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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대화면 ‘아이나비 A8000’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기존보다 더 넓어진 8인치 대화면 거치매립 겸용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8000’을 출시한다.

 

아이나비 A8000’은 기존보다 넓어진 화면에서 더욱 현실감 있는 아이나비 3D 지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2만원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3D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국내 내비게이션의 최고사양인 Cortex A9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하여 빠른 부팅속도와 매끄러운 3D 지도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위치수신 능력이 향상된 SiRF V7 GPS엔진을 탑재, GPS 수신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성능 지원이 가능하다.

 

거치와 매립이 가능하며 원활한 TRIP지원으로 매립환경까지 완벽하게 제공한다. AV-IN단자로 연결된 후방카메라는 빠른 화면 처리 속도와 넓은 시야각 확보로 안전 주차가 수월하다.

 

66000원 상당의 MBC TPEG을 무료 제공하고 ‘TCON+(티콘플러스)’를 이용해 최적화된 경로를 안내한다. TCON+’은 별도 구매인 전용 동글을 통해 무선 인터넷과 연결 시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 서행, 정체로 한눈에 확인하도록 돕는다.

 

경로주변의 CCTV 영상도 제공하며, 현재 교통정도 확인도 할 수 있다.

 

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339000, 32GB 메모리 제품이 36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