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の「重大決心」報道に韓国「不自然」…理由は

【ソウル=豊浦潤一】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平壌で28日、朝鮮労働党の末端党員を束ねる責任者である細胞書記を集めた大会が開幕した。

2007年10月以来約5年ぶりの開催となる。北朝鮮の長距離ミサイル発射に対する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制裁決議より前から予定されていたものだが、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政権が核実験を示唆して国際的に緊張を高める中での開催となった。

朝鮮中央放送によると、28日付の党機関紙「労働新聞」は大会について「今日の作り出された情勢と提起された課題からみても、極めて重要な会議である」と強調した。さらに、「全ての党細胞を軍事優先時代の威力ある前衛組織として堅固に整えるべきである」と訴えている。会議では、国際情勢の緊迫化を理由として党末端までの引き締めを図っている可能性がある。

北朝鮮メディアは27日、正恩氏が「国家安全・対外部門幹部協議会」を招集し、「重大措置を決心した」と写真入りで伝えた。写真には、正恩氏が、6か国協議や対米交渉を担当する金桂寛(キムケグァン)第1外務次官や、核・ミサイル開発と軍需産業を担当するとされる朴道春(パクドチュン)党書記ら側近7人とテーブルを囲む様子が映っていた。

この写真について韓国政府関係者は28日、「重大決心をする場に最側近の張成沢(チャンソンテク)国防委員会副委員長や後見人役の金敬姫(キムギョンヒ)氏が同席していないのは不自然」と指摘。正恩氏が核実験強行の最終決断を下したかどうかは即断できないとの見方を示した。

 

読売新聞 1月29日(火)16時9分配信  

=================================================

 

북한 "중대 결심" 보도에 한국 "부자연"... 이유는

서울 = 토요우라 쥰이치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평양에서 28일 조선 노동당의 말단 당원 묶는 책임자인 세포 비서를 모은 대회가 개막했다.

2007 10 이후 5 만에 개최된다.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제재 결의 이전부터 예정되어 있던 것이지만, 김정은 정권이 핵 실험 시사하고 국제적 긴장을 높이는 가운데 개최 되었다.

조선 중앙 방송에 따르면 28일자 당 기관지 "노동 신문" 대회에 대해 "오늘 일어난 상황과 제기 문제에서 봐도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당세포 선군 시대 위력한 전위 조직으로 견고하게 정돈한다"고 주장했다. 회의 국제 정세 긴박화 이유로 말단까지 계약 도모하고 있을 가능성이있다.

북한 언론은 27일, 김정은이 "국가 안전 · 대외 부문 간부 협의회"를 소집하고 "중대한 조치 결심했다"고 사진과 함께 전했다. 사진에는 김정은이 6자 회담 대미 협상 담당하는 김계관  1외무 차관 · 미사일 개발과 군수 산업 담당한다고한다 박도춘 당서기 측근 7명과 테이블 둘러싼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 사진에 대해 한국 정부 관계자는 28일 "중대 결심하는 자리 최측근 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후견인 역의 김경희씨가 동석하지 않은 것은 부자연 스럽다" 라고 지적. 김정은이 핵 실험 강행 최종 결정을 내렸는지의 여부는 속단 할 수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요미우리신문 1월29일(화)16시9분 배신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남, 음주운전 '입건'… 재계 진출 '주홍글씨'
[kjtimes=견재수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장남 정모(22)씨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동차기업 오너 아들인 정씨의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자 향후 현대차그룹의 경영승계 이슈가 거론될 때마다‘주홍글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관련업계와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4시45분께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청담대교 진입로에서 GV80 차량을 몰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고 발생 1시간 후 정씨의 음주 여부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4%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뛰어 넘는 만취 상태였다. 이 사고로 정씨 차량의 운전석 범퍼와 타이어가 심하게 파손됐으며, 가드레일에 부딪혀 더 큰 대형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또한 정씨가 직접 운전을 했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씨는 서울 동부지검에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정의선 회장은 아들 정씨의 음주운전 사고 전날 대한양궁협회장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일정을 소화하느라 국내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정몽구 현대차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