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6일 밤부터 서울 청계천에서 수백 개의 등불을 환하게 밝히는 등축제가 열린다.
서울빛초롱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오후 5시~오후 11시) 서울 청계광장과 수표교에서 600여 개의 등으로 보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를 연다.
이번 청계천 등축제는 서울에서 느끼는 고풍, 서울에서 만나는 옛 삶, 오늘 서울의 모습, 함께 서울 등 4개의 테마로 꾸며지며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청계천 등축제는 지난 20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지난해에는 314만 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