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8월의 졸음운전" 경찰청, 충분한 수면 후 출발해야
경찰청, 최근 5년간(2020~2024년) 졸음운전 추이 분석 "졸릴 때는 쉬어 가야 "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친 8월에 졸음운전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눈길을 끈다.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7월30일 "최근 5년간(2020~2024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8월에 졸음운전 사망자가 제일 많아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9559건, 사망자는 252명이다, 이 중 8월에 발생한 사망자는 36명(14.3%)으로 월별 최다 수준으로 관측됐다. 졸음운전은 일반 사고보다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인 치사율이 높은 특징이 있는데, 8월은 4.13명으로 월별 치사율도 가장 높다. 8월 졸음운전 치사율을 도로 종류별로 분석하면 고속국도는 10.81명, 일반국도(6.55명), 지방도(4.04명), 특별‧광역시도(0.86명) 수준으로 속도가 높은 도로일수록 치사율이 높다. 고속주행 시에 졸음운전이 매우 위험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8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 가해운전자(34명)의 연령대는 60~69세 10명(29.4%), 30~39세 7명(20.6%) 순이며, 이 중 65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