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KJtimes=권찬숙 기자]본 여당 자민당이 소속 정치인이 또 실언을 했다. 실언방지매뉴얼을 내놓은지 한달도 채 안되서다. 일각에선 자민당의 체질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30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사쿠라다 요시타카(櫻田義孝) 전 올림픽·사이버보안 담당상(중의원 의원)은 전날 지바(千葉)현에서 열린 여당 의원 주최 모임에서 "자녀들과 손자·손녀들에게 꼭 아이를 최저 3명 정도는 낳도록 부탁해달라"고 발언했다. 사쿠라다 전 담당상은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합계 출산율을) 2.2는 절대로 필요하다고 한다"며 "하지만 최근 결혼하지 않아도 좋다는 여성이 순식간에 늘어나 버렸다"고도 했다. 사쿠라다 전 담당상의 잇단 실언에 '개인의 자유인 출산을 강제하려 한다', '아이를 낳지 않은 사람을 죄악시한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렌호(蓮舫) 참의원 간사장은 "최악의 발언이다. 이런 발상을 가진 사람이 대신(장관)이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라며 "'실언' 수준도 못 되는 국회의원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국민민주당의 하라구치 가즈히로(原口一博) 국회대책위원장도 "원래부터 인권에 대한 의식이 결여돼 있다"며 "인간의 존엄을 보장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손쉽게 홈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블렌딩 차 제품 ‘티룸(TEAROOM)’을 출시했다.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음료를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Homecafe)족’을 겨냥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 티룸은 ‘차를 마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일과 꽃, 허브 등을 조합한 다양한 맛과 향으로 출시됐으며 음용 법도 간단해 집이나 사무실에서 간편하게 전문 카페에서 즐기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향긋한 플라워와 새콤달콤 과일을 블렌딩한 ‘티룸 플라워 4종’, 과일과 상큼한 허브를 블렌딩한 ‘티룸 허브 2종’의 총 6종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티룸 플라워 4종’은 새콤달콤한 오렌지에 국화향을 블렌딩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국화&오렌지레몬’, 우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지닌 ‘자스민&포도레몬’, 석류와 장미의 붉은빛이 매혹적인 ‘장미&석류레몬’, 달콤한 유자와 새콤한 하비스커스를 블렌딩한 ‘히비스커스&유자’로 구성됐다. 허브의 상쾌함을 담은 ‘티룸 허브’는 상큼한 레몬과 알싸한 생강을 블렌딩해 목이 답답한 날 즐
[KJtimes=김봄내 기자] 할리스커피가 세계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을 포함한 총 9종의 MD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킨토-알프레스코’ 제품 6종은 일본 디자인 주방용품 브랜드 킨토(KINT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천연 대나무 섬유를 혼합한 수지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컵과 머그, 플레이트로 구성됐다. 각각 베이지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안쪽 면은 둥근 곡선으로 가공돼 우아함을 살렸고, 겉면은 손으로 들고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살렸다. 용량 및 가격은 킨토-알프레스코 컵 360ml/8,000원, 킨토-알프레스코 머그 300ml/10,000원이며, 킨토-알프레스코 플레이트 사이즈는 190mm/9,000원이다. 또한 ‘스테인리스 머그 및 아이스텀블러’ 제품 3종도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머그는 직선으로 떨어지는 손잡이와 할리스커피 크라운 심볼이 입혀진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400ml 용량의 스몰 사이즈는 17,000원이며, 500ml 용량의 라지 사이즈는 18,000원으로 두 종류다. 스테인리스 아이스텀블러는 아이스
[KJtimes=김봄내 기자]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와 패션 레더 브랜드 프루아(ffroi)가 리바이스의 501Day를 맞이하여 고객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커스텀 클래스’를 진행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생활 속에서 버려지거나 쓸모없어진 것을 수선해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이다. 리바이스와 프루아(ffroi)는 리바이스에서 지난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약 11일간 501Day를 기념하며 진행했던 ‘올드 데님 익스체인지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에서 모아진 올드 데님과 프루아(ffroi)의 베지터블 레더를 이용하여 전문 크래프터와 함께 데님과 레더에 대해 알아보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아이템을 직접 제작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커스텀 클래스를 함께 진행한다. 리바이스 멤버십 ‘클럽 리바이스’와 리바이스, 프루아 공식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들과 진행되는 이 의미있는 업사이클링 커
[KJtimes=김봄내 기자]연일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지며 5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유통 업계는 이른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패키지가 투명해 속이 보이는 친환경 제품부터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를 투명하게 리뉴얼한 제품까지 보기만 해도 쿨해지는 제품을 소개한다. ■ 속 보이는 투명 패키지로 환경 지키는 친환경 제품 인기 친환경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유색 패키지를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패키지로 교체하는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투명 패키지는 속이 보이는 제품으로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제품으로 인기다. 최근 코카-콜라사는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 스프라이트는 출시 이후 줄곧 초록색 페트병을 유지해 왔으나, 기존 초록색 유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하여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새롭게 선보인 스프라
