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동영상 공유앱 '틱톡(TikTok)'과 함께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에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비롯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모션에 참여할 소비자들은 틱톡이 개발한 증강현실 스티커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 후 필수 해시태그(#파리바게뜨리)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영상 촬영 시 작은 손하트 포즈를 취하면, 화려한 트리가 나타나는 효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나만의 영상을 완성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리 프로모션'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파리바게뜨 3천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종료 후 별도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틱톡과 연계한 프로모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
[KJtimes=김승훈 기자]아마존, 유튜브, 안드로이드. 일명 '테크 자이언트'로 불리는 플랫폼 기업들이 현재 산업 주도권을 쥐고 있는 모습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발달로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시장을 장악하기 때문이다. 플랫폼 기반의 사업전개와 확장을 통해 산업을 장악하는 플랫폼 비즈니스는 한동안 덩치를 키우며 영향력과 지배력을 가속화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삼정KPMG가 발간한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공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9월30일 기준 글로벌 시총 10대 기업 중 7개가 플랫폼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 등으로 이들의 시가 총액 합산액은 5조1243억 달러 규모였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역시 2018년 말 기준 상위 242개 플랫폼 기업의 시가총액은 7조1760억 달러에 달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까지만해도 전세계 시가 10대 기업중 플랫폼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미국), 알파벳(미국) 단 두 곳뿐이었다. 당시 시총 10위 안에는 페트로차이나(중국, 석유), 엑손모빌(미국, 석유), 중국공상은행(중국, 금융), 월마
[KJtimes=유병철 기자] 강남의 중심을 지켜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오는 2020년 1월부터 약 1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호텔 전 객실 및 외관, 일부 부대시설까지 포함된다. 이 기간 동안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및 로비라운지, 5층 그랜드볼룸 등 연회장은 정상 운영되며, 객실 이용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가능하다.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7층부터 33층까지 전 객실 및 호텔 외관 및 일부 부대시설 등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1988년 개관한 호텔이지만 최근 오픈한 호텔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디럭스룸과 전체 객실의 약 50% 가량을 차지하는 다양한 스위트룸, 세계 각국의 정상과 VIP들이 투숙했던 로얄 스위트룸 등이 한층 고급스럽게 태어난다. 특히 모든 객실 창문은 통창형으로 변경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객실 내에서 테헤란로를 바라보는 시야가 한층 넓어질 뿐 아니라 호텔 외관 역시 전면 글라스 타입으로 모던하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향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마이스 피에스타(Incheon MICE Fiesta) 2019’ 마이스인의 밤 행사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천시 소재의 마이스 시설 및 특급호텔에서 대규모 기업행사를 개최해 인천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천시는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2년 동안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인천시로 불러들인 행사 참석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단일 기관 및 기업으로서는 최다 모객수를 기록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하며 총 3만여 명을 모객했으며, 올해 5월에는 남동체육관에서 사업자 그룹 컨벤션을 열어 7000여 명의 참석객을 모았다. 또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지난해부터 매월 세미나 행사를 진행해 월간 1000~2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하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연 두 차례 코리아 컨벤션이 모두 큰 흥행을 거둔 데에는 기획단계
[KJtimes=이지훈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15명으로 나타났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는 48만4737명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34만7765명, 졸업생은 13만6972명이다. 평가원 측은 “만점자는 모두 15명이며 이 중 재학생이 13명, 졸업생은 2명”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1차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의 국토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1972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거의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국토발전의 밑그림이 되어 온 국토종합계획은 제5차 계획을 통해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정책에 대한 비전을 새롭게 제시하게 된다. 이번에 수립되는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계획과 가장 크게 달라진 변화는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했다는 데 있다.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반영해 국토를 가로지르던 개발축 대신,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유연하고 스마트한 국토를 조성하는 것을 국토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획의 비전을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삶터’로 설정하고, 균형국토, 스마트국토, 혁신국토의 3대 목표와 6가지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6가지 발전전략에 나타난 5차 계획의 중요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역별 특징과 수요를 고려한 지역 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균형발전을 추진한다.(「전략
◇ ㈜GS ▲ 대표이사 사장 홍순기 ▲ 사장 김석환 ▲ 상무 곽원철 최누리 ◇ GS에너지 ▲ 전무 진형로 ▲ 상무 강동호 전상후 ▲ 전무 한상진 ◇ GS칼텍스 ▲ 전무 김용찬 김창수 김정수 임범상 ▲ 상무 박용찬 오용석 ◇ GS파워 ▲ 사장 조효제 ◇ GS리테일 ▲ 부회장 허연수 ▲ 상무 안병훈 김남혁 곽용구 ◇ GS홈쇼핑 ▲ 대표이사 사장 김호성 ▲ 부사장 박영훈 ▲ 전무 김원식 우재원 ▲ 상무 이종혁 윤선미 김준완 ◇ GS글로벌 ▲ 사장 김태형 ▲ 전무 유장열 ▲ 상무 김상윤 김성욱 ◇ GS건설 ▲ 부회장 임병용 ▲ 사장 허윤홍 ▲ 부사장 김규화 ▲ 전무 김종민 박춘홍 박용철 ▲ 상무 강성민 박영서 김동진 김하수 유현종 김민종 박준혁 안도용 ◇ 자이S&D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 지주회사 SK[034730]와 삼성SDI[006400], 화장품 회사 본느[22634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하이투자증권은 SK에 대해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사회책임투자 확대 기조에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SK의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이 내년 상반기 코스피에 상장할 것으로 보이며 SK는 기업공개(IPO)나 지분 매각으로 투자 대금을 회수하면 이를 특별배당금으로 지급하는 정책을 수립해온 만큼 배당금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삼성SDI에 대해 목표주가 3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내년에 전사 이익이 2배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4대 핵심소재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평균 가격이 전년 대비 12% 하락한 상황에서 향후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고 중대형 전지 부문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것이며 가파른 성장 과정에서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안양 동안구을/기획재정위원회)은 지난 2012년 산업은행이 우리들병원에 1400억원을 대출해 준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부정이나 변칙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심 의원이 지난 2일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회생자 또는 경력자의 연대보증 인정 여부’에 따르면, ‘개인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연대보증인의 경우 연대보증인 자격을 불인정하며, 과거 개인회생 경력이 있는 자의 경우 여신 거래 시 주의 요망’이라고 답변자료를 제출했다. 