5%)과 2008년(6.4%), 2010년(4.9%), 2011년(5.9%)에는 4∼6%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2012년(2.8%), 2013년(1.6%), 2014년(1.7%), 2015년(1.35%), 2016년(0.9%)에는 1% 안팎에 그쳤다. 2018년에는 2.04% 올랐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
[KJtimes=김봄내 기자]매년 봄철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최근에는 일 년 내내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올해 1~9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을 예상했다.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 공기청정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뢰도가 높고 제품 스펙도 다양해 주거 환경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가전 제품을 배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방에서만 사용하기에는 ‘샤프 가습 공기청정기’가 적합하다. 약 6.5평 공간을 청정하며 61.5cm의 무릎 정도 높이로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습기능이 탑재돼 가습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 독일 제품 ‘벤타 에어워셔’는 정화 면적에 따라 3개 사이즈로 구분돼 있어 1인 가구부터 3~4인 가족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3~8와트 수준으로 유지비가 저렴하고, 간단한 분해 조립으로 물청소가 가능해 위생적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된 가성비 높은 제품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Qoo10 베스트셀
[kjtimes=정소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지난달 31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린 ‘제 3회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성료했다. 청년창업리그는 서울시 후원으로 하이트진로와 서울창업허브가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자 공동 주최한 행사다.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등 30개 팀의 본선 경쟁을 거쳐 최종 15개 팀이 파이널 대회에 진출했다. 올해는 맥주 생산 후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한 웰빙 식품 사업, IT기술을 활용한 외식업 아이디어, 반려견 사업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15개 팀이 경합을 벌여 소주잔에 한글을 새겨 프리미엄화한 ‘안주’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안주’팀은 심사에서 시장성, 창업 가능성, 창업자 역량 등 사업화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주’팀 조정한 씨는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를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체계적인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됐다”며, “사업 아이템을 보다 구체화하고 더 치열한 고민을 통해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맥주 생산 후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고단백 에너지바
[kjtimes=정소영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달 초 한정판으로 출시한 강다니엘 맥주가 소장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며 일부 판매처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 스페셜 캔은 12월 그룹 워너원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 강다니엘의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고자 특별히 제작했다. 실제 하이트 엑스트라콜드 강다니엘 스페셜 캔은 출시 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 구입 인증 열풍이 불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하이트진로 공식 인스타그램 강다니엘 스페셜 캔 관련 게시글에는 댓글 3천 3백건, 좋아요 3만 6천건 등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구입 인증 댓글이 대부분이며 '어떻게 구입했느냐', '우리 동네에는 구할 수 없는데 구입처가 어디인가' 등의 구입처 관련 문의가 많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구입 문의가 많아 입고 현황 및 판매일을 별도로 안내하고, 판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당일 스페셜 캔 구입을 위해 마트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스페셜 캔이 강다니엘의 엑스트라콜드 모델 활동을 기념하는 동시에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KJtimes=이지훈 기자]대형마트 업계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한우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이마트는 1∼4일 전국 매장에서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 1등급 등심을 100g당 5천400원에, 앞다리, 사태, 우둔, 설도, 목심 등 국·불고기용을 100g당 2천94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1∼4일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500여 마리(100여t)를 준비했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하면 40%가량 할인한 4천981원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한 각 3천52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1∼7일 농협 안심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사골·꼬리 반골·우족·잡뼈 등 국거리는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KJtimes=김봄내 기자]울긋불긋한 단풍이 절정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이 때 피부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침저녁과 한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일교차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해 잔주름이 쉽게 생기고 여름철 못지않은 강한 자외선으로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침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을철 촉촉하고 깨끗한 피부관리를 위해서 에스테틱이나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면 홈케어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을철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홈케어 피부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주 1~2회 각질 관리= 우리 피부는 보통 28일간 주기로 표피층의 세포 재생과 탈락이 이루어지며 오래된 각질은 자연적으로 탈락된다. 하지만 큰 일교차와 습도가 낮아지는 환절기에는 피부 기능이 저하돼 각질이 제때 떨어지지 못해 피부에 쌓일 수 있다. 이는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들며 잔주름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환절기에는 주 1~2회 정도 각질 관리를 통해 피부의 유•수분이 과도하게 증발하지 않도록 하며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AHA, BHA 등의
[KJtimes=김승훈 기자]제7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함께하는 민주경찰, 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한 민생경찰'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각계 인사 740여 명이 참석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15만 경찰이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전통을 되살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나아가자"며 "백범 선생께서 남긴 가르침에 따라 국민과 함께 나아가는 '민주경찰',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는 '인권경찰', 국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는 '민생경찰'로 새롭게 태어나 국민의 인권과 안전을 책임지자"고 당부했다. 기념식에는 임시정부 경찰 제3대 경무과장 권준 선생의 외손자인 최재황 경사, 독립유공자 박동희 선생의 손자인 독도경비대장 박연호 경감, 도산 안창호 선생의 조카딸이자 독립운동가 출신인 안맥결 제3대 서울여자경찰서장의 아들인 김선영씨도 자리를 함께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경무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고, 임시정부 때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
[KJtimes=김봄내 기자]강원도 교육청은 25일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은 도교육청이 앞서 의지를 밝힌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방안과 방향이 같고, 정부와 여당이 법적, 행·재정적으로 뒷받침 하겠다는 내용으로 크게 환영한다.”고 전했다. 특히, 국·공립 신증설을 위해 신규예산을 교부하고 공립유치원 수요가 많은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부모협동형 유치원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에 기대가 크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강원도교육청은 폐원을 희망하는 사립 유치원의 경우 시·도교육청이 이를 매입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것도 학부모를 안심시킨 수 있는 방안으로 강원도에 관련사항이 발생하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2022년까지 100학급(2,000명)을 증설해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도교육청은 이를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