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 매일유업이 수제 케이크 카페 ‘도레도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의 취향, 체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우유 옵션 마련을 통해 도레도레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더 폭 넓은 커피 메뉴 선택을 돕고자 마련된 것.
매일유업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떼 메뉴 주문 시 개인 취향과 체질에 맞춰 락토프리(Lactofree·유당제거) 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우유 옵션으로 제공한다. 평소 우유를 마실 때 복통과 설사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라떼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은 ‘매일우유 오리지널’을 라떼 주문 시 옵션으로, 다이어트 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서 ‘아몬드 브리즈’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도레도레 관계자는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배 아픔을 느끼는 등 다양한 고민들로 인해 라떼를 기피하던 소비자들에게도 도레도레만의 향긋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매일유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브랜드들과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게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