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7월 6일(금)부터 7월 22월(일)까지 17일 간 ‘아동수당 사전 신청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수당 사전 신청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사전신청 과정에서 느낀 점(신청소감, 좋았던 점이나 불편한 점 등)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아동수당을 신청한 국민(온라인,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아동수당 홈페이지 방문 후 이벤트 참여 게시판을 통해 아동수당 신청 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 사용계획 등(200자~500자)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발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4일 아동수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당첨자 발표 일정 변경 가능). 한편 7월 4일(수) 기준 총 152만명의 아동(120만가구)이 아동수당을 신청(신청 진행 포함)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42만1000명(30만7000가구)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110만4000명(87만3000가구)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였다. 읍·면·동
[KJtimes=김승훈 기자]제주도의 예멘 난민 수용에 대해 반대는 늘어난 반면, 찬성은 줄어들어 국민여론은 반대쪽으로 보다 기울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제주도 예멘 난민 수용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t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이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반대 응답이 2주 전 1차 조사(6월 20일) 대비 4.3%p 오른 53.4%(매우 반대 27.3%, 반대하는 편 26.1%)로 나타났다. 반면 찬성 응답은 1.6%p 내린 37.4%(매우 찬성 7.7%, 찬성하는 편 29.7%)로 집계됐다. ‘잘모름’은 2.7%p 감소한 9.2%. 반대가 찬성보다 1차 조사(찬성 39.0% vs 반대 49.1%)에서 10.1%p 더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6.0%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반대와 찬성의 격차가 5.9%p 더 벌어졌다. 대부분의 지역,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반대가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는데, 특히 여성,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 대구·경북, 20대와 60대 이상,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대통령 반대층,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높았다. 1차 조사에 비해 대부분의 지역과…
[KJtimes=김승훈 기자]태풍 '마리아'가 괌 부근에서 발생해 북서쪽을 향하고 있지만, 한국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괌 부근의 열대성저기압이던 '마리아'는 전날 오후 9시께 태풍으로 발전했다. 아직 소형 크기에 강도도 약한 이 태풍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괌 북서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서진 중이다. '마리아'는 다음 주 화요일인 10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39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때 크기는 중형, 강도는 '강'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다만, 전날까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7호 태풍 '쁘라삐룬'(태국어로 '비의 신'이라는 뜻)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향후 진로를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태풍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데, 현재 이 고기압이 구조를 갖춰가는 과정이어서 '마리아'의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마리아' 이전까지 발생한 태풍은 총 7개로, 이 중에서 우리나라 주변까지 온 것은 '쁘라삐룬'이 유일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태국어로 '비의 신'이란 뜻)의 영향으로 부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부산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남해동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령됐다. 부산은 이날 대표관측소가 있는 중구 대청동을 기준으로 오전 3시 30분께부터 12.1㎜ 비가 내렸다. 순간최대풍속은 오전 11시 기준으로 대청동이 초속 12.1m, 광안동이 18.4m, 가덕도가 16.1m를 기록하고 있다.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김해공항에서 항공기가 결항하거나 지연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 베트남 호찌민으로 가는 베트남 항공 VN423편이 결항하는 등 오전 11시 기준 모두 23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이 가운데 국제선 항공기는 17편, 국내선 항공기는 6편이다. 30분 이상 지연 내용을 담은 공식 통계에는 항공기가 7편 지연됐지만 이착륙이 늦어지는 항공기도 속출하고 있다. 부산항 선박 입출항은 전날 열린 부산항 선박대피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전면 통제되고 있다. 5천t급 미만은 오전 1시, 5천∼1만t급은 오전 2시, 1만t급 이상은 오전 3시부터 입출항이 금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 기장군 양식장에서 기르는 일부 넙치(광어)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수은이 검출됐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감독 점검계획'에 따라 부산·제주·완도 등지의 양식장 98곳에 대해 약품·중금속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기장 소재 양식장 3곳의 넙치에서 기준치를 넘긴 수치의 수은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수은 기준치는 0.5㎎/㎏이지만, 이들 넙치에서는 지난달 29일 0.6∼0.8㎎/㎏의 수은이 검출됐다. 