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빙수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氷-Go! 빙고’ 패키지를 출시했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빙고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1박과 로비라운지 & 델리의 테이크 아웃 빙수로 구성됐다. 빙수는 시그니처 쑥 빙수, 트로피컬 망고 빙수, 클래식 팥빙수 총 3가지 중 기호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시그니처 쑥 빙수는 밀양 쑥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우유, 팥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며, 트로피컬 망고 빙수는 과육이 살아있는 새콤달콤한 망고에 망고 얼음의 조화가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클래식 팥빙수는 눈꽃 우유 얼음에 국내산 팥과 쫄깃한 찹쌀떡을 올려 준비된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키즈룸에서 어린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동용 침구 및 장난감이 구비된 키즈룸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전문 보육사가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아주어 부모들이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모든 패키지 이용 고
[KJtimes=유병철 기자] 래플스 호텔 & 리조트는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래플스 선전(Raffles Shenzhen)과 래플스 몰디브 메라두(Raffles Maldives Meradhoo)의 오픈을 발표했다. 두 호텔 모두 5월에 공식 개관했으며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래플스는 1887년부터 역사적인 도시의 우아함과 최고급 여행 경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세계적인 도시의 진정한 매력, 선망하는 여행 장소로서의 명성을 얻어온 호텔 브랜드이다. 왕족, 영화배우, 작가, 예술가들이 즐겨 찾는 호텔로 알려진 래플스 호텔 & 리조트는 멋진 이야기들과 문화적 배경이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아코르의 부사장 크리스 카힐(Chris Cahill)은 “래플스 컬렉션은 현재 12개 국가에 14개 호텔이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기품 있는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며 “130년 이상의 역사적인 래플스는 추가로 8-10개의 호텔을 새롭게 선보일 탄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현재 르네상스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래플스 선전은 중국의 현대적인 대도시 선전에 최고급 럭셔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원 선전 베이 콤플렉스(One S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에이스 키즈 캠프’ 4종을 선보이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 엔터테이너팀 에이스(ACE, Active & Creative Entertainer)는 장시간 동안 아이를 돌보는 키즈 캠프에 대한 가족 단위 투숙객의 증가하는 수요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을 확충했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여름 키즈 캠프 4종의 이용객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키즈 프로그램 전체 참가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구성비를 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키즈 캠프 4종은 스내그 골프 캠프, 제주 히어로 캠프, 별빛 달빛 캠프, 올데이 캠프로 구성되며 어린이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3시간부터 최대 11시간까지 진행되어 아이가 호텔이 준비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즐기는 동안 부모는 걱정 없이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자녀 동반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스내그 골프 캠프는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개발된 골프 클럽과 공을 사용해 호텔의 푸른 잔디밭에서 골프 동작들을 배우고 친구들과 미니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추간 첫 거래일을 상승 마감했다. 27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종가 대비 65.36 포인트(0.31%) 오른 2만1182.58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주말 뉴욕 증시 강세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 3거래일만에 상승 반전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지수도 전거래일보다 5.79 포인트(0.38%) 상승한 1547.00을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1919년 3·1 운동 당시 배포됐던 독립선언서 원본이 100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나가사키현에 사는 일본인 사토 마사오(佐藤正夫·67) 씨가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 원본을 28일 오후 기증한다고 27일 밝혔다. 3·1운동 당시 신문조서에 의하면 서울 보성사에서 인쇄된 선언서는 총 2만1000장이었다. 이중 현존하는 것으로 확인된 진본은 독립기념관이 소장한 선언서를 포함해 총 8장이다. 개인 소장(이희선, 박종화, 최봉렬, 미국거주 최학주)과 기관 소장(독립기념관, 민족문제연구소, 숭실대 기독교박물관, 서울 예술의 전당 서예관)이 각각 4장이다. 이 가운데 독립기념관과 민족문제연구소 소장본 외에 6장은 모두 3·1운동 당시 서울에서 수득한 선언서로 알려졌으며, 판본도 같다. 