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마카롱은 화려한 색감과 쫀득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식품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시중에 유통 중인 21개 브랜드*의 마카롱 제품에 대한 안전성 시험과 표시실태 조사 등을 실시했다. * 오프라인매장 6개 브랜드(3대백화점별 2개 브랜드) 및 네이버쇼핑 랭킹 상위 15개 온라인몰 브랜드 시험 결과, 21개 브랜드 중 8개 브랜드(38.1%)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또는 사용기준을 초과하는 타르색소가 검출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1개 브랜드의 황색포도상구균 시험 결과, 6개 브랜드*(28.6%) 제품이 관련 기준**에 부적합했다. * 달달구리제과점, 마리카롱, 미니롱, 에덴의 오븐, 제이메종, 찡카롱 해당 업체들 중 3개 업체(달달구리, 미니롱, 오감만족(에덴의 오븐))는 위생관리 개선 계획을 회신해왔으며, 마리카롱은 폐업했다. 다만, 2개 업체(제이메종, 찡카롱)는 회신이 없었다. 마카롱의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타르색소를 시험한 결과, 21개 브랜드 중 2개 브랜드*(9.5%) 제품에서 황색 제4호, 황색 제5호 등이 기준**을 초과해 사용됐다. * 르헤브드베베(바닐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전자제품 제조사 파나소닉도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키로 했다. 23일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미국 정부가 화웨이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조치 대상 제품에 대한 화웨이와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파나소닉이 현재 미국 조치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 파나소닉은 (판매금지 조치) 내용을 준수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미국 기업들로부터 조달받은 부품과 기술을 활용해 새 부품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화웨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거래 중단은 해당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미국 정부 판매금지 조치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16일 안전보장상 우려를 이유로 미국 기업 수입을 금지하는 거래 대상 리스트에 화웨이와 관련 회사 68곳을 지정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화웨이 제품에 대한 미국 정부의 판매금지 조치가 자국 기업들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전자제품 부품 등 분야에서 현재까지 화웨이와 거래 실적이 있는 일본 기업은 100곳 이상이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품 수입금지 조치는 일본, 영국 이동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찬 자리에서 접할 음식을 무엇일까. 23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6일 일본 번화가 롯폰기에 있는 일본식 선술집 '로바다야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만찬으로 화로구이를 대접할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밤 일본에 도착해 28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만찬이 열리는 로바다야키는 어패류나 고기, 야채 등을 손님의 앞에 있는 화로에서 구워주는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다. 마이니치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친밀함을 강조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아베 총리는 그동안 자국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릴 때 만찬 메뉴에 신경쓰며 '오모테나시(일본 문화 특유의 극진한 손님 접대)'를 부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14년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을 당시에는 도쿄 긴자 초밥집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스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준비한 것이었다. 또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일본 방문에는 일본 소고기 와규(和牛)와 전복을 일본식 철판구이 레스토랑에서 대접하기도 했다. 아베 정권은 트럼프 대
[KJtimes=김현수 기자]25∼28일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일 기간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방일을 앞두고 가진 전화브리핑에서 '방일 결과로 통상 및 안보 관련 발표할 것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것 같다"며 "(미일)관계와 관련한 매우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일 무역협상 관련 합의가 있겠는가'란 질문에 "이번 방문 목적은 무역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레이와 시대' 개막에 따른 일본의 새로운 역할과 새로운 시대를 기념하는 방문으로 동맹을 기념하는 기회"라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루히토(德仁) 일왕 즉위 이후 첫 국빈 자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방일하는 것에 대해 "(미일)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 평화와 안보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밤 일본에 도착한 뒤 다음날 아베 신조 총리를 비공식적으로 만나고 아베 총리와 함께 스모 경기를 관람한다. 이어 27일 오전 나루히토 일왕을 만난 후 아베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은 뒤, 이날 저녁 일왕이 주최하
