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의 레시피가 SNS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식음료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식 제품을 출시하고 매출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얼려먹는’ 제품들이 모디슈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SNS에 유행하는 ‘홈카페레시피’, ‘홈카페영상’에서 우유와 커피는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이다. 여름 시즌을 맞아 커피믹스나 우유를 얼려서 즐기는 이색 레시피가 등장하면서 얼려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출시한 ‘등교전 오트밀우유’와 ‘방과후 초코우유’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가공유이다. 우유에 나무 스틱이나 막대기를 꽂아 통째로 냉동실에 얼려 아이스바를 만들어 먹으면 색다른 맛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우유의 ‘등교전 오트밀우유’는 미숫가루를 그대로 얼린듯한 고소한 맛 ‘방과후 초코우유’는 진하고 달콤한 초
[KJtimes=김봄내 기자]엑스포2020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2020 두바이 엑스포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021년 4월 1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월드엑스포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항공사, 여행사 및 미디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2020 두바이 엑스포 담당자인 수마티 라마나탄(Sumathi Ramanathan) 데스티네이션 마케팅 디렉터가 방문해 2020 두바이 엑스포에 대해 소개했다. 월드 엑스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전시회로 1851년부터 세계의 여러 나라가 모여 각국이 성취한 최신 혁신 기술, 발명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최고의 디자인, 건축, 문화, 최첨단 기술 등이 전시되며 기차, 텔레비전, 엑스레이, 축음기는 물론 케첩까지 월드 엑스포를 통해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매 5년마다 개최되는 월드 엑스포는 오는 2020년,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지역 최초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메인 테마는 ‘마음의 연결, 미래의 창조(Connecting Minds, Creating…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푸드앤컬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위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가 운영하는 전국 17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물,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휴게소별특별 메뉴들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구리포천고속도로 ‘별내휴게소(포천 방향)’에서는 ‘별내식불고기비빔밥(9,000원)’을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운 소앞다리살을 달짝지근하게 간장으로재워 만든 불고기와 색감이 다양한 산채나물을 밥 위에 얹어 만든 비빔밥이다. 재료들을 섞어 비벼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의정부휴게소(구리 방향)’에서는 의정부 대표 음식부대찌개(9,000원~10,000원)를 판매한다. 허영만 화백의 음식만화 ‘식객’ 부대찌개편에 등장해 유명해진 50년 전통의 ‘오뎅식당’이 지난 15일부터 입점해 부대찌개를판매한다. 맑은 육수를 사용해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내며 무엇보다 1년 이상 숙성시킨 김치와 햄이 어우러져 내는 깊은 맛이 일품이다. 광주와 원주를 잇는…
[KJtimes=김봄내 기자]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한달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 보며 "새로운 문화운동으로 진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운동은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네티즌들이 바로 행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속의 불매운동'을 각각의 SNS 계정으로 공유하면서 더 큰 파급효과를 만들어 냈다는 것이 첫 번째 특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두 번째 특징은 재미있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일본 맥주 한잔을 1백만원에 판다"는 등 "일본 맥주를 마시지 말자"의 예전 표현을 아주 유머있게 표현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특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유학생들이 이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하며 외국인들에게 이번 일본의 수출규제의 부당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불매운동으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KJtimes=김봄내 기자]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주최사 ㈜베페가 오는 8월 15일~18일에 열리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육아에 서툰 초보 부모들을 위해 참가기업들의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강좌 ‘브랜드클래스’를 개최한다. 브랜드클래스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육아 브랜드에서 직접 준비하는 특별 강좌다. 지난 6월 주부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강좌를 구성했다. 각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출산준비부터 이유식 만들기, 치아 관리, 산후우울증 극복 방법 등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실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베페 홈페이지에 게재된 브랜드클래스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일정표에 따라 듣고 싶은 브랜드의 강좌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클래스 신청 시기와 방법은 각 브랜드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베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브랜드클래스는 총 7개 기업이 참여해 8개 강좌로 구성 됐으며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 기간 중 주말 2일(8/17-18) 동안 코엑스 B홀 내에서 진행된다. 