반면, 독립기념관 소장본은 평안북도 선천에서 3·1운동을 주도한 김선량 씨 후손이 1984년 기증한 것이고, 민족문제연구소 소장본은 최근에 함흥지방법원 일본인 검사의 조사철 '대정8년 보안법 사건' 속에서 발견된 것이다. 현존하는 보성사판 선언서 판본 유형은 총 3가지. 이번에 기증되는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이 정보기술(IT)·통신 부문에서 외국인의 일본 기업 소유를 제한을 추진한다. 2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 등은 이날 공동 성명을 통해 외국인의 일본 기업 소유가 제한된 산업 부문에 첨단기술 산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규정은 정보통신 산업의 20개 부문에 적용되며, 8월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최근 수년간 사이버 안보 중요성이 커졌다"며 "일본의 국가안보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적절한 예방한다는 관점에서 이렇게 조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국가안보에 중요한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을 국가나 기업을 특정해 언급하진 않았다. 한편, 이날 일본의 새 규정은 미국과 중국이 사이버 안보 리스크, 기술 이전 등을 놓고 갈등을 벌이는 와중에 발표됐다. 이에 미국은 화웨이 등 중국 기업들이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중국 기술을 쓰지 말라고 동맹국들에 경고해 왔다.
[KJtimes=권찬숙 기자]나루히토(德仁) 일왕이 즉위 이후 '레이와' 시대 첫 국빈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아 국제 외교무대에 데뷔했다. 27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雅子) 왕비는 이날 오전 9시23분경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고쿄(왕궁) 내 궁전 앞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중나온 나루히토 일왕과 악수하며 다른 한쪽 손을 나루히토 일왕의 팔 부분에 대며 인사했다. 면담에 앞서 열린 환영행사를 마치고선 트럼프 대통령이 나루히토 일왕의 등에 손을 대며 대화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15분간 이뤄진 면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즉위 후 국빈으로 초대를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말했고, 나루히토 일왕은 "즉위 후 첫 국빈으로 맞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나루히토 일왕이 부친 아키히토 상왕으로부터 황실과 미국 교류가 오래전부터 이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미일 관계는 전쟁 등 여러 경험을 뛰어넘어 지금 멋진 관계가 구축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나루히토 일왕은 "어제 스모를 보셨는데 어땠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도 5월에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다. 일본은 사상 최악의 불볕더위가 몰려오면서 환자가 속출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다. 27일 NHK 등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은 휴일이었던 지난 26일 일본 북부 훗카이도 오비히로시의 오후 1시 기온은 38.8도까지 올랐고, 사로마초 지역은 39.5도를 기록해 훗카이도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통상 훗카이도 지역은 한 여름에도 평균기온이 20~25도 안팎을 보여왔다. 같은 날 일본 전국 926개 관측지점 중 566곳에서 섭씨 30도 이상 고온현상이 나타났고, 이중 53곳은 35도 이상 폭염도 이어졌다. 도쿄 도심도 올들어 최고인 32.6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훗카이도에서는 26일 하루 열사병 의심 증세로 2명이 사망하고, 전국에서는 575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일본열도 상공 주변에 광범위한 온기가 유입된 공기와 가항 햇살 영향으로 홋카이도 등 지역에서 따뜻한 바람이 산맥을 넘으면서 나타나는 푄 현상까지 겹쳐 기록적인 더위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당분간 북부 및 서일본 지역에서 기록적인 무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하고, 고온주의 경보를
[KJtimes=김승훈 기자]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27일 오후 2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 합격자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민트 원정대’ 2기 활동가는 노선 별로 각 1명씩 총 17명으로, 17명에게는 각자 담당하는 노선의 왕복 항공권 1매를 비롯해 민트존 좌석배정, 수하물 우선 처리권, 와이파이도시락 무료 이용권, 관광지 패스, 여행소품 등이 제공된다. 활동가들은 10월 31일까지의 기간 중에 담당한 노선에서 자유롭게 탐험을 펼친 후, 탐험한 과정들을 자신만의 개성있는 방식으로 여행 브이로그(VLOG)를 제작하면 된다. 에어서울은 17명의 노선 탐험 결과를 최종 심사한 후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증정한다. 최종 발표는 11월 18일(월)이며,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25일(토),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1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국립공원공단 도봉분소와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내달 15일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며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산에 오르다가 뜻밖의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KJtimes=김승훈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 보훈의 달 및 제 64회 현충일을 기념해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21묘역에서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함께 현충탑 분향과 위패봉안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해줄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헌화활동과 묘역 가꾸기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세상을 바꾸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항공이 5월 25일 베트남 호아빈(Hoa Binh)성 다박(DaBac)현 소재 탄민 (Tan Minh)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하는 ‘희망 자전거’기증 행사를 가졌다. ‘희망 자전거’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많은 하노이 인근 지역의 학교를 선정, 통학용 자전거를 선물함으로써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행사이다. 