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브리지스톤, 혼다 수소차 '클라리티 2016'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kjtimes=장우호 기자] 글로벌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혼다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차 ‘2016 혼다 클라리티에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160’를 신차용 타이어로 한다.

 

'에코피아(Ecopia)'는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연비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안전과 핸들링 성능도 높였다. 또 고온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브리지스톤은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Ecopia)'에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새로운 O.E 공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코피아의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혼다 클라리티(2016 Honda Clarity Fuel Cell Vehicle)는 혼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수소연료전지차로, 수소연료 한 탱크로 달릴 수 있는 주행거리가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