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검은 사제들’이 높은 예매율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검은 사제들’은 개봉일인 5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율 42.3%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랭크됐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엑소시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한국영화로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찰진 호흡, 박소담의 강렬한 연기, 첫 장편 영화제 도전한 장재현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강동원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일기예보를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