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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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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비빔밥 열풍에…봄나물 안전 '집중 점검'

식약처, 3월 20일까지 봄동·냉이·달래 등 봄철 농산물 340건 수거 검사 잔류농약·중금속 기준 집중 확인…부적합 농산물 즉시 폐기 조치

[KJtimes=김지아 기자]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봄동비빔밥'이 유행하면서 봄동을 비롯한 봄나물 소비가 빠르게 늘자 정부가 식탁 안전 점검에 나섰다. 봄철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잔류농약과 중금속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소비자 불안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5일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 20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가 급증한 봄동을 포함해 냉이, 달래, 쑥, 돌나물, 취나물, 두릅, 머위, 미나리, 세발나물, 더덕 등 주요 봄나물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매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총 34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해당 제품은 즉시 폐기되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SNS 유행 타고 소비 급증…안전 관리 강화 이번 점검은 최근 SNS에서 '봄동비빔밥' 레시피가 확산되며 봄동 소비가 크게 늘어난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계절 식재료가 유행을 타고 단기간에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 안전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오비맥주,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 개최

11월 3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 오비맥주 브랜드, 지속가능경영 활동 소개… 이천문화재단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로 시음행사,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 체험 기회도

[kjtimes=정소영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는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이를 활용한 쌀, 도자기, 온천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이천시와 오비맥주의 인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월 3일까지 열린다. 전시 공간은 ▲이천의 물, 오비맥주의 시작 ▲오비맥주 Fresh LAB: 오비맥주의 여정 ▲오비맥주 새로운 도약 ▲오비맥주 연대기 추억저장소 4개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이천의 물, 맥주의 시작’ 공간에서는 맥주의 주원료인 물의 중요성과 함께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에 사용하는 이천의 청량하고 맑은 물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Fresh LAB’ 테마에서는 오비맥주의 역사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한다. 특히 이천의 깨끗한 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연세유업, 수능 D-100일 '떡~붙어라!' SNS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수능 D-100일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번째 떡 디저트 시리즈인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세우유 생크림떡 먹고 떡~붙어라!’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연세우유 생크림떡’을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 하면 된다. 오늘(6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하며 경품으로 편의점 상품권 5000원권을 10명에게 증정한다.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은 지난 6월 연세유업이 선보인 ‘연세우유 바나나 생크림떡’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한 제품으로, 쫄깃한 찹쌀떡 안에 연세우유가 함유된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생크림이 특징이다. 오는 7일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학업에 매진하고 있을 수험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신제품을준비하게 됐다”며 “수능을 앞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쫄깃하고 달콤한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떡’을 즐기며

송혜교-서경덕, 프랑스 파리에 韓독립운동 안내서 기증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프랑스 파리 내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는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제작됐으며, 주프랑스한국교육원과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에 1만부를 기증하여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안내서에는 파리에서의 대표 독립운동가 서영해, 고려통신사,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구지, 파리 한국 친우회 창립지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서 교수는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을 맞아 많은 한국인 및 외국인이 파리를 방문할 예정인데, 이들에게 한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널리 소개하고 싶었다" 전했다. 또한 그는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라며 우려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방치되어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프랑스 파리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한국의 역사'웹사이트에서 원본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 13년간 서경덕 기획·송혜교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스타벅스, 하입앤과 더북한강R점에서 아트 전시회 연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아트 커뮤니티 플랫폼 ‘하입앤(HypeN)’과 손잡고 이달 5일부터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반려동식물을 주제로 한 ‘반려당함전(展)’을 진행한다. 반려당함전은 함께한다는 의미를 가진 ‘반려(伴侶)’를 주제로 반려견, 반려묘, 반려자, 반려목 등 다양한 대상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하입앤 소속 작가들의 따스한 시선으로 그린 전시회다. 전시회가 열리는 더북한강R점은 스타벅스 코리아 최초의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가족과 함께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실제로 더북한강R점은 현재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시범 매장 오픈 승인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으로, 향후 구리갈매DT점에 이은 두 번째 규제샌드박스 시범 매장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반려당함전은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이달 5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1차 전시에는 ▲퍼엉 ▲카롱 ▲슬슬 ▲문경 ▲다이애나 리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2차 전시에는 ▲예예 ▲여유재순 ▲김소라 ▲아일랜두 작가가 참여한다. 온·오

