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NHN[181710]이 올해 실적 개선과 사업 확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일 KB증권은 NHN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면서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6만60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디즈니쯔무쯔무, 컴파스 등 기존게임 매출이 견조했으며 3분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닥터마리오 월드는 경쟁력 있는 지식재산권(IP)과 퍼블리셔에 힘입어 흥행 기대감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NHN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800억원과 114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 66.4% 늘 것으로 전망한다”며 “예상보다 빠른 결제·광고 사업 부문의 이익개선 속도, 기존 게임의 매출 선전과 닥터마리오 월드 출시에 따른 게임매출 증가를 근거로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7.7%, 27.6%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페이코의 외형과 수익성이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면서 “올해 거래대금 5조원 돌파 가능성이 크며 광고, 금융 등 분야로 밸류체인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이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시행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AHP 0.585)해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등 고려 정성적 요소를 포함하는 의사결정 분석방법으로, AHP가 0.5 이상인 경우 사업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 이에 따라 그간 민간투자 개발방식으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매립사업이 공공주도 방식으로 추진되어, 금년부터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은 새만금 국제협력용지 지역에 규모 6.6km2(200만평),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새만금개발공사(‘18.9월 설립)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며, 총사업비 약 9천 억원을 자체 투입하여 ‘24년까지 용지매립 및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환황해 경제거점 도시로 조성되도록 ①수변 도시, ②스마트 도시, ③친환경 도시를 개발방향으로 설정하여 다양한 첨단 도시기능*을 도입하고,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공공 클러스터 및 국제
[KJtimes=이지훈 기자]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6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1, 17, 19, 21, 22, 2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48억7천21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5명으로 4천997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56명으로 144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천644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1만9천899명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글로벌 라이브 커뮤니티 플랫폼인 브이라이브(V LIVE)가 BTS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의 글로벌 독점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중계하면서, 브이라이브의 라이브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검증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가 6월 2일 오전3시 30분(한국시간)부터 진행한 BTS의 영국 웸블리 공연은 최다 동접 14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라이브는 유료로 진행됐으며, 해외 국가별 구매 비중으로는 미국, 일본, 대만, 중국 순이다. 브이라이브는 마치 공연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공연을 감상하는 것 같은 고품질의 음향과 끊김없고, 매끄러운 고화질 중계로, 글로벌 팬들에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오늘 오후 9시부터 브이라이브를 통해 재방송 라이브가 진행된다. 네이버 브이라이브는 이번 BTS 웸블리 공연의 라이브 품질을 높이기 위해, 3가지 방법의 송출 방식을 준비했다. 브이라이브는 영국 현지 인터넷 회선을 이용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독일 리전까지 연결하는 방법 외에도, 방송 송출 연결 서버를 영국 현지 IDC에 배치해, 웸블리 공연장과 영국 현지 서버를 잇는 자체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또한 이와는
[KJtimes=김봄내 기자]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 출연 중인 배우 이시언이 스태프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전달했다. 이시언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보는 크록차..ㅎ 너무너무너무너무ㅜㅜ 감사드립니다 크록스ㅜㅜ 진심 정하는 크록스와 일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ㅎ”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언은 크록스 트럭 앞에서 크록스의 아이코닉 제품 ‘클래식 클로그’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촬영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크록스는 평소 대단한 크록스 마니아로 알려진 배우 이시언과 지난 해부터 인연을 맺어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시언은 때 이른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서도 밤낮으로 드라마 촬영에 고생하는 스태프 150여명을 위해 자신이 애정하는 ‘클래식 크록스’를 담은 트럭을 남양주 촬영장으로 선물해 화제로 떠올랐다. 이시언이 자신의 SNS에 올린 인증사진에는 “밥차 커피차는 봤어도 크록스 차는 처음이에요! 역시 대배우 클라쓰.!!”, “이시언X크록스 뽀에버~”, “스태프들은 좋겠다...여름 신발은 크록스가 최고!” 등과 같은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배우 이시언은 현재…