제대혈 은행부터 심리상담센터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해 관심사에 따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모델 이승기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 촬영장에서 공차의 여름 신메뉴 800잔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차는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이승기가 여자 유소년 축구단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그램 협찬을 비롯해 현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10대 아이들과 집사부일체 출연진, 현장 스탭 등 약 150여명을 위해 긴 촬영 시간 동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름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무려 800잔 이상 준비한 것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 브랜드 모델 이승기의 프로패셔널함에 감동했다. 공차를 비롯한 광고 브랜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속사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차 신제품 ASMR을 직접 촬영해 올리는 등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최근 공차가 참여한 집사부일체 프로그램 협찬 역시 이승기를 비롯한 출연진이 10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위해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현장에서도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서로 순서를 양보하며 사이 좋게 나눠 먹
[KJtimes=이지훈 기자]31일 쏟아진 폭우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일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8시 24분 서울 양천구 목동의 빗물 저류시설 수로의 유지관리수직구 인근에서 작업자 3명이 고립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립된 작업자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인 구모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구씨와 함께 작업하던 시공사 직원 안모씨와 미얀마 국적 협력업체 직원 등 2명은 당국이 계속 수색하고 있다. 수로 내부는 물이 불어날 경우 작업자들이 몸을 피할 곳이 없는 상황이어서 당국은 수색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고무보트 2대와 잠수부 4명 등 구조대원 36명을 현장에 내려보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31일 당 소속 의원에게 배포한 한일 갈등 여론 분석 보고서와 관련, "적절치 못한 내용이 적절치 못하게 배포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연구원은 이날 별도 배포한 메시지에서 "충분한 내부 검토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부적절한 내용이 나갔다"며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주의와 경고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원은 "한일 갈등을 선거와 연결 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당이나 연구원의 공식 입장이 아닌 조사 및 분석보고서가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보다 신중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연구원은 전날 의원들에게 배포한 '한일 갈등에 관한 여론 동향' 보고서에서 "일본의 무리한 수출규제로 야기된 한일 갈등에 대한 각 당의 대응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많고, 원칙적인 대응을 선호하는 의견이 많다"며 "총선 영향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해 논란이 일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일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Day인 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일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및 ‘하프앤하프’ 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 일본 정부가 올해 최저 임금을 사상 최대폭으로 인상키로 했다. 각 지역별 차등적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도쿄와 가나가와현의 경우 '최저임금 1000엔' 이상을 처음으로 열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중앙심의회)는 이날 올해년도 전국 평균 최저임금을 작년 대비 시급 27엔(약 294원·3.1% 상승) 올릴 것을 목표했다. 이번 인상폭은 최저임금을 시급으로 표시하기 시작한 2002년 이후 사상 최대폭이다. 목표대로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전국 평균 최저임금은 사상 처음으로 900엔대를 넘어 901엔(약 9799원)이 된다. 일본은 지역별로 다른 최저임금을 적용하고 있다. 정부 위원회가 목표치를 정하면 각 지역에서 이런 목표치를 기준으로 지역의 상황에 맞게 최저임금을 결정한다. 