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롤스로이스 “럭셔리 이동성의 미래는 비전, 여행, 안식처, 도착”

MsoNormal style="LINE-HEIGHT: 1.4">[kjtimes=장우호 기자]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16(런던 현지시간) 코드명 103EX, ‘롤스로이스 비전 넥스트 100 (Rolls-Royce VISION NEXT 100)을 공개했다.
 
비전 비히클(Vision Vehicle) 103EX을 처음 선보인 롤스로이스는 ‘EX’가 지난 한 세기 동안 개발했던 미래지향적 모델에 붙이는 코드명이라고 밝혔다. 103EX 100EX, 101EX, 102EX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이를 통해 보다 자율적인 롤스로이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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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디자인 팀은 개인적인 비전 편안한 여행 웅장한 안식처 성대한 도착 등 4가지 핵심 원칙을 도출해 럭셔리 이동성의 미래를 요약했다.
  
롤스로이스는 자동차와 감성적으로 완벽히 밀착되기 바라는 고객들을 위해 그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의 비전을 계속해서 제시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