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동아제약 베나치오가 최근 신체형 장애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대인들의 소화불량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신체형 장애는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과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 우리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로 검사 결과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신체형 장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14년 한 해 동안 신체형 장애로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 수는 13만7000명이며, 이중 약 9만명이 여성 환자로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
또 40대 이후 여성 비율은 60% 이상이었으며 1년 중 진료가 가장 많이 이뤄진 것은 3월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설 명절, 졸업, 입학 등 가정 대소사가 많은 시기이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베나치오는 지난 2008년 실시한 동물실험을 통해 위배출능 개선 효과(위장 속 음식물을 소장으로 내려 보내는 것으로 헛배 부름이나 체증과 같은 증상 개선), 위순응도 효과(위가 음식물을 쉽게 받아 들이는 능력으로 조기포만감과 같은 증상 개선), 담즙분비 촉진 효과(쓸개로부터 소화액 분비를 증가시켜 육류 등 단백질 소화에 도움) 등에 있어 기존 액제 소화제와 비교해 우수함이 확인됐다.
또한 국내 일반의약품 소화액제로는 최초로 지난해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해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으며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대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위운동 소화제“라며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각종 생약 성분이 위운동을 촉진시켜 소화불량 증상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준다”고 인기 비결을 전했다.
베나치오의 주성분인 ‘창출/육계/건강/진피’는 떨어진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며, ‘회향’은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인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현호색/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을 감소시켜준다. 하루 세 번 식후 복용하면 식욕부진, 상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된다.
베나치오는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지난 7월에는 소화효소 3종과 생약성분의 복합처방으로 효과 빠른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베나치오에는 탄산이 없어 위기능이 저하된데 따른 자극을 최소화하는 만큼 장기간 복용해도 안전하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가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부룩한 속을 달래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스트레스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소화불량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베나치오는 약해진 위의 기능 강화는 물론 진통과 진경, 진정 작용을 하는 성분이 복합 처방돼 있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베나치오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