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광희가 10kg 대방어를 잡는데 성공했다.
광희는 11월23일 방송된 MBC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에 일일 일꾼으로 출연했다. 광희는 정진수 리포터와 함께 강원도 고성을 찾아 방어 잡이에 도전했다.
광희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이돌 광희입니다"고 외치며 환한 얼굴로 등장했다. 리포터는 "지금까지 아팠던 기억이 언제냐"고 물었고 광희는 "성형할 때다"고 답했다
이후 광희는 리포터와 함께 작업복으로 환복, 배를 타고 방어 잡이에 나섰다. 광희는 많은 물고기들이 배 근처로 몰리자 "아이돌이 왔다고 많은 물고기들이 우릴 반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광희는 10kg가 넘는 엄청난 크기의 대방어를 품에 안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광희는 "방어 전문가로 불러달라"고 말했고 순식간에 어부들, 리포터와 함께 방어 60마리를 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광희의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출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예고됐다. '무한도전' 측은 멤버들을 다른 작품에 24시간 빌려주고 멤버들의 몸값을 전액 기부한다는 콘셉트의 자선 경매쇼를 진행했고, 광희는 '그린실버 고향이 좋다' PD에게 230만원에 낙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