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행정안전부는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을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회 전반의 화재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화재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정각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 전파와 동시에 훈련이 진행되며 각 건물에서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으로 자체 경보음을 울리면서 훈련이 시작된다. 화재경보 비상벨이 울리면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비상구 등을 통하여 건물 밖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대피 이후에는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주관아래 체계적인 실제 훈련으로 진행된다. 백화점ㆍ영화관ㆍ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ㆍ장애인시설에서 적극 참여해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용객, 환자, 장애인 등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또한, 교육부의 학생 대피 훈련, 산업통상자원부의 발전소 대피…
[KJtimes=김봄내 기자]절기상 춘분(春分)인 21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눈·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경북 문경과 예천에 대설주의보가 추가 발효됐고, 제주 산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대설특보로 대치됐다.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곳은 대구와 대전을 비롯해 경상, 전라 등 대체로 중남부 지역이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제주 산지(어리목) 25.0㎝, 칠곡 13.4㎝, 김천 11.6㎝, 고령 10.2㎝, 추풍령 9.9㎝, 의성 9.3㎝, 대전 5.4㎝, 대구 3.3㎝ 등이다. 기상청은 낮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눈·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동쪽에서 유입된 찬 바람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체로 평년보다 낮았다. 서울이 1.3도로, 평년(3.1도)보다 2도 가까이 낮았고, 이천(-0.9도), 청주(-0.6도), 천안·정읍(-0.4도), 안동(-0.2도) 등에서는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갔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는 제7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0, 14, 22, 32, 36'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7억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0명으로 약 5천30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124명으로 약 14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8천98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65만3천851명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운행이 또 중단됐다. 지난 5일 운행 사고로 40여 분간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된 지 12일 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1분 우이신설선 솔샘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12시 1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현재 직원이 출동해 조치하고 있지만 언제 열차 운행이 재개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태다. 이에 서울시는 평일보다 20%가량 감축한 주말 우이신설선 구간 버스 운행을 평일 수준으로 늘리고, 예비 차량을 투입했다. 지난해 9월 개통한 우이신설선에서 운행 중단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kjtimes=정소영 기자] 유럽 다국적 기업 위슬러(WIXLAR GROUP-CEO: ALEXIS THOMAS)의 디지털 화폐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위스러 그룹은 한국의 ㈜BU GROUP과 손을 잡고 유럽의 다국적 기업 위슬러 그룹과 아시아 총판 계약을 맺고 이를 통해 세계적 거래소인 플로니엑스, 비트렉스에 상장 준비 중인 위슬러의 프리세일을 오는 1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슬러의 프리세일을 보급한다. 유럽 다국적 기업 위슬러는 개인 및 사업자에 12가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디지털 통화다. BU GROUP은 이번 위슬러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디지털 통화시대의 선두주자로 가는 첫 신호를 울리며 한국과 동시에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등으로 사업 확대를 진행 중에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의사의 월평균 임금 추정액은 1천304만원으로 정규직 노동자보다 4.6배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4일 보건복지부의 '국민보건의료 실태조사'를 보면, 전국 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월평균임금은 2016년 기준으로 1천304만6천원이었다. 연봉으로는 약 1억5천656만원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팀이 건강보험공단에 신고된 소득자료를 활용해 계산한 결과다. 한국의사의 월평균임금은 2011년 1천6만7천731원에서 2012년 1천89만4천733원, 2013년 1천137만4천905원, 2014년 1천186만1천70원, 2015년 1천252만1천776원 등으로 해마다 평균 5.3%씩 증가했다. 의사 월평균임금은 의료기관 규모가 작을수록 높았다. 100병상 미만(30∼99병상) 규모 중소병원이 1천99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입원병상이 있는 동네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1천917만원, 입원병상이 없는 의원일 경우 1천362만원이었다. 이에 반해 상급종합병원(867만원)이나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919만원) 등 대형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월평균임금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들 의료기관은 대부분 수련병원
[KJtimes=김봄내 기자]이달 안으로 이동통신 선택약정할인 기존 가입자 모두가 전화 신청만 하면 25%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KT는 기존의 20% 요금할인 선택약정 가입자가 25% 할인 약정으로 재약정할 경우, 잔여 약정 기간과 관계없이 위약금을 유예하는 제도를 이달 중으로 실시키로 했다. 전에는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만 위약금이 유예됐으나 적용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1월 12일부터, SK텔레콤은 이달 5일부터 이런 전환 위약금 유예 확대를 이미 시행중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아직 25% 요금할인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 중 휴대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지 않았거나 약정이 만료된 사람도 누구든 가입 중인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한 통화로 통신비를 25%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이동통신 3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작년 9월 15일부터 예전의 20%에서 25%로 높였다. 제도 시행 약 6개월만인 이달 12일 기준으로 25% 요금할인 순 가입자 수는 1천6만명에 이르렀다. 이는 1천만명 가입자 돌파까지 약 2년 2개월이 소요된 20% 요금할인에 비해 20개월 빠른
