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15년 노하우 집약 '팻다운 스페셜'

[kjtimes=장우호 기자] CJ제일제당의 다이어트 브랜드 팻다운’이 프리미엄 제품 팻다운 스페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15년 노하우를 집약하여 다이어트를 위한 성분 배합과 함량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팻다운 스페셜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HCA(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함량을 기존 팻다운 제품 대비 120mg가량 더해 900mg을 함유했다. 
 
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과 더불어 다이어트로 인해 불편해지기 쉬운 배변활동이 원활하도록 돕는 식이섬유 성분인 ▲폴리덱스트로스’ 등 기존 제품에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 3가지를 추가했다. 
 
한정엽 CJ제일제당 건강마케팅 총괄부장은 “’팻다운 스페셜은 운동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다이어트 시장을 선도한 팻다운의 새로운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성분 배합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한 총괄부장은 또 앞으로 팻다운은 지난 5월에 출시된 스틱형 분말 제품인팻다운 톡을 포함해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홈쇼핑 방송과 더불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