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직진차로에서 좌회전, 또는 좌회전차로에서 직진하다가 사고를 내는 등 '쌍방과실'로 처리돼 온 사례들이 '가해자 100% 과실'로 바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손해보험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실비율은 사고의 가·피해자와 사고처리비용 분담비율을 정하는 요소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쌍방과실을 줄인 것이다. 누가 봐도 가해자의 일방적 잘못인데, 손보사들은 사고처리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피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왔다. 금융위는 "과실비율 기준이 없지만, '피해자가 피하기 불가능한 사고'의 경우에도 보험사가 쌍방과실로 유도한다는 소비자 불만이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100:0 과실' 사례를 늘린 배경을 설명했다. 대표적인 게 직진 차로로 가던 차가 직·좌신호에서 좌회전, 직·좌차로에서 직진하는 차와 부딪힌 경우다. 기존에는 기준이 없어 쌍방과실로 처리되곤 했지만, 이 경우 직진 차로에서 좌회전한 차의 100% 과실로 규정됐다. 좌회전 차로에서 직진하는 차와, 직·좌차로에서 좌회전하는 차가 부딪히는 경우 현행 기준은 직진하는 차에 9
[KJtimes=김봄내 기자]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숲 문화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시킨 숲 문화 축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숲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산림교육과, 워라밸 트렌드에 따른 산림치유, 휴양문화 활성화는 물론 산림분야 유망 일자리와 산림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속삭이는 숲' 등 4색4숲으로 구성,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며 넉넉한 숲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는 액티비티 체험존 '뛰어노는 숲'에서 펼쳐진 '짚라인 체험' 코스다. 높이 솟은 나무 사이로 하강하며 용기와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기업들 사이에서 일한 만큼 급여를 언제든 제공하는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심각한 인력부족 사태를 겪는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고용 기업을 중심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27일 아사히에 따르면 인터넷 은행인 '재팬넷트은행(Japan Net Bank)'은 '24시간 365일, 즉시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란 캐치 프레이즈를 걸고 급여 선지급서비스 제휴기업을 늘려가고 있다. 급여지급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 회사가 주고객이다. 이 은행은 전부터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24시간 급여수령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 작년 말에 10개사가 채 못되던 제휴 시스템 회사를 올해 30개사 이상으로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븐은행도 이달 7일부터 24시간 서비스를 시작했고, 시스템 회사인 '페이미'도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도입한 기업의 종업원은 스마트폰 등으로 일한 범위내 언제든 급여 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즉시 근무데이터가 확인돼 근무한 만큼의 급여가 해당자 계좌 등에 입금된다. 급여일에는 선지급한 금액을 뺀 급여가 제공된다. 한편, 재팬네트은행에 따르면 시스템…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건설은 서울 성북구 길음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추세에 맞춘 '드림 라이프 패키지' 3종 옵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캐슬 클라시아에 특화한 이번 패키지는 집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미니 가든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캐슬 홈가든', 넓고 쾌적한 고급형 욕실, 나만의 홈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 냉장고'로 구성된 선택형 상품이다. 캐슬 홈가든과 빌트인 와인 냉장고는 전용면적 84㎡ 이상에서만, 고급형 욕실은 전용 84㎡ B,D,E 타입에서 선택할 수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전 주기에 걸쳐 갑오징어를 양식하는 기술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인공 부화한 갑오징어를 어미로 키운 뒤 다시 알을 받아 부화시키는 양식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주기적 양식이란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수정·부화시켜 어미로 기른 다음, 다시 이 어미로부터 알을 받아 2세대 부화를 이루는 기술이다. 생애 전체를 사람이 인공적으로 관리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갑오징어 양식기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난해부터 양식기술 개발에 나섰다. 우선 가장 어려운 '부화 직후 어린 갑오징어 초기 먹이'를 밝히는 데 성공했고, 이를 토대로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먹이를 공급해 어미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 이후 어미 갑오징어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성숙시킨 결과, 올해 1월 중순부터 산란을 시작해 2월 하순부터 부화가 시작됐다. 같은 기간 자연에서 자란 갑오징어보다 생육성장도 빨랐다. 해수부는 "갑오징어를 1㏊ 규모에서 양식해 1㎏당 8천∼1만원에 팔면 연 1억3천만원 이상의 수익성이 확보되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갑오징어는 부화 후 6∼7개월가량의 짧은 기간에 출하가 가능해 양식업체의 소득 창출에 크게…