호가든, 벚꽃명소 여의도 내 브랜드 부스 연장 운영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 호가든이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브랜드 부스를 연장 운영한다. 호가든은 벚꽃 시즌을 맞아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기존 운영 기간 호가든의 브랜드 부스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나 지속되는 꽃샘추위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춰져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호가든은 방문객들의 성원과 함께 최근 만발한 벚꽃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7일 일요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주말 더욱 화사해진 벚꽃길을 호가든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봄기운 가득한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호가든은 벚꽃축제 현장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마련된 '벚꽃사진관' 콘셉트의 포토존은 많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가든 로제’의 상큼한 핑크빛을 담은 구조물을 활용해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방문객에게는 호가든 비어부스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벚꽃길을 따라 걷다

스타벅스, 벚꽃 뷰 인기 매장 지도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에 앞서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공개한다. 국내 최대 규모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시원하게 뚫린 통창 너머로 경화역 벚꽃길을 따라 활짝 만개한 벚꽃들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 크림색과 우드톤으로 이루어진 2층 단독 건물은 주변 경관과도 조화로워 벚꽃 시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광역시에는 ‘스타벅스 삼락강변DT점’이 지역 내 벚꽃 명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당 매장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내부에서 널찍한 유리창을 통해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자리잡은 ‘스타벅스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에 위치한 만큼 해마다 이맘때쯤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계룡산 산봉우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매장에서 음료를 즐기면 풍경과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여의도공원R점’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서 운영 중

빽다방, 현대자동차 ‘캐스퍼’와 협업… 콜라보 음료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현대자동차의 캐스퍼와 협업한 신메뉴 ‘소울트로닉에이드’를 포함한 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봄 시즌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빽다방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 특별히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경형 SUV ‘캐스퍼’만의 감성을 음료로 구현하고, 실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소울트로닉에이드’는 ‘캐스퍼 디 에센셜(캐스퍼 4가지 트림 중 하나)’ 색상 중 하나인 ‘소울트로닉오렌지펄’을 모티브로 삼아 레몬과 자몽의 상큼한 풍미와 강렬한 레드 컬러를 에이드로 구현했다. 체내 흡수가 빠르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트러스 맛의 스포츠음료를 베이스로 사용해 나른해지는 봄철에 활력 충전을 도와줄 수 있는 음료로 제격이다. 빽다방은 협업 음료 외에 시즌 한정 메뉴(트로피칼팝핑스무디, 블루캔디밀크쉐이크, 완전파인애플주스)도 함께 출시한다. ▲톡톡 튀는 팝핑캔디와 달콤한 맛의 열대과일 스무디가 만나 입안에서 즐거움이 가득 퍼지는 ‘트로피칼팝핑스무디

5대궁궐 무제한 입장권 '궁패스' 국내외 판매 시작

[KJtimes=김봄내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송인헌)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인 ‘궁패스’의 판매를 18일 시작한다. ‘궁패스’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티켓링크’와 ‘클룩’ 등의 해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다. ‘궁중문화축전’은 매년 봄·가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열리는 제10회 궁중문화축전은 봄⸱가을 연 2회 개최되며, 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궁패스’는 봄 축전 기간 동안 서울의 5대 궁궐을 횟수의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 특별 관람권으로, 판매가격은 1만원이다. 사전 구매한 궁패스는 인천국제공항과 궁궐별 안내부스에서 현장수령한 후 이용 가능하다. 올해 궁패스에는 다양한 혜택을 포함했다. 카드 형태의 궁패스에 티머니(T-money)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여 봄 궁중문화축전 기간이 종료되어도 교통카드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중문화축전 10주년을 기념하여 3천원이 자동 충전되어 제공된다. 이 외에도, ▲

[신간] "야구만큼 영어도" MLB 오타니의 야구&영어 정복기 '오타니 영어'

