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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1호기에 작업원 투입

東京電力の福島第1原発で9日午前4時20分ごろ、二重扉を開放した1号機の原子炉建屋に東電の作業員7人と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の職員2人が入り、放射線量を測定した。共同通信が同日、報じた。

原子炉建屋内で作業員が活動できる線量だと確認されれば、今後、燃料を収納した圧力容器やその外側の格納容器の水位を正確に測るための計器類の取り付けや補正、原子炉内の水を循環させる熱交換器の設置など、原子炉を安定的に冷却させる作業が本格化する。

東電によると、二重扉の開放後、原発敷地内の9カ所の観測地点で放射線量は上昇し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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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원자로 건물내에 근로자 투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전날 밤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의 원자로 건물내로 연결되는 이중문을 개방한데 이어 이날 새벽 근로자 7명과 원자력안전보안원 직원 2명이 원자로 건물로 들어가 방사선 양을 측정했다.

도쿄전력은 방사선 양이 작업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될 경우 핵연료가 들어있는 압력용기와 바깥의 격납용기의 수위 측정을 위한 계기류의 설치, 원자로 내의 냉각수 순환을 위한 열교환기 설치 등 냉각기능 정상화를 위한 작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지난 5일 1호기 원자로 건물 내부에 12명의 작업원을 투입해 환기를 위한 대형 호스를 밖으로 연결되는 공기정화장치에 접속하는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도쿄전력은 1호기의 원자로(압력용기)를 둘러싼 격납용기에 물을 채워 압력용기 자체를 냉각시킨다는 이른바 '수관(水棺) 냉각'을 시도하고 있다.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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