[KJtimes=김봄내 기자]5월 27일 영국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폴스부띠끄(paulsboutique)가 2019HS 시즌 뮤즈를 공개했다. 폴스부띠끄는 여름을 맞이해, HS 시즌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광고 속 이국적인 분위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한소희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에서 장희진 역으로 출연, 극 중 차민(안효섭 분)의 약혼녀이자 미스터리함을 지닌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한소희는 18FW부터 19SS시즌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에 이어 새로운 PB걸로 활약할 예정이다. 폴스부띠끄는 이번 시즌 ‘HELLO! ROMANTIC SUMMER FESTIVAL’ 타이틀로 세 가지 컨셉의 광고캠페인을 연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트렌디한 폴스부띠끄만의 감성을 새로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가 제안하는 폴스부띠끄의 19HS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2019년도 수혜대상 업체가 발표됐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8~9일 SETEC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K패션오디션·트렌드페어’를 통해 선정된 정부지원프로그램 수혜대상 브랜드 7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수혜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21개사, 기성 디자이너 브랜드 58개사다. 이들 디자이너 브랜드는 전시 기간 진행된 전문가, 복종별 바이어 및 후원기업 심사를 거쳐 선정된 브랜드로, 향후 △국내 수주전시회, △비즈니스 컨설팅, △해외전시 참가, △해외 세일즈랩 입점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연계,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행사 및 △해외 컬렉션 참가 등 브랜드 전개 단계별 다양한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신진 브랜드는 창업을 위해 알아야 할 브랜딩, 기획, 경영, 법률 등의 종합컨설팅을 비롯해 홍보 마케팅과 국내 유통연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성 브랜드는 K-패션쇼룸 LEDOME(르돔) 해외전시참가 공동부스 및 개별 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해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블루보틀, 스타벅스 등 커피 시장의 스페셜티 열풍과 홈족(Home族)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홈메이드 주방 가전 업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는 고급 스페셜티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집 안에서 나만의 스페셜티를 즐기고자 하는 ‘스페셜티 홈카페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업계는 고급화되고 있는 홈카페 수요에 발맞춰 원두 분쇄부터 커피 추출까지 간편하게 나만의 스페셜티 커피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전자동 커피머신 제품을 출시하며 스페셜티 홈카페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메이커는 홈카페족을 위한 그라인더 일체형 올인원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커피머신을 처음 사용하거나 깔끔한 맛의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다. 10만원대 중반 가격으로, 커피 추출 직전에 원두를 분쇄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프리미엄 드립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가성비도 뛰어나다는 점이 돋보인다. 원두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샤워드립(shower drip)’과 ‘블루밍(blooming)’ 등 고급 기능을 탑재하여 커피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핸드드립을 오토드립으로 구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 농심 콘치즈면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의 맛을 구현해냈다.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시장의 성장세가 크다는 점에 주목해 콘치즈면을 출시하게 됐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농심은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삽입해 젊은 소비자가 좋아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KJtimes=김봄내 기자]파인애플은 상큼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열대 과일이다.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C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섬유질과 단백질 소화 효소를 포함하고 있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한 효능과 맛으로 식음료 업계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파인애플은 최근에는 패션계에서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유통업계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음료 업계는 지속적으로 파인애플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여왔다. 최근 들어서는 일반 음료뿐만 아니라 주류 업계에서도 파인애플 맛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환타는 상큼 달콤한 파인애플 맛을 담은 ‘환타 파인애플 플레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톡톡 튀는 상큼한 매력의 라이징 스타 전소미와 이대휘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일상에서 자꾸만 환타에 끌리는 ‘환타본능’을 ‘1인 1환타’ 콘셉트의 영상으로 선보였다. 영상 속에서 이대휘와 전소미는 볼링장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달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은 절친이라도 포기할 수 없는 상큼한 환타를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달려간다. 또한 두 사람은 신나는 멜로디와 생기발랄한 표정으로 손발이…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이 신제품 ‘컵 쌀국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종가집 ‘김치 쌀국수’와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로, 최근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 또는 건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따라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쌀을 주원료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담아, 담백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저지방 저칼로리 쌀국수다. 