[KJtimes=김현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28일 일본을 방문하는 가운데 일본 경시청이 '역대 최대급' 인력을 경호에 동원할 계획이다. 23일 마이니치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이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 시대 개막 이후 첫 국빈 방문"이라며 "경비에 투입되는 인력은 2017년 첫 일본 방문 때와 비슷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방문 당시 동원된 경비 인력은 1만명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도쿄 경시청은 도쿄역과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식 씨름인 스모를 관람하는 국기관 주변 료고쿠역 등 지하철 주요역사의 유료 사물함 사용을 순차적으로 중단해 모두 비우도록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하네다 공항에도 비슷한 조치가 취해졌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신조 총리와 골프를 치는 지바 골프장 인근에도 역대 최대 규모 경비 인력을 배치될 전망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 동선을 따라서는 기관총으로 무장한 테러대책 초동대응부대도 배치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왕의 거주지인 왕궁을 방문할 계획임에 따라 주변 경비도 대폭 강화된다. 왕궁 주변 순찰을 강화
[KJtimes=이지훈 기자]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23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현씨는 숙명여고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지난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회에 걸쳐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같은 학교 학생인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북 울진 성류굴(천연기념물 제155호)에서 신라 진흥왕(재위 540∼576)이 다녀갔다는 명문이 나왔다. 울진군은 심현용 박사와 이용현 박사가 함께 판독한 "庚辰六月日(경진육월일)/ 柵作익<木+益>父飽(책작익부포)/ 女二交右伸(여이교우신)/ 眞興(진흥)/ 王擧(왕거)/ 世益者五十人(세익자오십인)"라는 성류굴 명문을 23일 공개했다. 이 문구는 경진년(560, 진흥왕 21년) 6월 ○일, 잔교를 만들고 뱃사공을 배불러 먹였다. 여자 둘이 교대로 보좌하며 펼쳤다. 진흥왕이 다녀가셨다(행차하셨다). 세상에 도움이 된 이(보좌한 이)가 50인이었다"로 해석된다고 울진군은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기흥(64)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IOC는 23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기흥 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위원으로 추천하고 오는 6월 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134차 총회에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이 IOC 위원으로 뽑히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과 더불어 두 명으로 늘어난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고(故) 김운용 위원, 박용성 위원, 이건희 위원 등 세 명의 IOC 위원을 앞세워 적극적인 스포츠 외교를 펼쳤다. 그러나 솔트레이크시티 스캔들과 체육 단체 공금 유용 등으로 제명 위기에 몰린 김운용 전 위원이 IOC 위원을 사임하고, 박용성 위원도 두산그룹 경영에 전념하겠다며 2007년 국제유도연맹 회장직을 사퇴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IOC 위원 자격을 잃었다. 2017년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마저 와병으로 대외 활동이 힘들다며 IOC 위원직을 반납해 한국의 IOC 위원은 유승민 선수위원만 남았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급격히 위축되던 한국 스포츠는 이 회장의 신규 IOC…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카본[017960]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하이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관심을 가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하이투자증권은 한국카본의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대로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이투자증권은 한국 조선 산업의 경우 올해 벌써 15척의 LNG 운반선을 수주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LNG 운반선 발주가 기다리고 있으며 한국카본이 지난해 세운 보냉재 수주 기록도 올해 다시 경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종전대로 ‘매수’와 11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제작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대신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전날 하루에만 7.24% 급락했는데 전작인 ‘미스터 션샤인’의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방영을 앞두고 제작비 부담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카본은 지난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보냉재 관련 수주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푸드[002270]가 1분기 가공유지 판가 인하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KB증권은 롯데푸드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를 69만원에서 64만5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Hold)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4252억원, 영업이익은 46.2% 감소한 86억원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다만 하반기에는 가공유지 판가 회복, 편의 식품 거래처 조정 영향 마무리, 조제분유 수출 회복 등으로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돈육가격 하락에 따른 육가공 원가 절감, 중국 조제분유 수출 회복 등에도 부진한 실적”이라며 “가공유지 판가 인하, 육가공 마케팅비용 부담, 저수익 거래처 조정에 따른 편의 식품 성장 둔화 등이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올해 매출액은 