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氏「重要な結論」と核実験示唆 米韓演習実施

【ソウル=加藤達也】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は3日、朝鮮労働党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が党中央軍事委員会の拡大会議を開き、「軍隊を強化し国の安全と自主権を守る上で綱領的指針となる重要な結論を述べた」と伝えた。

会議の日時や「重要な結論」の内容は明らかにしていないが、3回目の核実験を強行する意向を改めて示唆して緊張を高め、対北圧力を強める米国に妥協を迫る狙いとみられる。北朝鮮メディアは、金第1書記が外交・安全保障に関する協議会で「国家的重大措置」を決心したとも1月27日に報道。正恩氏の指導力を誇示する意図もうかがえる。

朝鮮中央通信によると、拡大会議には正恩氏の側近である中央軍事委員のほか、戦略ロケット軍など朝鮮人民軍の主要幹部が出席。出席者は「金第1書記の歴史的結論で示された戦闘的課題を無条件に貫徹する決意を固めた」と強調した。

一方、米韓は4日から3日間、日本海で合同演習を実施する。米軍は原子力潜水艦とイージス艦をすでに韓国に入港させ、原潜をメディアに公開した。第7艦隊の空母も近く訪韓する見通しだ。米韓は北朝鮮の核実験や中・短距離ミサイルの発射を警戒しており、米艦の韓国入港は、北朝鮮の挑発に対する圧力と警戒を強める意図がありそうだ。

朝鮮通信(東京)によると、北朝鮮の平壌放送は3日、訓練について「米国と南朝鮮(韓国)は危険極まりない侵略戦争演習に狂奔している」と反発した。

 

産経新聞 2月4日(月)7時55分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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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요한 결론" 실험 시사 한미 연습 실시

서울 = 카토 타츠야 북한 조선 중앙 통신은 3일, 조선 로동당 김정은 제 1 서기 당 중앙 군사위원회의 확대회의 열고 "군대를 강화하고 나라 안전과 자주권을 보호 강령 적 지침이되는 중요한 결론 말했다 "고 전했다.

회의의 시간이나 "중요한 결론" 내용은 분명하게 하진  않았지만, 3차 핵 실험을 강행할 뜻을 재차 제안. 긴장을 고조시켜 대북 압력 강화하여 미국 타협 강요하는 것을 겨냥 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언론은 제 1 서기 외교 · 안보에 관한 협의회에서 "국가적 중대 조치" 결심했다 라고1 월 27 일 보도. 김정은 지도력을 과시하는 의도도 엿 보인다.

조선 중앙 통신에 따르면 확대 회의에는 김정은 측근인 중앙 군사위원회 외에 전략 로켓 북한군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 " 제 1 서기 역사적 결론에 표시된 전투적 과제 무조건 관철 할 결의를 굳혔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 4일부터 3 일간 동해에서 연합 훈련 실시한다. 미군은 핵 잠수함 이지스함 이미 한국 입항시켜 잠수함을 언론에 공개했다. 7 함대 항공 모함도 가까운 방한 할 전망이다. 한미 북한 핵 실험과 · 단거리 미사일 발사 경계하고, 잠수함 한국 입항 북한 도발에 대한 압력 경계 강화 의도가있을 것이다.

조선 통신 (도쿄)에 의하면, 북한 평양 방송은 3 훈련에 대해 "미국과 남조선 (한국) 위험천만한 침략 전쟁 연습 광분하고있다"고 반발했다.

 

산케이신문 2월4일(월)7시55분 배신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대건설, 본사-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총체적 부실’…내년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빨간불’
[KJtimes=정소영 기자]“(현대건설의 안전보건 대책은) 실행을 위한 구체적 추진전략이 없거나 성과측정을 위한 지표 등이 부재하고 전 구성원 참여 유도를 위한 노력이 저조했다. (안전보건 예산편성액 중) 협력업체 지원 및 안전교육을 위한 예산 집행이 미약해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기에 어렵다.” 공사 현장에서 올해만 연속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건설이 내년 중대재해법 시행 앞두고 빨간불이 켜진 모양새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가 현대건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및 본사·전국현장의 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2일 그 감독 결과를 내놓은 까닭이다. 고용노동부는 감독 결과를 통해 현재 안전대책으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법의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실질적·실효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현대건설 현장에서 지난 10년(2011년-현재)간 무려 51명의 노동자가 숨졌지만 여전히 건설사 본사와 협력사, 현장으로 이어지는 안전관리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을 상대로 안전보건진단을 실시한 결과 확인됐다. 안전관리자가 없는 사업장이 상당수였으며 위험한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