해수부는 "해당 양식장에서 양식·보관 중인 모든 넙치에 대해 출하를 멈추고 폐기 조치 중"이라며 "이미 출하된 양식 넙치에 대해서도 판매 금지하고 회수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해수, 사료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제주국제공항에 3일 태풍경보가 내려져 결항이 이어졌다. 항공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10∼30㎜ 비가 내리고 남서풍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불고 있다.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오전 7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윈드시어(돌풍) 현상도 나타나 항공기 이·착륙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날 제주공항 첫 출발편(오전 7시 20분)인 광주행 진에어LJ592편과 청주행 제주항공7C852편 등 오전 7시 55분까지 총 2편이 결항했다. 오전 10시 15분 출발 계획인 아시아나항공OZ8196편 등 3편(출·도착)은 연결편 문제로 결항 조치됐다. 바람으로 인해 지연 운항편이 발생하면서 순차적으로 다음 운항편도 출발 예정 시각보다 늦게 이륙하는 등 지연 운항이 잇따르고 있다. 항공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진로와 이동속도, 발달 정도에 따라 바람 강도와 예상 강수량의 변동 가능성이 있겠다"면서 공항 이용객은 항공기 정상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사전 문의해 공항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국내 주요 제과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및 환경운동연합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2일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자발적 협약식에는 안병옥 환경부 차관, 권인태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대표, 김찬호 씨제이(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장(뚜레쥬르), 이철수 환경운동연합 대표가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367곳을 보유한 에스피씨(SPC)그룹 소속 제과 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06개를 보유한 씨제이(CJ)푸드빌 소속 제과 브랜드다. 현재 제과점은 1회용 비닐쇼핑백 무상제공금지 대상 업종 등의 규제를 받고 있지 않으나,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비닐쇼핑백을 퇴출하기 위해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먼저, 이번 협약으로 두 업체는 비닐쇼핑백 전면 퇴출을 목표로 단계적 사용량 감축을 추진한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말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90% 이상 감축하고, 뚜레쥬르는 내년 1월까지 비닐쇼핑백 사용량을 80% 감축한 후 소비자 홍보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비닐쇼핑백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이하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를 수용하여 용역 발주절차를 진행한 결과, 용역업체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타당성 재조사 분야 :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18.6.29 계약)했다. * (사업규모) 연간 2,500만 명 항공수요 처리를 위한 활주로(3,200m) 등 (총사업비) 4.87조원 ** (용역기간/용역금액) ‘18.6.~’19.6. (12개월 : 타당성 재조사를 우선 3개월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등 후속 조치 실시) / 39억 원 ‘타당성 재조사’ 부문 용역에서는 종전 ‘제주공항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과 관련하여 주민들이 제기하는 우려 사항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 인프라 확충 최적 대안 선정시 시행한 분석의 적정성, ‘제2공항’ 입지평가 기준 적정성, 입지평가시 활용된 자료 및 분석 결과의 적정성 등에 대한 오류여부를 객관적·과학적 방법으로 평가 특히, 독립성 확보를 위해 종전 ‘사전타당성’ 연구 및 자문회의
[KJtimes=이지훈 기자]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이동 경로가 당초 예상보다 더 동쪽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내륙을 벗어날 것으로 예보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전날 밤 '부산 앞바다'에서 '일본 쓰시마 섬 방향'으로 바뀌었다. 기상청은 전날 밤 '쁘라삐룬'이 내륙 지역이 아닌 부산 앞바다 부근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애초 전망을 수정해 발표한 바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 경로가 점점 동쪽으로 바뀌고 있는 셈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예상이 달라짐에 따라) 국내 서쪽 지방은 위험 기상 지역에서 대부분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만 제주도와 영남 지방은 계속 태풍 영향권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기상청은 7월 1일 9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 내지 북북서진을 하다가 2일 오전 서귀포 남쪽 약 500km 해상에 위치하면서 제주도남쪽 먼 바다를 시작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태풍은 2일 밤부터 3일 새벽사이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3일 오전 무렵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제주도는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고, 남부지방은 3일 새벽부터 오후사이에 최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 태풍은 계속 북북동진해 3일 밤 동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의 진로와 영향범위는 추후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1일 전국 곳곳에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태풍 및 호우 대비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강수량을 보면 서울 51.5㎜, 용인 66.0㎜, 태백 64.7㎜, 홍천 64.5㎜, 공주 109.0㎜, 보령 109.0㎜, 논산 94.5㎜를 기록했다. 