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한전산업[130660]은 24일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234억원 규모로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서천·제주화력 연료환경설비 위탁운전 용역을 제공하는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한전산업의 2013년 연결 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다.
한전산업은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서부발전과 302억원 규모의 설비 위탁운전 용역 제공 계약을 맺었다.
이는 201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3%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