[kjtimes=정소영 기자] 키즈카페 ‘파파스토리’가 청결서비스로 재미와 청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복안이다. 강북 키즈카페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파파스토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볼풀장, 트램플린존, 편백존, 직업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직원들이 직접 아이들 있는 곳으로 찾아가 놀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놀이 시 환자,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손님이 돼 준다. 놀러온 아이가 혼자 왔더라도 심심하지 않게 맞장구 쳐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서비스에서도 청결을 강조하고 있다. 직원들이 청소 삼매경에 빠진 이유다. 예를 들어 볼풀장의 볼을 전부 꺼내 닦는다거나 바닥 또한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소독까지 완비한다. 아이들에게 좋다는 편백존 또한 다르지 않다. 편백존은 편백 조각까지 일일이 확인해 부셔지거나, 깨진 편백은 가차 없이 처분, 아이들의 안전에 위험요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제거한다. 파파스토리는 아이들의 재미와 청결뿐만 아니라 먹거리마저도 안심할 수 있다. 모든 메뉴는 가공식품이 아닌 유기농 제품을 구매하여 소스부터 모든 메뉴를 직접 만든다. 파파스토리 입장료는…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21개 차종 25,6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5 Sportback 35 TDI Quattro 등 13개 차종 23,205대는 보조 히터 장치 결함으로 인하여 장치와 연결된 부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1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에프씨에이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그랜드체로키 등 2개 차종 1,939대는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 결함으로 인하여 차량 내 전기장치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 꺼짐, 발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3월 8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QM3 dCi 154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QM3 dCi(2017.05.08.~2017.07.19 생산) 38대는 전조등 자동 광축조절장치의…
[KJtimes=이지훈 기자]밤사이 내린 눈으로 대구공항을 드나드는 항공기 결항·지연이 속출했다. 8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대구에서 제주로 가는 여객기를 시작으로 모두 6편이 결항했다. 오전 7시 55분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비행기 등 5편은 운항을 지연했다. 다낭, 싼야에서 대구로 들어올 예정이던 항공기 2편은 되돌아갔다. 공항공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나아져 오전 9시 55분부터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며 "기상이 더 나빠지지 않는 한 정상적으로 운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5∼1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아침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분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m, 남해 앞바다 0.5∼4m, 동해 앞바다 1.5∼4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와 남해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나눔로또는 3일 제79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21, 26, 36, 40,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5'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7억6천349만340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6명으로 7천8만8천524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천921명으로 167만8천331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9만6천70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64만3천69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월 대보름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 43분, 강릉 오후 6시 35분, 대전 오후 6시 43분, 대구 오후 6시 38분, 울산 오후 6시 35분, 광주 오후 6시 46분 등이 될 것으로 한국천문연구원은 내다봤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1도, 인천 -5.0도, 수원 -5.4도, 춘천 -6.6도, 강릉 -2.5도, 청주 -4.7도, 대전 -5.4도, 전주 -3.7도, 광주 -2.4도, 제주 2.9도, 대구 -2.0도, 부산 -0.1도, 울산 -1.7도, 창원 -1.3도 등이다. 출근길은 꽤 쌀쌀하지만, 오후부터는 남서풍이 불면서 차츰 평년기온을 회복한다.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센터 포천 산사원에서 오는 3월 2일 ‘정월 대보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당일 산사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인근 운악산의 정취를느끼며 대보름 '소원빌기’ 행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소원빌기 행사는 산사정원의 600여개의 대형 항아리가 일렬로 늘어선 세월랑에서 진행된다. 산사원은 관람객들이 2017년 한 해 동안 세월랑에 담아 둔 '소원지'를 태우며 소원을 빌고 다양한 추억을 쌓아 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소원지를 태우는 모습들은 사진 및 영상으로도 촬영돼 행사 이후 산사원 홈페이지에서 추억을 되새겨 볼 수도 있다. 또한 이날에는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인 '귀밝이술' 무료 시음과 땅콩 등의 부럼이 무료로 제공된다. 귀밝이술은 정월대보름 아침 식사 전, 데우지 않은 찬술을 마시면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고 귀가 밝아 진다고 해서 생겨난 전통 세시풍속 중 하나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겨울에 얼었던 얼음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체로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5∼13도 수준으로 예상됐다. 서울의 경우 낮 최고 7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방은 1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5㎜가량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 내려 1∼3㎝ 쌓일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며칠째 내려져 있는 건조특보는 이날도 이어질 전망이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 '보통'으로 예보됐으나, 대구·경북 등 일부 내륙지역은 오전 혹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바뀔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