1조839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늘고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3.6%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익기여도가 높은 가공유지 판가 인하 영향이 상반기 수익성에 부담일…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비즈니스 미팅을 겸한 정찬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즈니스 세트 메뉴는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커피 또는 티 세 가지 구성의 코스 메뉴로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정찬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비즈니스 세트 메뉴의 구성으로는 런치, 디너 모두 동일하게 애피타이저로 송로버섯 향의 비네그레트(Vinaigrette)를 곁들인 셰프의 스페셜 샐러드, 메인 메뉴, 후식으로 커피 혹은 티 순으로 준비된다. 런치 메인 메뉴로는 5종의 이탈리안 파스타 또는 리소토, 아보카도와 베이컨 체다 치즈 소고기 수제 버거, 닭 가슴살 토마토 샌드위치, 영양 비빔밥과 한식찬 3종 및 된장국, 버섯과 잣, 간장 소스를 곁들이 떡갈비 구이, 토시살 구이와 계절 야채 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디너 메인 메뉴로 5종의 이탈리안 파스타 또는 리조또, 육회 비빔밥,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농어 구이, 양갈비 구이, 모둠 야채와 떡갈비 구이 중 한 가지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는 오는 7월 31일까지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썸머 프루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망고, 수박, 살구, 복숭아, 체리 등 여름 제철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완성한 감각적인 디저트는 물론 입 안 가득 달콤함이 녹아드는 과일 빙수, 앙증맞은 핑거 샌드위치와 세이보리 메뉴를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성되는 대표 메뉴로는 상큼한 자두와 야자나무에서 나오는 쌀알 모양의 흰전분인 사고(sago)를 더하여 만든 자두 베린느, 상큼한 체리로 레이어링한 초콜릿 무스 베린느, 망고와 코코넛 무스를 이용한 삼각형 모양의 망고 크레페, 달걀흰자를 이용해 머랭을 만들어 구운 쫀득한 식감의 망고 파블로바, 살구를 사용해 노란 빛깔과 향긋함이 매력적인 살구 마들렌 등 10여종의 디저트가 빙수 및 세이보리 메뉴, 음료와 함께 준비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을 대표하는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70)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역사관을 전했다. 22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날 해당신문 인터뷰에서 "우리들은 역사라는 것을 배경으로 살고 있는데, 이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반드시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며 "역사는 자신들이 짊어져야 하는 집합적인 기억"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작 '기사단장 죽이기'의 주인공 '기사단장'이 '과거로부터의 메신저'라는 설명을 하며 역사에 대한 이 같은 소신을 밝혔다. 하루키는 "국가의 논리에 따라 커다란 전쟁이 벌어져 사람들이 서로를 죽였던 생생한 기억이 공기에 남아있던 시대에 태어났다"며 "전쟁은 지금도 상상이 아니라는 생각을 강하게 하고 있다. 우리들이 굳건한 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실은 연약한 진흙에 지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경고했다.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소설가인 무라카미 하루키는 일본이 2차세계대전에서 패한 직후인 1949년 태어났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혹은 자신의 입을 통해 일본 사회가 침략의 과거사를 마주봐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기사단장 죽이기'에서도 난징(南京)대학살 당시 일본의 만행을 인정하는 내용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부가 내달 진행될 경제재정운영의 기본 방침에 시간당 최저임금 수준과 관련 전국 평균 1000엔(약 1만818원)을 지향 목표를 포함할 방침이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저임금은 최근 3년간 시급 기준 연 3% 가량 인상됐는데, 일본 정부는 이를 가속할 것을 촉구키로 했다. 현재 최저임금은 전국 평균으로 시급 874엔(약 9454원)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내달 기본 방침에는 구체적인 인상 폭을 명시하지 않을 방침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는 향후 중소기업 등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임금 인상과 소비 확대를 함께 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의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속보치)은 직전 분기보다 0.5% 증가했지만, 개인 소비는 0.1% 감소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8년의 세계 금융위기급 경제위기가 닥치지 않는 한 10월 소비세율을 현행 8%에서 10%로 인상한다는 입장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는 내달 경제재정운영의 기본 방침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며 중소·소규모 사업자의 인건비 부담이 경영을 압박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도쿄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0.92포인트(0.05%) 상승한 2만1283.37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는 이날 오전장 전일 뉴욕 증시에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인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수출관련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전일대비 4.09포인트(0.26%) 하락한 1546.2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