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서울제약[018680]은 23일 공시를 통해 오충근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이윤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서울제약은 오 전 대표이사가 등기 사내이사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제약은 한편 지난해 12월말 발기부전치료제 '불티스'를 중동지역 5개국에 판매·공급하는 계약을 메드비전포메디컬서비스(Medvision for Medical Services Co.) 측과 체결했다.
이 약이 판매·공급되는 5개국은 쿠웨이트,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다.
계약금액은 약 58억8천만원 규모이며, 이는 서울제약 지난해 매출액의 13.9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12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