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전 현직 멤버가 모두 뭉쳤다.
가비엔제이는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0.7 p.m 12:00 #Thankyou 예전 멤버들과 지금 멤버 함께 작업한 10주년 기념 앨범 기대 많이 해주시면 땡큐”라는 글과 함께 단체 사진을 게재,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을 배경으로 현 멤버인 건지와 제니, 노시현 뿐 아니라 원년 멤버인 미스티(Misty), 정혜민, 장희영이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멤버 전원은 오랜만에 뭉친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가운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비엔제이는 지난 2005년 '해피니스(Happiness)'를 시작으로 '연애소설', '해바라기', '라떼 한 잔', ‘연락하지마’, ‘이별극장’, ‘좋겠다’, ‘친구가 널 봤대’ 등 수많은 스테디셀러 곡들을 연달아 발표했다.
가비엔제이의 데뷔 10주년 기념 곡 ‘땡큐(Thank you)’는 오는 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