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퍼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은 봄 시즌을 맞이해 3월 21일 목요일 단 하루 동안 브랜드 감사제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제는 온앤온 네이버 스토어팜 브랜드관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평소 눈여겨보았던 온앤온의 다양한 인기 아이템들을 최대 8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역대급 할인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속 여주인공 패션으로 등장했던 트렌치코트, 원피스, 트위드자켓, 벨티드코트, 체크자켓 등 스프링 시즌에 꼭 필요한 데일리 코디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온앤온 네이버 브랜드관 스토어찜을 하면 2000원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네이버 페이 결제시 3천원 할인이 제공되어 최대 5000원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온앤온에서 선보이는 패션 아이템은 시즌을 불문하고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3월 21일 단 하루뿐인 특별한 혜택을 통해 온앤온과 함께 올 봄 스타일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온앤온의 2019 SS 신상품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라운지B와 전국 백화점 온앤온 매장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서는 탁 트인 야경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호텔 20층 로비라운지&바인 고메바에서 이용 가능하며, 음료 1+1 프로모션과 해피아워 한정 스낵을 판매한다. 음료 1+1 프로모션은 드래프트 맥주인 OB 프리미어 필스너와 고메바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소셜 뮬 이용 시 적용된다. 해피아워 한정 스낵으로는 플레인 핫도그와 김치 핫도그를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주중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KJtimes=김승훈 기자]휠라코리아[081660]가 가파른 성장세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NH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내수 브랜드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휠라코리아의 브랜드력 상승과 채널믹스 개선으로 평균 판매단가가 올라가고 있으며 올해 매출과 수익성 모두 두드러지게 성장할 것이라면서 해외에서 관심도가 높아 글로벌 브랜드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시장에서는 신발 점유율을 높여가며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고 미국에서는 브랜드력 상승으로 연간 기준 30% 수준의 고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글로벌 로열티 수익도 연간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내에서도 스포츠 브랜드 가운데 휠라코리아의 성장률이 가장 높아 올해 40% 전후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주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작년 대비 올해 매출액 증가율 예상치는 평균 11%이고 주가수익비율(PER)
[KJtimes=김승훈 기자]올해 미국의 금리 동결을 전망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금리 인상 기조가 살아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앞서 연준은 2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현행 2.25~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하면서 점도표에서 올해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21일 KB증권은 이 같은 진단을 내놓고 통화정책 체계 변화와 관련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양원 연설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평균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KB증권은 "재 미국 경기에 나타난 역류 현상들을 고려해 금리 인상을 잠시 멈추지만 향후 경기가 개선되면 연준은 다시 한 번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슈퍼 비둘기’ 정책으로 미국과 국내증시의 변동성 위험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아울러 연준 자산이 축소되는 국면에서 달러는 강했으며 연준의 자산 축소 종료는 이런 달러 강세 추세가 반전될 여지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KJtimes=김현수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아베 총리가 내달 하순 미국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에 대해 조율에 들어간 것에 기인한다. 21일 교도통신은 미일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하면서 이번 회담이 이뤄지면 지난달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데 따른 대북 대응 기조와 내달 시작될 미일 간 무역협상에 관해 협의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현재로서는 아베 총리가 내달 26~27일께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놓고 미국 측과 조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시기에는 미중 정상회담에 열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아베 총리가 유럽을 먼저 순방한 뒤 방미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만일 아베 총리의 방미가 실현되면 지난해 9월 유엔 총회 참석 이후 처음이 되며 미일 정상회담으로는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회담 이후 처음에 해당한다. 