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 '무상증자와 올해 매출 전망"

[kjtimes=임수찬 기자]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KDB대우증권은 한편 지난 1월 에프엔씨엔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70억원, 141억원으로 작년보다 17.5%, 16.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지영 대우증권 연구원은 기존 아티스트 중 매출의 75%를 차지하는 가수들의 유닛활동 확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지난해 개최한 패밀리콘서트가 올해에는 1.5배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일본 진출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