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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와 희소성 갖춘 ‘MINI 블랙 수트’ 에디션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MINI가 내외관을 모두 블랙 컬러로 꾸미고 LED 광원을 사용한 ‘MINI 블랙 수트(MINI Black Suit)’ 에디션을 출시한다.
 
‘MINI 블랙 수트에디션은 뉴 MINI 쿠퍼 3도어 모델과 뉴 MINI 쿠퍼 5도어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 별 50대씩, 100대 한정 판매된다.
 
2535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이번 ‘MINI 블랙 수트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올 블랙 수트를 차려 입은 듯 한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에 있다. 차량 컬러는 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이며, 인테리어 역시 외관 색상과의 통일감을 주는 블랙 콘셉트로 꾸며졌다.
 
다양한 디자인 옵션들도 추가됐다. 기존 헤드라이트와 리어라이트를 감싸고 있던 크롬링 대신 블랙 트림 링(Black trim ring)이 적용돼 럭셔리함을 더했다. 또한 블랙 컬러의 LED 드라이빙 램프가 차량 전면부 그릴에 추가 장착돼 젊고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보닛 디자인과 16인치 블랙 빅토리 스포크(Black Victory Spoke) 휠 및 LED 프로젝터는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와 LED 안개등,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MINI 드라이빙 모드, LED 링이 감싸고 있는6.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중앙 계기판과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프리미엄 옵션들을 그대로 적용했다.
 
‘MINI 블랙 수트에디션의 가격은 뉴 MINI 쿠퍼 블랙 수트 에디션 모델 기준 3540만원이며, MINI 쿠퍼 5도어 블랙 수트 에디션 모델 기준 3640만원(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라 한시 적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