아사히신문은 보도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6월 오사카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며 이 때문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올림픽야구장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올림픽·패럴림픽을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부흥’의 상징으로 삼기 위해 아즈마 구장을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장으로 정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이 사고 원전과 가깝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 경기장으로 사용하기로 한 후쿠시마의 야구장의 주변에 곰이 자주 출몰해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0년 도쿄올림픽의 야구와 소프트볼 경기 일부가 열릴 예정인 후쿠시마시 아즈마 구장 주변에서 곰이 목격됐다는 정보가 2016년 이후 47건이나 되며 2016년에는 22건, 2017년 12건, 2018년 13건이 보고됐다. 아즈마 구장 주변에 곰이 자주 나타나는 것은 이 야구장의 주변에 야생 동물이 몸을 숨기기 좋은 산과 하천이 있기 때문인데 야구장 근처에는 곰이 동면을 취하는 장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쿠시마현은 이 지역에 출몰하는 곰이 반달가슴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곰 출몰은 5~11월에 집중됐고 올림픽 야구와 소프트볼의 개막전이 열리는 7월에 나타난 적도 있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 공용차량 27대를 쌍용자동차에서 구매했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서현옥·오명근 경기도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우선 구매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구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이 지사는 지난해 8월 쌍용차 정상화 지원을 위해 2019년 경기도가 구매하는 공용차량 50대 가운데 27대(54%)를 쌍용차에서 우선 구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9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RV(렉스턴 4, 티볼리 1, 투리스모 9인승 5)10대, 승합차 5대(투리스모 11인승), 화물차 12대(렉스턴스포츠)등 총 27대의 공용차량을 쌍용자동차로부터 구매했으며, 이날 27대 모두를 인도받았다. 이들 차량은 경기도청은 물론 경기도 북부청사, 소방재난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11개 기관에 분산돼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592대의 공용차량이 있으며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는 모두 59대다. 도는 이번 구매로 쌍용자동차 보유대수가 86
[KJtimes=김승훈 기자]문화재청은 '창덕궁 달빛기행'을 다음 달 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창덕궁 달빛기행 운영 기간은 상반기는 6월 9일까지, 하반기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시행하지 않는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정문인 돈화문에서 전통복식을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 뒤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 낙선재를 둘러본다. 낙선재 후원에 있는 정자인 상량정에 올라 서울 야경을 굽어보고, 부용지를 거쳐 연경당에서 다과를 즐기며 판소리와 전통무용을 감상한다. 상반기 42회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판매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외국인은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하반기 60회 티켓은 8월 7일에 예매 사이트를 개설한다. 회당 정원은 100명이고, 참가비는 3만원. 목∼토요일은 내국인 대상이며, 일요일은 외국인만 참가한다.…
[KJtimes=권찬숙 기자]“전과 같은 대응을 할 때 납치 문제 해결에 진전이 생길지 여부를 검토한 결과다. 일본이 납치 문제에 대해 얼마나 진지한지를 북한에 전하기 위한 것이다.” 20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일본 여당 자민당이 대북 독자제재를 2년 연장하려는 일본 정부의 방침을 승인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이날 외교부회(위원회) 등 관련 부회들의 합동 회의를 열고 ▲북한 물자 수입 전면 금지 ▲북한 선적 선박, 북한에 기항한 일본과 외국 국적 선박의 일본 입항 금지 등 2건의 대북 독자제재 조처를 연장하려는 정부 방침에 동의했다. 일본의 대북 독자제재 중 이런 2건의 조처는 다음 달 13일 기한이 끝나는데 일본 정부는 다음 달 초 각의(국무회의)에서 독자제재 연장을 정식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교도통신은 이날 합동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로부터 일본 정부가 그동안 11년간 EU와 공동 제출했던 유엔 인권이사회의 대북비난 결의안을 올해 주도하지 않은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6월 말 공개된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그라운드X'는 지난 19일 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클레이튼은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대중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보다 빠른 처리 속도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이용자는 물론 개발자·서비스 기업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며 "처리 시간이 1초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전제"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제한된 파트너 대상의 테스트 버전 '아스펜'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모든 개발자·서비스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바오밥' 공개를 통해 출시 전 기술적 보완에 진력할 계획이다.…
