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이마트[139480]와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증권사가 ‘매수’를 추천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에 대해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온라인몰 SSG닷컴(SSG.COM)의 외형 성장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마트 본업 부진의 경우 당분간 이어져도 SSG닷컴의 외형 성장 회복 가능성과 기업가치 재조명, 에브리데이와 프라퍼티 등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라 하반기 주가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같은 날,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향후 전기차 시장과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가 상반기 실적 부진 우려로 인해 지난 3월 이후 고점 대비 19%가량 하락했지만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었던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은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SG닷컴은 사모펀드(PEF)의 투자 집행 시 주주가치 3조원을 평가받았으나 현재 이마트 기업가치에 SS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랍스터와 스테이크, 바비큐를 만날 수 있는 ‘뷔페 썸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주중과 주말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존 뷔페에 추가로 특선 메뉴인 캐나다산 랍스터와 등심 스테이크 요리를 테이블마다 제공한다. 런치, 디너 모두 포함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여기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화요일 와인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화요일 방문을 추천한다. 무제한으로 와인을 제공하며, 콜키지 차지 없이 좋아하는 와인을 가져올 수 있다. 주말 금, 토, 일 그리고 공휴일 저녁마다 야외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제공한다. 몽골리안 바비큐를 비롯 소갈비, 양갈비 등 최상급 품질의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워 더욱 맛있는 그릴 요리로 무제한 맛볼 수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몽골리안 바비큐’는 몽골 전사들의 빠른 식사와 고 단백질 섭취를 위해 개발된 몽골의 철판 요리로 고객이 직접 다양한 채소와 고기, 해산물 등을 골라 셰프에게 전달하면 즉석에서 요리해준다. 여기에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수도 도쿄 인근 지역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일본 사회가 충격에 빠져든 가운데 이런 살인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찰청은 '묻지마 살인 사건'이 지난 10년간 70건 발생하면서 2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특별한 동기 없이 불특정인에 대해 해를 가하는 '묻지마 살인' 사건을 '도리마(거리의 살인마) 살인'이라고 말한다. 가장 최근 사례로는 지난해 6월 고속철도인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 있다. 20대 초반 남성이 '짜증난다'는 이유로 승객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승객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보다 5개월여 앞선 지난해 1월에는 히로시마(廣島)시에서 한 남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사람들을 흉기로 습격해 2명이 목숨을 잃었다. 10여년 전에는 무차별적 흉기로 17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6월 도쿄 번화가 아키하바라(秋葉原)에서 한 남성이 '보행자 천국(차없는 도로)'으로 바뀐 대로로 트럭을 돌진시켜 행인들을 친 뒤 차에서 내려 흉기를 휘둘렀다. 가해자는 여러 회사를 전전하던 비정규직
[KJtimes=권찬숙 기자]일제 강점기 징병됐다가 숨진 후 A급 전범들과 함께 제국주의 일본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합사(合祀)된 아버지를 빼달라며 유족들이 제기한 2차 소송도 패소했다. 도쿄지방재판소(법원)은 28일 합사자 유족 27명이 지난 2013년 10월22일 제기한 2차 야스쿠니 합사 취소 소송서 원고의 요구를 기각했다. 이번 판결은 소송을 제기한지 5년 7개월만에 나온 것이지만, 재판부가 판결을 읽어내리는 데 걸린 시간은 단 5초였다. 재판부는 "원고들의 모든 요구를 기각한다. 소송 비용은 원고 측이 부담한다"는 짧은 판결만 내 놓은 채 판결 이유도 밝히지 않고 판사석에서 일어났다. 이번 소송은 합사자 유족 27명이 한국과 일본 시민, 그리고 변호사들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13년 10월 22일 제기한 2차 소송이었다. 유족들은 지난 2007년부터 합사 취소를 요구하는 싸움을 일본 법정에서 벌여왔지만, 1차 소송에서는 원고가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이후 더 많은 유족이 모여 2차 소송을 제기했다. 야스쿠니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로,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한 246만60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약 50년간 시행했던 강제 불임수술 정책이 위헌이란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지난 4월 반인륜적 불임수술 정책의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법안이 통과된지 한달여만의 일이다. 센다이(仙台)지방법원은 28일 구(舊) 우생보호법에 따라 10대 중반에 불임수술을 받은 60~70대 지적장애 여성 2명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해당 법률 조항이 개인 존엄성을 짓밟았다며 행복추구권을 규정한 헌법에 반한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법원은 손해를 배상토록 하는 법을 만들지 않은 데 대한 국가의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두 원고가 국가배상으로 총 7150만엔을 요구한 청구는 기각됐다. 센다이지법 판결은 구 우생보호법과 관련해 일본내 7개 지방법원에 제기된 소송 중 첫번째로 나온 위헌 결정이다. 일본은 나치 독일의 '단종법(斷種法)'을 따라 지난 1948년부터 1996년까지 지적장애인, 정신질환자, 유전성 질환자 등을 상대로 강제 인공중절 수술이나 불임수술을 받게 하는 우생보호법을 광범위하게 시행했다. 이법 때문에 2만5000여명이 불임수술을, 5만1276명이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지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250여개 우수기업이 참여하는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5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이다. 