올해 2월 모 주간지는 우리들병원 이모 원장이 신혜선씨 관련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회생 신청한 기록 때문에 대출을 잘 안 해준다”고 검사의 질문에 답변한 바 있다. 이에 심 의원은 “지난 2012년 산업은행은 이모 원장의 연대보증을 바탕으로 우리들병원에 대한 대출을 정상적인 거래로 취급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또한 “산업은행은 우리들병원에 1400억 원을 대출해 준 과정에서 여신여부를 결정하는 산업은행 여신심사합의체가 어떤 근거로 이모 원장의 연대보증 자격을 인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감사역을 맡은 외부기관은 어떤 의견을 제출했는지에 대해…
[kjtimes=견재수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국회 시 낭송의 밤’에 참석해 도종환 시인의 ‘겨울나기’마지막 구절을 소개하며 할 수 있는 숙제들은 최선을 다해 해내는 정기국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힘든 삶도, 추운 겨울도 모두 함께 잘 견뎌내기를 소망한다”면서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도 종착역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 낭송의 밤에 참석한 문 의장은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가고 겨울이 되었다. 참 세월이 빠르다. 어느 시인은 추운 겨울을 이렇게 보내라고 말했다”면서 "이 겨울 우리 몇몇만 언 손을 마주 잡고 떨고 있는 듯해도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견디고 있다. 모두들 어떻게든 살아 이기고 있다”는 도종환 시인의 시 구절을 소개했다. 문 의장은 "국회 안에서 이뤄지는 여러 행사 중에 ‘시 낭송의 밤’이 가장 마음 푸근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했던 기억이 난다. 올해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12월의 첫 날을 시와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시낭송의 밤 덕분에 2019년의 마지막 달을…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도내 여성창업생태계의 성장과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성창업자간 상호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이하 재단)는 오는 3일 오후 5시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19 경기여성 CEO 통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내 여성창업자간 상호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높여 사업성장의 발판을 지원하고 재단과 여성창업자가 성장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창업지원 센터(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경기도창업보육센터, 여성창업성장센터) 여성 대표자들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경기도 여성창업생태계를 되돌아보고 성장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뿐만 아니라 재단 여성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재단이 배출한 성장기업 인터뷰 영상 상영, 국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내 여성창업자들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KJtimes=김봄내 기자]12월이 시작되면서 증권사들이 12월 증시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대신증권은 12월 코스피가 2000∼2150 사이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주식시장의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국내적으로도 연기금의 매수 여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양도소득세 회피를 위한 개인 매물 출회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연말까지는 코스피 하방 위험 확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교보증권은 12월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를 2050∼2200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12월 추천 업종으로는 IT, 인터넷, 은행, 화학, 유통을 꼽았다. 교보증권은 12월 코스피의 경우 전월보다 소폭 상향돼 연초보다 소폭 오른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새롭게 시작되는 10년에 대한 기대감 속에 차분한 연말 분위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12월 코스피 예상 범위로 2073~2204를 제시했다. 이는 지난 11월 예상밴드(2060~2158)에 비해 하단이 조금 높아지고 상단은 거의 50포인트 높아지며 익월 코스피I 예상밴드 상단이 처음으로 2200을 넘어섰다는 분
[KJtimes=조상연 기자]전 세계 민간 환경 전문가들이 내년 6월 경기도에 모여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2020년 6월 ‘UNEP 주관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포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국가들과 환경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1월 12일 중국 북경에서 열린 UNEP 산하 21개 범국가협의체(IG21) 회의에서 ‘2020년도 대기질 개선인식포럼’ 공동 개최를 제안해 성사됐다. ‘대기질 개선 인식포럼’은 1998년 범국가적협의체로 구성된 EANET(Network in East Asia)이 동아시아의 국가 간 대기오염문제 해결과 최근 미세먼지 등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매년 열고 있으며 UNEP 아·태지역본부가 그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UNEP 아․태지역본부(태국 방콕 소재) 방문을 통해 ‘체감형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을 소개했고 올해 2월에는 UNEP의 APCAP(Asia Paciffic Clean Air Partnership)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이 중국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큰 방향에서 투자를 결정했다. 중국 최대 글로벌 투자 전문회사인 힐하우스캐피털과 손을 잡고 1조원 규모의 공동 투자펀드를 설립하기로 의결한 것이다. 2일 SK그룹에 따르면 이번 투자펀드 설립 의결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투자·운용 계획은 펀드에서 정해갈 방침이다. 현재 SK차이나와 힐하우스는 각각 1000억원과 9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 펀드가 중국시장에서 SK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키우는 데 투자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재계에서는 SK그룹이 신사업을 비롯해 SK하이닉스 등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벤처, 스타트업 등에 투자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국내에서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마켓컬리’에 투자한 바 있는 힐하우스는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소셜커머스업체 메이퇀(美團) 등에 투자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롯데그룹의 행보도 심상치 않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는가 하면 국내 스타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1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중앙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존 단층 짜리 건물 철거 중 천장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다. 1명은 하반신이 구조물에 깔렸고, 또 다른 1명은 건물 안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낮 12시 50분께 2명을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들은 의식이 명료하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