[KJtimes=김승훈 기자]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 영)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1회 잇몸의 날’(3월 24일)을 맞아 ‘당뇨가 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빅데이터 활용 연구를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철과 윤준호 교수와 치주과 김영택 교수 연구팀은 미국치주과학회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ology」를 통해 발표한 ‘당뇨가 치주병에 의한 치아상실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통해 당뇨환자의 치아상실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1.35배 높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당뇨병의 중등도에 따라 치아 상실 위험을 살펴본 결과 당뇨가 심할수록 치아상실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 진단을 받았으나 심하지 않은 집단의 치아상실 위험도 1.29배에 비해 인슐린을 투여하는 심한 당뇨 환자 집단의 치아상실위험이 1.51배로 더 높았다. 특히 이 연구는 약 백만 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로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오랜 시간에 걸쳐 추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치과 방문횟수가 증가할수록 치아상실 위험은 감소한다고 밝혔다. 발표자 윤준호 교수는 “본 연구를 통해 당뇨환자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오는 23일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 경기를 보다 재미있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5GX 프로야구’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G 시대에 본격화될 대용량 미디어, VR 기술 등을 프로야구 콘텐츠에 접목해, 고객들이 어디에서나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GX 프로야구’ 서비스는 ‘옥수수(Oksusu)’ 내 별도 프로야구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 5G로 야구 중계를 더욱 재밌게 … 한발 더 빠르고 넓게 보는 중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5G의 초고속 ∙ 초저지연 ∙ 대용량 특성을 활용해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보는 ‘5GX 와이드 뷰’, ‘한 발 빠른 중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5GX 와이드 뷰’는 경기장 전체를 초고화질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으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우선 적용된다. 4K 카메라 3대를 합해 촬영한 12K 영상을 송출하여 6K 급 영상으로 화질 저하 없이 볼 수 있으며, 내야와 외야를 아우르는 필드 영역뿐 아니라 파울라인 밖 1∙3루 응원석까지 180° 시야에 들어오는 전경을 좌우 파노라마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부분을 고화질
[KJtimes=김승훈 기자]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민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꽝없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꽝없는 룰렛이벤트’는 3월부터 10월까지 무민 캐시비카드를 매월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민 퍼즐(1014조각) 1종 ▲무민 퍼즐(500조각) 2종, ▲무민피규어 볼펜 6종 ▲KPOP 스타픽 게임 아이템(하트 3만개) 또는 캐시비 충전쿠폰(1천원)을 랜덤 지급한다. 이벤트는 카드 뒷면 QR코드 접속 후 카드번호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캐시비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민 캐시비카드’는 전 세계적 인기 캐릭터 ‘무민’을 교통카드에 디자인한 캐시비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대중교통 및 편의점, 외식, 쇼핑 등 캐시비 12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3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 푸드존에서 캐시비카드(모바일캐시비 포함)로 3천원 이상 결제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KJtimes=김승훈 기자]아시아나항공 (사장 한창수)이 캄보디아에서 해외 교육 기부 활동인 「아름다운 교실」 19년도 첫 활동 시작을 알렸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봉사단 14명은 이달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희망학교’에서 「아름다운 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캄보디아 희망학교’는 유치원생~고등학생까지 총 42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한국인이 설립한 학교이다. 이들 봉사단은 학교 놀이터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보수 활동을 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현직 승무원과 정비사가 항공직업 관련 특강도 가졌다. 캄보디아 청소년들도 항공산업 직업에 관심이 많아 수업 시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비행기 만들기 등 일일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하고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선물하는 등 정서교류 활동도 펼쳤다. 특히, 금년 봉사단은 작년 축봐중고등학교에 이어 캄보디아희망학교에 재학중인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컴퓨터 교실’ 조성 활동도 실시했다. 신규 컴퓨터실에는 노트북 2대, 컴퓨터 38대를 설치하고 컴퓨터용 책상, 의자, 대형 스크린 등 교육 기
[KJtimes=김봄내 기자]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는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맹 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 시범 서비스 개시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웨이고 블루에 대해 "택시 호출 시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는 자동 배차 서비스가 가장 큰 특징"이라며 "승객이 호출하면 주변에 빈 차량이 있을 시 무조건 배차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기본 이용료는 3천원으로, 실시간 수요·공급 상황에 따라 탄력 요금제가 적용된다. 배차 완료 1분 이후 호출 취소 시 수수료 2천원이 부과된다. 불친절·난폭·과속·말걸기 없는 '4무(無) 서비스'를 내세우고 기사 대상 승객 서비스 교육도 진행한다. 차내에는 공기청정기·탈취제도 구비했다. 기사에게는 완전월급제를 적용한다. 주 52시간 근무 기준 약 260만원 수준으로, 택시 수요가 많은 출근 및 심야 시간대에 필수 승무 시간을 지정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타고솔루션즈는 이날부터 서울 지역에서 웨이고 블루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내달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연내에 서비스 지역을 넓히고 차량도 2만대 규모로 운영하는 게 목표다. 웨이고 블루는 지난 7일 택시·카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