최저임금은 지난 2017년 전년대비 25엔, 2018년도엔 26엔 상승했는데, 4년째 인상률이 3%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심의회의 인상폭이 그대로 반영될 경우, 도쿄(東京)와 수도권 가나가와(神奈川)현의 경우 올해년도 최저임금이 각각 1013엔(약 1만1017원)과 1011엔이 되면서, 처음으로 1000엔 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언론들이 악화하는 한일 관계 원인으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지적하고 있다. 31일 마이니치신문은 이날 조간 사설에서 "한일 관계 악화로 풀뿌리 교류에도 영향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정부간 긴장이 높을 때 국민 교류가 중요한데 자매 도시간 교류가 잇따라 연기된 것이 유감"이란 의견을 내놨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일치단결해서 수출규제 문제에 임하도록 적극적으로 깃발을 흔들고 있다"며 "이러한 자세가 교류 중단을 간접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니치신문은 급격한 관계 악화 원인이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 조치'란 사실은 언급하지 않으면서 양국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중단 책임이 한국 정부에 있다는 논조를 펼쳐 보였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일본도 조용히 지켜보는 것 이상은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엄중한 여론을 배경으로 한국의 대응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아사히신문 역시 이날 기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이 자국 내 여론을 의식해 강경 자세를 굽히지 않는 상태"라며 수출규제라는 공격을 먼저 취한 일본과 이에 대해 반발하는 한국을 함께 비판했다. 아사히신문은 또 "문재인 정권이 국내 경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KB증권과 키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KB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8만9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TV와 스마트폰 부문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4분기부터 LG디스플레이[034220] 중국 광저우 OLED TV 패널 생산 능력 확대로 HE 부문의 유연한 가격 정책이 기대되고 9월 스마트폰 라인 이전 완료로 MC 부문 비용이 감소해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날, 키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사업부별 불균형이 심화함에 따라 3분기 실적 모멘텀도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감소한 6065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LG전자의 경우 3분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등을 위해서는 TV, 스마트폰, 자동차 부품 중 한 사업부라도 회복세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전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NH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5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2분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의 경우 3분기부터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이며 에너지저장장치와 친환경차(xEV)용 2차전지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57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기대치)를 상회했다”며 “국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2차전지 실적이 6월부터 회복되며 기존 전망치를 웃돈 것”이라고 추정했다. 고 연구원은 “국내 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회복에 따른 가장 즉각적인 수혜가 삼성SDI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규 친환경차 출시도 계속 이뤄질 것으로 보여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삼성SDI는 전날 공시를 통해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보유한 롯데첨단소재 주식회사의 주식 100만주(지분 10%)를 약 2795억원에 처분했으며 거래…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충성파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개헌과 관련 도 넘은 발언을 하면서 파문을 자초하고 있다. '자위대' 존재 명기를 위한 헌법 개정에 무리한 추진을 시도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NHK에 따르면 하기우다 대행은 지난 26일 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헌과 관련 "최종 책임자는 (중의원) 의장"이라며 "지금 멤버로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면 유력한 분을 의장으로 둬 '개헌 시프트'(개헌을 위한 변화)를 국회에서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같은 당 정치 대선배인 '중의원 의장 교체론'을 제기한 것이다. 하기우다 대행은 아베 총리가 직접하기 힘든 거북한 말을 공개석상에서 대신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띄고 있다. 그는 "오시마 다다모리(大島理森) 중의원 의장도 훌륭한 분이지만, 어떤 쪽이냐 하면 조율형"이라고도 했다. 이 같은 발언에 자민당 내에서도 비판이 일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데즈카 요시오(手塚仁雄) 중의원 의원은 하기우다 대행에게 인사권이 없음을 지적하며 "무례하기 짝이 없다"고 비난했다. 입헌민주당의 한 간부는 "아베 총리 주변 의원들의
[KJtimes=유병철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스타 셰프의 메뉴와 엄선된 프랑스 와인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갈라 디너’를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 30부터 단 하루 선보인다. 스타 셰프 미카엘과 메종 글래드 제주의 수석 셰프의 만남으로 탄생한 7가지 코스 메뉴와 함께 소믈리에가 프랑스 남부 지역의 와인을 엄선하여 최고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메인이벤트 중 하나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선보이는 가든 디너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메종 글래드 제주와 인연을 맺고 있는 미카엘 아쉬미노프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메뉴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샴페인보다 100년 앞선 세계 최초의 스파클링인 버블 넘버원 핑크라벨 NV를 웰컴 드링크로 시작, 크랜베리와 호밀빵 트러플 버터, 아뮤즈 부쉬로 게살과 토마토 라임소스 관자살찜과 시금치 무스 크림 치즈와 바질 향의 견과류 메뉴와 1초에 19병씩 팔리는 5년 연속 프랑스 판매 1위 와인인 로쉐 마제 샤르도네 18, 딱새우와 마가렛트 메뉴에는 한국에 600병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들라스 크로즈 에르미따쥐 화이트 와인이 페어링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