[KJtimes=김봄내 기자]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여름이 빨리 찾아왔다. 때 이른 더위를 피해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보며 시원한 맥주 한 모금으로 더위를 달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여름을 맞아 이마트24에서 수입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혜택을 준비했다. 6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이마트24에서 수입 맥주 8캔(2만 원)을 SSG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SSG머니 5천 원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1만 5천 원에 제공한다. 4캔 1만 원에 판매 중인 수입 맥주를 대상으로 8캔을 선택하여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축구 팬들을 잠 못 들게 할 빅 매치들이 연달아 예정된 만큼, 여름밤 축구 경기를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려는 이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SSG머니 캐시백은 월 1인 1회에 한해 5천 원 한도 적용, 7월 18일(목) 일괄 제공된다. SSG머니는 SSG페이의 선불 결제 수단으로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트레이더스, SSG닷컴, 스타벅스 등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오는 6월 뜨거운 여름에 혹사당하는 피부를 위한, 얼려 쓰는 화장품인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얼려 쓰는 토너부터 수면팩, 아이스 스틱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8개 브랜드에서 총 8품목이 출시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여름철 열기로 달아오른 피부, 피부 탄력저하, 과도한 피지분비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주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피부 온도는 31℃ 안팎이지만, 여름철 햇볕 아래 피부 온도는 40℃ 이상으로 올라간다. 특히 피부에 열을 전달하는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투과력이 강하기 때문에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온도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 저항력을 약화시켜 피부가 쉽게 민감해질 수 있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추어, -15℃~-20℃의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특히 냉동 보관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기간에 낮추어 피부는 손상시키지 않고, 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 또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일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바다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촉구하는 이벤트, ‘런포더오션(Run for the Oceans)’을 양재시민의 숲에서 개최하고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런포더오션’은 아디다스와 팔리포더오션 단체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서울을 포함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베를린, 런던, 바르셀로나, 밀라노,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해양을 살리기 위한 러닝 이벤트가 열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런포더오션’ 프로젝트에는 스포츠를 통해 해양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공동의 목표 달성은 물론, 미래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하는 어린이들의 가치관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런포더오션 서울’은 오는 6월 8일(토) 양재 THE K 호텔을 거점으로 양재시민의숲과 양재천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약 1000여명이 함께한다. 양재천 변과 주변 도심, 숲 속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식이섬유를 담은 상큼한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를 선보였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현대 식문화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인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상큼한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는 동시에 필요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의 2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청포도, 배 등의 다양한 과즙을 활용해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1.2L 페트(식이섬유 함량20g)와 300㎖(식이섬유 함량5g)페트 제품으로 출시돼 집이나 사무실에서 대용량으로 즐기거나 외출 시 소용량을 챙기기에도 부담 없다. 바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마시면서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고 상쾌하게 기분 전환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제주의 환경보호를 위해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함께 제주 올레길의 아름다운 멸종위기 식물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을 제작하고, 책 제작을 위한기금 2천만원을 (사)제주올레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된 책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들풀과 들꽃을 소개하는 ‘제주에서 자주 만나는 들풀∙들꽃’(제주 올레 식물 가이드북)으로, 올레길의 조망을 해치는 인공 설치물안내판을 대신할 수 있도록 책으로 제작됐다. 제주 지역 내의 다양한 멸종 위기 식물들이 소개되어 있는 이 책자는 오는6월 1일부터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 및 제주올레 족은 안내소를 방문하거나 제주도내 17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나머그를 구매한 고객에 한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매장명 및 자세한 위치는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이와 함께, 5월 28일에는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올레길을 방문해 멸종위기의 들풀과 들꽃으로 조성된 꽃밭을 가꾸고 올레길 주변 환경을 재정비하는 클린올레활동을 전개하며, 올레길의 깨끗한 환경 유지와 멸종위기 식물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효성 임직원 15여명은 29일 오후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를 했다. 