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새로워진 MINI 멤버십, 다양한 정보 한곳에 모아 편리

[kjtimes=장우호 기자] MINI의 공식 딜러사 도이치모터스가 SK플래닛 시럽(Syrup)과 함께 MINI 브랜드 멤버십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MINI 멤버십은 모바일 중심의 O2O (Online to Offline) 마케팅 솔루션을 구현하고 있는 SK플래닛 시럽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오프라인과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 제공되던 다양한 자동차 정보와 혜택,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모바일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회 및 참여할 수 있다.
 
MINI 멤버십에서는 다양한 MINI 모델의 핵심 기술과 디자인 및 옵션 등을 MINI 지니어스(MINI Genius)로부터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MINI 지니어스 체험 프로그램 실시간 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MINI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MINI의 프리미엄 모델인 뉴 MINI 클럽맨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MINI 멤버십 가입하고 MINI 클럽맨 오너가 되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 31일까지 시럽 월렛에서 MINI 멤버십을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뉴 MINI 클럽맨 1, MINI 여행용 가방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MINI 멤버십은 시럽 월렛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설치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