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대성산업[128820]은 13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디큐브백화점의 토지 및 건물을 2650억원에
제이알제17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에 처분한다.
이는 2013년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자산총액의 11.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대성산업은 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아파트 신축 사업의 시행사인 시티코아의 채무
703억원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15.87%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시티코아의 대출금 상환 불이행 및 관련 소송 당사자 간의 합의로 채무를 인수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