현재까지 총 2,50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하며 취업박람회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250여개의 구인기업 모집에 45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이번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우량기업의 참여 확대가 청년 구직자 참여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명실공히 일자리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KB국민은행은‘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앞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과 일산연수원에서 직업계고 학생, 대학생 및 전역예정장병 310명을 대상으로 성공취업을 위한 취업교육 프로그램인 ‘KB굿잡 취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28·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력 통신사에 한국의 5G 상용화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APAC 5G 서밋’은 아시아 태평양의 ICT를 대표하는 GSM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일본 · 싱가포르 · 말레이시아 정부, NTT도코모(일본), 텔스트라(호주), 청화텔레콤(대만), 싱텔(싱가포르), 5G포럼 등 글로벌 20여개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국가 차원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SK텔레콤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까지 준비 과정, 교훈, 장애요인 극복 경험을 비롯 5G가 그릴 미래상, 기술 진화 방안 등을 참석자들에게 발표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SK경영경제연구소, SK인포섹의 5G 관련 임원 약 10명이 발표와 토론자로 나선다. 특히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CTO)은 28일 ‘APAC 5G 서밋’ 첫 세션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과정 및 스마트팩토리, 모바일엣지컴퓨팅, 슈퍼노바 등 5G 특화 기술을 발표한다. 아울러 ▲SK인포섹 이용환 대표는 5G시대 네트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아 더운 날씨 속 시원함을 더해줄 커피를 출시했다. 2019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된 네스프레소 오버 아이스는 호주의 여름을 담은 아이스 레시피로 ‘롱 블랙 오버 아이스(Long Black Over Ice)’와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Flat White Over Ice)’ 등 총 2종으로 마련됐다. 가볍게 로스팅되어 커피 본연의 향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롱 블랙 오버 아이스’는 신선한 과일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으며, 다크 로스팅의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는 부드러운 곡물향과 로스팅향이 우유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매년 여름 한정판 커피 출시와 함께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특별한 레시피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스 레시피는 ‘호주의 여름’을 콘셉트로 시원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여름을 담았다. 얼음이 든 탄산수에 ‘롱 블랙 오버 아이스’를 더하면 산뜻하고 산미가 높은 깊은 바디감의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플랫 화이트 오버 아이스’는 우유와 만나 부드럽고 크리미한 풍미를 느낄
[KJtimes=김봄내 기자]올 시즌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런웨이에서 ‘네온 컬러(Neon color)’가 큰 인기를 끌며 등장하고 있다. 이른바 형광색이라고도 불리는 네온 컬러는 상큼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비비드한 색상을 뜻한다. 공상과학의 상징으로 여겨진 네온 컬러는 과거 다소 난해하다는 이유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가장 트렌디한 잇 컬러로 떠오르며 일상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각종 화보는 물론 해외 시상식, 유명 인사들이 행사장에서 네온 컬러를 애용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패션업계는 스타일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생기있고 눈부신 네온 컬러 제품을 출시하며 유행에 민감한 글로벌 패션 피플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네온 컬러는 상큼하고 톡톡 튀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무궁무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일링 전반으로 대담하게 활용한다면 색채에서 풍겨져 나오는 도발적 이미지를 준다. 만약 다소 부담스러울 경우 액세서리와 같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생기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네온 컬러는 특유의 풍부하고 눈부신 색감으로 인해 올 여름 가장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다소 이르게 찾아온 여름을 맞아 바캉스를 준비한다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에코 더샘(대표 이사 김중천)이 ‘2019 더샘x세븐틴 세븐틴 아쿠아 블링 미스트’를 출시했다. ‘2019 더샘x세븐틴 아쿠아 블링 미스트’는 건조한 피부에 청량한 수분을 공급해 보석처럼 맑게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페이셜 미스트다. 달콤하고 싱그러운 플로럴부터 부드러운 우디, 상쾌하고 매력적인 아쿠아까지 세븐틴 멤버 각자의 매력과 개성을 담은 13가지 향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미스트 케이스 안에는 세븐틴 멤버의 사인이 새겨진 포토 스티커가 1매 내장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더샘 관계자는 “‘2019 더샘x세븐틴 아쿠아 블링 미스트’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빚고 있는 ‘더샘X세븐틴’ 제품을 기다려 온 캐럿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역대급 콜라보다”라며, “특히 피부에 뭉침 없이 고르게 분사되는 안개 분사 미스트로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스 없이 충진 되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더샘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더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대표이사 김현택)’가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를 새롭게 출시했다. 