흑산도 173.2㎜, 피아골(구례) 152.0㎜, 지리산 110.5㎜, 영주 103.5㎜ 등 남부지방에도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전북 부안군·군산시, 전남 구례군·영광군·보성군·신안군 등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됐다. 그밖의 전북 지역과 충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라도는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은 2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채용 인원이 대폭 축소됐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시간선택제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26개 부처에 135명을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일자리정책으로 꼽히는 '시간선택제 공무원제도'는 2014년에 도입돼 국가공무원의 경우 2014년 366명, 2015년 353명, 2016년 461명, 2017년 492명 등 총 1천672명을 뽑았다. 국가공무원은 인사처가 각 부처 수요조사를 통해 경력직 공채로 뽑고, 지방공무원은 각 지자체가 7급 이하 일반직 경력채용 시 1%를 의무적으로 뽑았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주 20시간 내외, 1일 평균 4시간 동안 일하면서 정년보장을 받고 고용 등에도 차별을 받지 않는다. 근무시간이 짧아 육아·부모봉양, 가족간호 등을 일과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9월21일부터 국민연금이 아닌 공무원연금을 받게 되고, 순직·위험직무 순직·부상 등에 대해서도 전일제 공무원과 같은 보상을 받는다. 하지만, 올해 3월20일 행정안전부가 지방공무원 임용령을 개정해 '1% 의무고용 조항'을 없앴다. 필요한 자리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실업급여 지급액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30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올해 1∼5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천736억원(약 21.3%) 가량 늘어난 2조6천9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실업급여지급액 통계가 공개된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액수다. 1∼5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2010년에는 약 1조6천495억원이었는데 2016년에 2조893억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작년에는 약 2조2천19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1∼5월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은 약 81만6천 명이므로 1인당 약 330만원을 수령한 셈이다. 만약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실업급여 지급총액은 6조4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추산된다. 작년에는 실업급여로 약 5조2천425억원이 지출됐는데 그보다 1조원 넘게 증가하는 것이다. 실업급여 지출액이 급증한 것은 최근 고용상황 악화로 실업급여 대상자가 늘어났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지급 기준액도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1∼5월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9%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실업급여의…
[KJtimes=이지훈 기자]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하는 광주·전남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 쪽 69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7월 1일 밤부터는 광주·전남지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해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침수와 농작물 피해도 예상된다. 남해안 지역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와 겹치면서 침수 피해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2일까지 100∼250mm의 비가 예상되며 지리산 등 산간지역은 최고 400mm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전남도는 재난 피해에 대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는 29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도 현장상황 관리관을 시·군에 파견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kjtimes= 견재수 기자] 헬리녹스(대표 라영환)가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의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에서 헬리녹스 x 포르쉐 한정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양재 필 파킹에서 진행됐다. 헬리녹스는 스폰서로 참가해 대표 제품인 ‘체어원’, ‘테이블원’과 새롭게 시장에 선보일 ‘벤치원’, 그리고 ‘헬리녹스가 수입 유통하는 다이넥스컵’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된 캠핑 체어, 테이블, 벤치, 컵 등 총 4개의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제품 디자인은 창립 70주년을 상징하는 로고와 포르쉐 전통적인 크레스트를 입힌 디자인 2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협업 제품은 행사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주문 생산 방식으로 헬리녹스 x 포르쉐 제품의 희소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