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拉致問題 超党派会議を新設 メンバーに平沼、中山氏ら

北朝鮮による拉致問題の解決に向け政府は16日、野党議員を含めた会議を新設し、超党派の「拉致救出議員連盟」の平沼赳夫会長や中山恭子元拉致問題担当相ら拉致問題に長年取り組んできた議員をメンバーとする方針を決めた。「オールジャパン」(政府高官)で取り組む態勢を構築し、拉致問題に資する情報を一元化する狙いがある。

古屋圭司拉致問題担当相は16日の産経新聞などとのインタビューで「与野党問わず政府の会議に参加することはこれまでにないこと。解決に向けた一つの手段だ」と意義を強調した。この会議とは別に、拉致問題に詳しい有識者や被害者家族との意見交換の場も設ける考えを示した。

野党議員との会議は、政府の拉致問題対策本部(本部長・安倍晋三首相)の態勢強化策の一環として検討してきた。当初は本部内に会議を置く方向だったが、本部とは切り分け独立した会議とする見通し。

会議は官邸で開き、古屋氏が議長となる。自民党拉致問題対策本部の山谷えり子本部長のほか、日本維新の会所属の平沼、中山両氏、民主党「次の内閣」拉致問題担当の渡辺周氏など拉致問題を専門に扱う組織を持つ党の代表に参加を呼びかける。政策協議と情報交換の場となる。

政府は今月25日に拉致問題対策本部を全閣僚が参加する態勢に拡充することなどを閣議決定する予定で、同日に会議も設置する方向でメンバーの選定を進めている。

古屋氏は拉致問題に関する基本方針として、第1次安倍内閣と同様に、(1)全被害者の帰国(2)安否不明者の真相究明(3)実行犯の身柄引き渡し-を打ち出す考えも表明した。

実行犯の身柄引き渡しは民主党政権で基本方針から削除されていた。

 

産経新聞 1月17日(木)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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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납치 문제, 초당파 회의를 신설.  멤버로는 히라누마, 나카야마 교수 등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16일 야당 의원을 포함한 회의를 신설하고 초당파의 "납치 구출 의원 연맹 '의 히라누마 다케오 회장과 나카야마 쿄코 원납치 문제 담당상 등 납치 문제에 오랜 임해 온 의원을 회원으로하는 방침을 정했다. "올 재팬"(정부고관)으로 추진 태세를 구축하고 납치 문제에 이바지, 정보를 일원화하는 목적이있다.

후루야 케이지 납치 문제 담당상은 16일 산케이 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여야 불문하고 정부의 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금까지 없었던 것. 해결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이 회의와는 별도로, 납치 문제에 정통한 지식인이나 피해자 가족과의 의견 교환의 장도 마련 할 생각을 나타냈다.

야당 의원들과의 회의는 정부의 납치 문제 대책 본부 (본부장 · 아베 신조 총리)의 태세 강화책의 일환으로 검토 해왔다. 처음에는 본부에서 회의를 하는 방향 이었지만 본부와 분리 독립해 회의를 할 전망.

회의는 관저에서 열고 후루야씨가 의장이된다. 자민당 납치 문제 대책 본부의 야마타니 에리코 본부장외에 일본 유신의회 소속의 히라누마, 나카야마씨, 민주당 "다음 내각"납치 문제 담당의 와타나베씨 등 납치 문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조직을 가진 당의 대표 에 참가를 호소. 정책 협의와 정보 교환의 장소가된다.

정부는 지난 25일 납치 문제 대책 본부를 전 각료가 참가하는 태세에 확충하는 것 등을 의결 할 예정으로, 이날 회의도 설치하는 방향으로 회원의 선정을 진행하고있다.

후루야씨는 납치 문제에 관한 기본 방침으로, 제 1차 아베 내각과 마찬가지로, (1) 전체 피해자의 귀국 (2) 안부 불명자의 진상 규명 (3) 실행범의 신병 인도 -를 내놓을 생각도 표명 했다.

실행범의 신병 인도는 민주당 정권에서 기본 방침에서 삭제되었다.

 

산케이신문 1월17일(목)7시55분 배신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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