앞서 출시된 ‘45도 과일잼’ 딸기와 블루베리는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를 37% 낮춘 잼이다. 이번 신제품은 상큼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이 특징인 라즈베리가 사용됐다. 단맛은 줄이고 원물 함량을 높여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내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며 기분 전환하기 좋다. 45도 과일잼 시리즈는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치는 복음자리만의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한 병 기준 57알(1알 2.1g 기준)가량의 새콤달콤한 라즈베리가 사용돼 입안 가득 퍼지는 과육의 상큼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45도 과일잼 라즈베리’는 라즈베리의 깔끔한 단맛과 톡톡 튀는 식감으로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다. 빵은 물론 와플이나 팬케이크에 잼을 듬뿍 발라 섭취하기에 부담이 없다.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 위에 잼을 올려 간단하게 색다른 디저트를 만들 수 있으며, 탄산수나 우유에 블렌딩해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복
[KJtimes=김봄내 기자]리저브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50번째 프리미엄급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탄생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은 29일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50호점인 대한상공회의소R점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서울상공회의소회관)을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기존의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전략 매장이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로, 전 세계 78개국의 스타벅스 진출 국가 중 28개국에서만 소량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는지난 2014년부터 국내 스페셜티 경험 확대를 위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리저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리저브 서비스를 더욱 특화 시킨 리저브 바 매장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말까지 5곳이었던리저브 바 매장은 2017년 15곳, 2018년에는 44곳까지 확대된 바 있으며, 이번 대한상공회의소 R점…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유통업계는 제품 용량의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대용량 제품을 출시하는가 하면, 1인 가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1코노미 시대’의 도래에 따라 저용량•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는 등 용량에 변화를 준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제품부터 한 입에 마실 수 있는 작은 사이즈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 넉넉한 용량으로 여유 있게 즐기는 대용량 커피 인기 한국인들의 커피 음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용량 커피에 대한 니즈도 늘고 있다. 메가커피나 더 리터 등 대용량 커피를 앞세운 커피 전문점이 확대되는가 하면, 편의점 GS25는 지난해 대용량 커피 음료 매출이 전년 대비 5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가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 판매 1위 RTD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지난달 출시한 ‘조지아 크래프트’는 470ml의 넉넉한 용량을 자랑한다. 하루 동안 충분히 즐길 수…
[KJtimes=김봄내 기자]카스가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초대형 ‘야스(YAASS)’ 캠페인을 앞세워 2019년 여름 성수기 공략에 전방위적으로 나선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세계 최고의 광고 제작사로 손꼽히는 위든&케네디(Wieden & Kennedy)와 함께 ‘야스(YAASS)’라는 주제의 캠페인 영상을 제작, 6월부터 SNS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야스(YAASS)’는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로 카스 브랜드 이름을 의성어식 감탄사 형태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위든&케네디는 권위 있는 글로벌 광고대상 ‘A-리스트 크리에이티비티 어워즈(A-List and Creativity Awards)’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세계 굴지의 광고 기획사로 국내 브랜드의 광고 제작에 참여한 것 자체가 이례적이다. 특히 카스가 선보일 이번 ‘야스(YAASS)’ 캠페인 영상은 아카데미 수상경력이 있는 해외 유명 감독 등이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올해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그린북’의 촬영 감독
[KJtimes=이지훈 기자]인천대공원에 들개가 출몰해 시민들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인천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장수동 인천대공원에서 한 여성이 들개에 물려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4일 전인 18일에도 들개가 시민을 따라나선 반려견을 공격했다. 이 시민은 반려견을 보호하려다 넘어져 손 부위를 다쳤다. 들개는 다 성장한 진돗개 크기로 검은색을 띠고 목에는 목줄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동구는 목격자 등을 통해 인천대공원과 일대 지역에 들개 3∼4마리가 출몰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포획에 나섰다. 들개 포획에는 전문업체 소속 포획자 3명과 포획용 틀 3개가 투입됐다. 남동구는 또 인천대공원 곳곳에 들개 출몰 경고문과 주의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