[KJtimes=이지훈 기자]1일 오전 9시 38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제철소 내 포스넵(니켈 추출 설비)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포스코 소속 김모(37)씨와 정비 협력업체 소속 서모(62)씨가 다쳤다. 이들은 환원철 저장 탱크를 보수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작업 중 탱크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탱크는 파일럿 설비로 설치를 위해 정비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해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개 주인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 놀이터에서 A씨가 키우던 말라뮤트가 인근에서 놀고 있던 초등학생 B군을 물었다. 말라뮤트의 공격을 받은 B군은 얼굴과 머리 부위 여러 군데가 2∼3㎝가량 찢어져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산책하고 정자에 앉아 쉬고 있었는데 개 목줄이 풀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말라뮤트는 입마개 의무 착용 대상이 아니다.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창작자가 동영상을 쉽게 만들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창작자 중심의 동영상 기술 플랫폼을 강화하는데 주력한다. 이 일환으로, 네이버는 30일, 네이버의 AI기반 콘텐츠 추천 기술인 AIRS를 적용한 동영상 전용 뷰어 베타서비스를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앱에 적용했다. 동영상 전용 뷰어에서는 웹오리지널 콘텐츠와 V LIVE의 스타 콘텐츠 뿐 아니라 일반 창작자가 블로그, 카페 등 UGC 서비스에 올린 동영상 콘텐츠와 쇼핑 판매자의 커머스 영상 등도 하나의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네이버 동영상 콘텐츠는 네이버TV, 뉴스, UGC 등 각 서비스 단위별로 운영되어 감상했다면,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동영상 전용 뷰어를 통해서는 개인화 추천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만드는 UGC영상을 끊임없이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 동영상 전용 뷰어는 푸드, 자동차, 리빙, 패션뷰티, 게임 등 5개의 모바일 네이버 주제판에 우선 적용됐으며, 상반기 중 검색을 포함해 다른 주제판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동영상 기술 플랫폼의 정교화를 위해 네이버TV, V LIVE
[KJtimes=김승훈 기자]최태원 SK회장이 30일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및 임직원들과 SK ICT 패밀리社의 AI∙5G 전략 및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는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두 시간에 걸쳐 AI∙5G 서비스 혁신, 빅데이터,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New ICT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SK ICT 패밀리社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뤄졌다. SK텔레콤 AI∙5G 분야 임원 5 명도 패널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미팅은 5G와 AI가 촉발할 미래 변화에 대해 최 회장과 SK ICT 패밀리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회장이 CEO와 함께 공동으로 임직원들과 경영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해 소통한 것은 이번 SKT 타운홀 미팅이 처음이다. 먼저 최 회장은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CDMA(코드 분할 다중 접속 방식) 상용화 역사는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꾸는 큰 도전이었다”며, “AI와 5G시대에 모든 기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있는 만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경기를 반영하는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상승한 102.8를 기록했다. 31일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은 이날 4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6% 상승한 102.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개월 만에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와 생산용 기계 등 생산이 늘어난 반면 전자부품·디바이스 등 수출 관련 품목이 부진했다. 상승에 기여도가 가장 큰 업종은 자동차였다. 자동차는 전월보다 3.2% 올랐고, 특히 내수용 일반 승용차 등이 증산했다. 지난달 하락폭이 컸던 생산용 기계는 아시아 시장을 위한 디스플레이 제조장치 등이 회복하면서 5.3% 늘었다. 업종별 생산에선 범용·업무용 기계가 7.1%, 전자부품·디바이스는 7.7% 하락했다. 선행 전망을 반영하는 제조공업 생산 예측조사에 따르면, 5월은 전월에 비해 5.6% 상승하고 6월은 4.2% 저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재고율 지수는 103.8로 전월과 같았다. 경제산업성은 "생산 기조판단을 전월의 '현 시점에 약세 포함'에서 '일진일퇴'로 변경했다"며 "미중 통상마찰 등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닛케이신문은 "중국 경제둔화 여파로 감산이 계
