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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다양한 구성의 ‘스내커’ 3종 세트 한정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고객들이 스낵과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스내커’ 3종 세트를 선보인다.

 

 

스내커는 오는 13()부터 24()까지 총 12일 동안 한정 판매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KFC의 다양한 인기 스낵 메뉴와 음료로 구성된 스내커’ 3종 세트를 단품 대비 최대 약 38%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내커 3종 세트 중 스내커 1’은 모짜볼 2+에그타르트+음료, ‘스내커 2’는 치즈 후렌치 후라이+치킨 너겟 4+음료, ‘스내커 3’은 모짜볼 2+아이스커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내커 1’스내커 2’3,500, ‘스내커 3’2,500원이다.

 

 

모짜볼은 쫄깃한 도우 안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에그타르트는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크림이 일품이다. ‘치즈 후렌치후라이는 두툼한 후렌치후라이 위에 치즈 소스가 뿌려져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치킨 너겟은 순 닭고기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을 선사한다. 특히 스내커에 함께 구성된 음료는 매장에서 무한 리필이 가능하다. (, 탄산음료에 한함)

 

 

KF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속 있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스내커’ 3종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출출한 시간대에 스내커’ 3종 세트와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