'영어와 메이저리그에 100배 강해지다' 일본 초·중·고등학교 권장도서로 선정

[KJtimes=김지아 기자] 전 세계가 극찬한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영어'가 11일 국내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20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7억 달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야구와 영어를 어떻게 정복했는지 그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 야구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투타 겸업' 분야를 깬 오타니가 메이저리그를 제패한 데는 영어의 힘이 컸다. 고교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진출 목표를 세운 오타니는 영어정복 목표도 세웠다. 오타니는 일상대화에서 영어에 지장이 없지만 팬들 앞에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뜻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통역을 썼다. 이를 그를 두고, 미국 언론은 "메이저리그 활약하는 선수라면 영어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팬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친근감이 생겨 더 높은 인기를 구가 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2023년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된 오타니. 그는 1월 말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소감을 영어로 밝혀 미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가 마침내 영어도 정복한 것이다. 이 책은 야구와 영어를 통해 오타니의 MLB 적응과정, 오타니의 승부욕, 어떻게 야구천재가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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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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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공문 믿었다가 돈 털린다"…식품업계 노린 신종 사칭 사기 확산
[KJtimes=김지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사칭한 위조 공문으로 식품업계를 겨냥한 사기 시도가 발생하면서 기업 피해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 특히 법 개정을 빌미로 장비 구매를 강요하는 방식이 실제 행정조치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부 식품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개정'을 내세운 위조 공문서가 유포되고, 이를 통해 특정 장비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칭 범죄는 ATP측정기, 온습도 측정기 등 위생 관련 장비를 의무적으로 구비해야 하는 것처럼 안내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 나아가 특정 업체를 지정해 구매를 유도하고 입금을 요구한 뒤, 추후 환급해주겠다고 속이는 전형적인 금전 편취 수법까지 동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 사칭+금전 요구' 결합…기업 대응 실패 시 피해 직결 이번 사기의 핵심 리스크는 위조 공문과 전화·문자 안내가 결합되면서 실제 정부 행정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특히 공문 형식을 갖춘 문서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기재되거나, 위생점검을 언급하며 계약과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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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갑질 폭로 반복되는 물류현장…왜 바뀌지 않나
[KJtimes=김봄내 기자] # “오늘 물량 못 빼면 다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매일 듣는다. 성수기만 되면 상황이 반복된다.”(수도권 한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30대 노동자) # “배송 차질이 생기면 관리자 압박이 극단적으로 강해진다. 공식적으로 남는 건 없지만 현장 분위기는 늘 살벌하다.”(한 택배 하청업체 관계자) # “물량이 밀리면 단체 메신저에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경우도 있다. 직접적인 욕설은 줄었지만 현장 스트레스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서울 도심의 한 현장 근무자) 서울 도심의 한 대형 물류센터 앞. 오전 5시가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작업 차량들이 줄지어 들어섰다. 분류 작업이 시작되자 현장 분위기는 빠르게 긴장감으로 바뀌었다. 작업자들은 쉴 틈 없이 컨베이어벨트를 오갔다. 관리자들은 실시간으로 작업 속도를 확인했다. ◆ “욕설에 야간 호출까지 다반사” 현장에서 만난 30대 노동자는 인터뷰 내내 회사명 공개를 꺼렸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 바닥이 좁다’는 것이었다. 그는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오늘 물량 못 빼면 다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매일 듣는 것이라고 푸념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특히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경쟁이 치열

탄소중립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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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 시대, 한국 산업 '삼중 노출' 구조가 녹색전환 발목 잡나
[KJtimes=견재수 기자]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심화하는 ‘에너지 안보 시대’를 맞아, 높은 제조업 비중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가진 한국 산업의 ‘삼중 노출 구조’가 녹색전환의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은 에너지 충격이 ‘비용 상승과 수익성 악화,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경고하며, 단순한 감축 목표 설정을 넘어 단기적 비용 안정과 장기적 구조 개편을 결합한 ‘리스크 대응형 녹색전환(K-GX)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 KIET “에너지 안보 충격, 녹색전환의 경로 수정 시급”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 심화가 기존의 녹색전환 경로를 위협하고 있다. 산업연구원(KIET) 이상원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안보 충격이 단순히 전환을 중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욱 유연하고 회복력 있는 경로로의 조정을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2022년 에너지 위기 당시 EU는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단기적으로 화석연료 활용을 일시적으로 늘리고 고강도 수요 절감을 병행하며 시스템 충격을 흡수하는 유연성을 보였다. ◆ 한국 산업의 아킬레스건, ‘삼중 노출 구조’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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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점검] 증권사들이 ‘한국콜마’를 주시하는 진짜 이유
[Kjtimes=김봄내 기자] 한국콜마[161890]에 대한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 다올투자증권 등은 이 회사에 대해 호평하면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고 나섰다. 이들 증권사는 각각 영업이익률 15%에 근접하고 역대 최대 실적 경신했다는 점과 한국법인 실적 호조와 가이던스 상향에 주목한다는 점, 한국법인 주요 고객사들의 견조한 호실적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봤다. 11일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화장품 수출 업황 호조와 수익성 개선으로 별도와 미국 법인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1% 조정한데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한국콜마의 경우 한국과 중국, 미국 법인 모두 2분기 실적 상향이 비교적 명확한 상황이며 선케어 제품 성수기로 한국과 중국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미국은 지난 하반기부터 유입된 신규 고객사 기반 매출 회복 돌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작년보다 올해 성장률이 더 좋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 상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