밥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으면서도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 돼 부담이 없다. 종가집 ‘김치 쌀국수’는 종가집의 보존기술력을 통해 아삭한 종가집 생김치의 식감을 그대로 유지했다.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으로 다른 반찬 없이도 훌륭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청정원 ‘미역국 쌀칼국수’는 청정원 노하우로 만든 사골미역국 소스와 남해안산 청정미역을 사용해, 국물 맛이 깔끔하고 속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채워준다. 끓는 물만 용기에 부으면 3~4분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합성용기가 아닌 종이로 만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과음한 다음날 해장이 필요한 남편 또는 공부하느라 배가 출출한 중·고생 자녀들의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대상㈜ 청정원 서덕준 매니저는 “최근 칼로리가 적고 담백한…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비오는 날,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 우비 ‘노난트 판초우의’를 출시했다. 밀레 ‘노난트 판초우의’는 방수, 방풍 기능이 우수한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좌우에 지퍼가 달려있어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다. 가슴 부분에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이 부착되어 있으며, 우산 없이도 비를 피할 수 있도록 후드를 장착해 움직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햇빛이 강한 날에는 우의 양쪽에 달린 고리에 스틱과 로프를 걸어 간이 그늘막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이지, 스카이 블루, 오렌지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가격은 9만 9천원이다. 밀레 용품기획부 송선근 부장은 “장마와 휴가철이 속해있는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 시 날씨 변화에 따라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빗물은 효과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우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밀레의 노난트 판초우의는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날씨에 따라 우비나 그늘막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야외활동 즐기는
[KJtimes=이지훈 기자]MBC '스트레이트'는 27일 동남아 부호들에 대한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에 대해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대해 YG는 관련 내용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스트레이트' 제작진은 2014년 7월 YG가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YG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 가수 한 명이 강남 한 고급 한정식 식당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 식당에는 남성 8명과 의아하게도 25명의 여성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25명 여성 가운데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명 유흥업소에서 투입한 여성들이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사실상 양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의 클럽 NB로 이동했다. 그리고 클럽에서의 이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접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해외투자자에 대한 승리의 성접대 이전에도 YG는 승리가 성접대를 한 것과 동일한 수법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한 성접대를 했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취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작진은 특히 이날 YG 측의 성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재력가 중 한 명인 태국인은 승리가…
[KJtimes=이지훈 기자]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정박용 밧줄) 사고로 숨진 고(故) 최종근(22) 하사의 영결식이 27일 엄수됐다.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최 하사의 영결식이 거행된 뒤 유해는 같은 날 오후 4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내 부두에서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중 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최 하사가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숨진 최 하사의 장례는 사흘간 해군작전사령부장으로 치러졌다. 한편 해군은 사고 직후 해군작전사령부 박노천 부사령관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 대책반을 꾸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포항시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10% 할인을 적용한 포항사랑상품권을 판다. 10% 할인행사 상품권 판매 규모는 400억원이다. 6월 12일 이전에라도 판매액을 채우면 할인행사는 조기에 끝난다. 포항사랑상품권은 그동안 특별할 때를 제외하면 할인율이 5∼6%였다. 시는 '2019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와 시 승격 70년을 기념해 할인율을 높였다고 밝혔다. 개인은 월 50만원 범위에서 지정된 53개 금융기관에서 살 수 있다. 이 상품권은 포항에 있는 1만3천835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똑같이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