[KJtimes=권찬숙 기자]23만1000명. 일본에 대형 지진이 발생할 경우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될 것으로 전망되는 피해 예측치다. 31일 일본 중앙방재회의(의장 아베 신조 총리)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난카이(南海) 해구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피해는 사망·행방불명자 23만1000명, 전체 파괴·소실 건물 209만4000채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옥과 시설 등이 입는 직접적인 피해액은 171조6000조엔(약 187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난카이 해구 대지진은 수도권 바로 아래인 시즈오카현에서 서남부 규슈에 이르는 태평양 연안의 난카이 해구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하는 대형 지진이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구에서 향후 30년간 규모 8~9급 대형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70~80% 수준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지진해일(쓰나미) 높이는 최대 34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이 지진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피해 상황 예측치를 산정하고 있는데, 이번에 내놓은 예측치는 지난해 시점을 기준으로 했다. 일본 정부는 난카이 해구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피난 시설 정비와 건물 내진화(耐震)화를…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 인상 위협 등 악재로 하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주가는 2월 초 이후 최저가까지 떨어졌다. 31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지수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341.34포인트(1.63%) 하락한 2만601.19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월8일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중 무역마찰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히면서 마찰이 확대될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자 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9.70포인트(1.29%) 떨어진 1512.28로 거래가 마감됐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과 러시아가 지난 30일 일본 도쿄(東京)의 이쿠라(飯倉)공관에서 외교와 국방 각료들이 참석하는 '2+2 회의'를 개최했다. 일본과 러시아의 2+2 회의 개최는 작년 7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31일 교도·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일본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양측은 일본의 새 미사일방어(MD) 체계인 육상형 이지스(이지스 어쇼어) 배치 계획,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에서 러시아가 진행 중인 군사거점화를 놓고 대립했다. 그러나 양측은 한반도 문제에 대해선 '비핵화'란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키로 합의했다.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회의 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가 도입할 계획인 육상형 이지스에 대해 "(회의에서)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의 거점이 일본에 설치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와야 방위상은 "육상형 이지스는 단순히 방어적인 것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 위협을 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고노 외무상은 회
[KJtimes=김현수 기자]주일한국대사관(대사 남관표)은 31일 도쿄 미나토구 관내 1층 대강당에서 한국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로 만든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일본기업 등에 소개하는 '매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도쿄지회가 주관, 한방원료 화장품, 탈모 완화 샴푸 등 강원대,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숭실대, 포항공대의 특허기반 제품 23개가 선보였다. 행사는 경희대 산학협력단 유전자 진단 장치 등 4개 기술도 소개된 뒤, 주일 기업 담당자들과의 개별상담이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주일대사관이 한국 대학 특허기술로 만든 상품을 일본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화장품 기업인 ㈜에스엔비아는 ㈜GT재팬과 2020년까지 1억엔 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주일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기술력을 가진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내 호텔에도 무인화 바람이 번지고 있다. 프런트는 물론 상주 직원도 없는 형태다. 인건비를 줄임으로써 저렴한 숙박비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31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후쿠오카시에는 올해 3월 기준 무인호텔과 여관이 143개 있다. 오사카(大阪)시에서도 호텔과 여관 34곳이 상주직원 없이 운영하고 있다. 호텔 운영업체인 호스티사는 나카스와 번화가인 덴진(天神) 등 2곳에 공용 프런트를 두고 주변 12곳에 있는 계열 호텔 프런트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일례로 후쿠오카(福岡)시의 환락가 나카스(中洲)에 있는 한 상업용 빌딩에는 최상층에 호텔 프런트가 있다. 이곳에서 체크인한 숙박객 일부는 프런트에서 배정된 방 패스워드를 받고 룸이 있는 다른 빌딩으로 이동한다. 덴진 근처에 있는 이 회사 계열 호텔은 음식점 등이 입주한 건물 최상층에 위치했다. 상주 직원은 없이 입구에 설치된 카메라가 숙박객을 제외한 외부인 출입을 감시한다. 방에는 태블릿 단말기가 놓여, 이를 통해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체크 아웃을 할 수 있다. 이들 호텔은 1인당 객단가는 평균 3500엔~5000엔 정도로 저렴하다. 호스티는 연내 도쿄(東京)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