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연 2회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효성이 담당하는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앞서 28일에는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과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각각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묘역 주변을 정리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왔다. 한편, 효성은 애국지사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2012년부터 참전용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독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가게나우’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기생충’에 냉장고를 협찬했다고 밝혔다. 영화 ‘기생충’은 식구들 모두가 백수인 기택(배우 송강호)네 장남 기우(배우 최우식)가 고액 과외 자리를 얻기 위해 박 사장(배우 이선균)의 집에 발을 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배경이 전혀 다른 두 가족의 만남은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전개된다. 가게나우 국내 판매업체인 ㈜화인어프라이언스는 ‘기생충’에 제품을 협찬하며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였다. 극 중 박 사장의 집은 세계적인 건축가가 지은 것으로,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 부유층의 모습을 유감 없이 보여준다. ‘기생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품은 가게나우의 Vario Cooling 400 Series 냉장고다. 해당 제품은 가게나우가 자랑하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으로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 들며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에 등장하는 가게나우 Vario Cooling 400 Series 냉장고(RC 462 701)는 최초의 modular 방식의 완전 빌트인 제품이다.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냉장고, 냉동고, 와인셀러를
[KJtimes=이지훈 기자]소방청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해 잠수 요원을 포함한 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제구조대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지휘관 1명과 심해잠수요원 9명, 통역 등 안전지원인력 2명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오후 8시 인천공항을 출발한다. 소방청 잠수요원이 국제구조대로 파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파견되는 잠수요원 대부분은 세월호 참사 당시 수색 활동에도 참여한 베테랑 심해잠수요원들이다. 이들 국제구조대는 외교부 소속 6명과 함께 신속대응팀의 일원으로 현지에 파견되며 헝가리 당국과 협의해 실종자 수색과 사망자 인양 등 작업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기호흡기, 산소탱크, 부력조절기, 수심측정기, 유속측정기, 잠수복 등 수중 수색에 필요한 장비 22종 117점도 챙겨간다. 소방청 관계자는 "현재 장비 점검을 마치고 출국 준비를 하는 중"이라며 "운반해야 할 장비가 많아 앞서 이날 오후에 출발한 외교부 신속대응팀에 뒤이어 떠나게 됐다"며 "현지에서 수색활동에 바로 참여할 수 있을지는 아직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6월부터 한국수입 수산물 모니터링 검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 수산물 분쟁에서 패소한 뒤 내려진 강경한 대응이란 점에서 보복 조치 일환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내달부터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넙치(광어) 등 수산물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할 것을 발표했다. 일본내 식중독 발생 상황을 고려한 대응으로, 한국이 후쿠시마(福島) 등 8개현 수산물에 대해 금수 조치 대응이란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교도통신은 "후생노동성을 인용해 한국산 넙치에 의한 식중독이 2018년 7건 발생, 환자 수가 82명으로 나타났다"며 "구토와 설사 등을 야기하는 기생충이 원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수입이 증가하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모니터링 검사 대상수(비율)을 기존 20%에서 40%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생식용 냉장 조갯살인 피조개, 키조개, 새조개, 성게 검사도 강화, 현행 10%에서 20%로 늘리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6월에만 실시, 검사결과를 보고 지속 여
[KJtimes=김승훈 기자]스마트폰 산업이 5G(5세대 이동통신) 휴대폰 및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를 기반으로 다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에 따라 최대 수혜주가 어딘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005930]는 5G 칩 및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초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의 경우 올해까지 감소하다가 2020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며 이때부터 5G 휴대폰 교체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2021년부터는 폴더블폰의 신규 수요도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5년까지 5G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68%, 폴더블폰의 점유율은 22%까지 각각 상승할 것”이라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삼성전기[009150], 대덕전자[008060], LG이노텍[011070] 등도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장기적으로 2025년 이후에는 다시 스마트폰 교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