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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건강도시락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미니스톱이 건강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 도시락 2종은 곤드레나물밥과 흑미로 밥을 한치킨마요 덮밥이다.

 

곤드레나물밥은 곤드레 나물을 넣어 지은 밥에 비빔용 간장을 더해 비벼먹도록 한 제품으로 곤드레 나물 특유의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다. 곤드레 나물은 단백질과 칼슘이 함유량이 높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도 잘된다. 무말랭이, 애호박무침 등의 반찬은 별도의 용기에 담아 밥만 따로 데울 수 있도록 분리했다.

 

치킨마요 덮밥에는 쌀밥 대신 건강에 좋은 흑미밥을 사용했다. 밥 위에는 지단채와 부드러운 닭다리살 치킨가라아게를 슬라이스해 별도로 포장된 조미김과 소스를 함께 뿌려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한상모 미니스톱 도시락 담당MD바쁜 직장인이나 1인가구 고객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많이 찾는데 영양 불균형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고객들을 위해 몸에 더 좋은 재료들을 도시락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가격은 곤드레 나물밥3500, ‘치킨마요 덮밥3000원이다.

 

한편 미니스톱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음료 증정행사도 시행한다. 미니스톱에서 치킨마요덮밥또는 곤드레나물밥1종을 구매하면 내몸을위한 옥수수 수염차 500ml’ 또는 내몸을 위한 유기농보성녹차 500ml’중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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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