올해 선정한 탄민(Tan Minh) 초등학교와 중학교, 탄페오(Tan Pheo) 중학교는 하노이 서쪽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별다른 교통수단이 없어 한 시간 이상을 걸어서 통학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은 다박현 인민위원회와 학교의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 에서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는 65명의 학생들에게 ‘희망자전거’를 선물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작은 도움이지만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조금 이나마 나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으며 다박현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도 대한항공의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중국에서 문화 기반이 부족한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어 주거나 몽골에서 정보
[KJtimes=김승훈 기자]신한카드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가맹점 매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 이하 KCD)와 ‘소상공인 마케팅 관리서비스’ 개발 및 운영과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김효정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와 김동호 KCD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지난 22일 제휴조인식을 열었다. 양사는 마이데이터 정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마이데이터 사업 성공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월 공모한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 발굴 및 활용’에 응모해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먼저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 목적으로 양사 데이터베이스 교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고객 동의 하에 가맹점 거래 정보를 제공하고 KCD는 가맹점 매출 정보와 품목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가맹점 매출 관리 서비스 관련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 고객 및 가맹점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주식회사 핀크, DGB대구은행과 손잡고 고객에게 최대 5%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T high 5적금’을 28일 출시한다. ‘T high 5적금’은 만 19세 이상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고금리를 제공하는 ‘T high5 적금’ 출시를 통해 고객의 건전한 자산 형성 활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금융 생활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SK텔레콤 고객은 ‘T high 5적금’을 통해 일반 적금 두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high 5적금’ 가입 고객은 기본 금리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 2%를 제공하여 최소 4%의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동전화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 1% 캐시백이 추가된다. 고객이 실제로 납부하는 이동전화 요금이 5만원 미만이라도, 할인 전 요금이 5만원 이상이라면 1%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제공은 신용카드 발급, 자동이체 계좌 신청 등의 다른 조건 없이 19세 이상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두번째다. 27일 트럼프 대통령은 도쿄 모토아카사카(元赤坂) 영빈관에서 납치 피해자인 다구치 야에코(田口八重子·실종 당시 22세)의 형 이즈카 시게오(飯塚繁雄) 씨, 요코타 메구미(橫田 めぐみ·실종 당시 13세)의 모친인 사키에 씨 등과 만남을 가졌다. 약 4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피해자 가족들은 납치 피해자들 사진을 들고 트럼프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났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일 정상회담 조기 성사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납치피해자 가족들)의 사랑스러운 가족들을 마음 속에 기억하고 있다. 납치 문제는 항상 내 머리 속에 있다"며 "(납치 피해자들의 사연은) 매우 슬픈 이야기다. 어머니에 대해, 딸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되도록 납치 문제를 북미 정상회담에서 제기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11월 일본 방문 당시에도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